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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21).... 원숭이 손바닥 바위가 있는 다데스 협곡을 들르다
뿅망치(신현준) 추천 0 조회 55 24.03.02 02:2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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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2 22:45

    첫댓글 저의 모로코 여행을 생각하며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그때 바라본
    모로코의 산야.

    숨 막히도록 아름다웠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3.04 21:14

    그 때 본 모로코를 우리는 2일 후에 사하라에서 탕헤르로 가면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24.03.04 21:17

    @뿅망치(신현준) 저의 여행과 반대 여정이네요.

    우린 스페인에서 탕헤르.
    탕헤르에서 카사블랑카로 갔어요.
    카사블랑카에서 아웃했죠.

    스페인과 가까워
    국경 넘기 쉬운 탕헤르에서
    한달살기 하고 싶었어요.

  • 작성자 24.03.05 09:19

    @종이등불 우리도 스페인 모로코 패키지였었는데 우리는 모로코부터 먼저 여행을 하고 스페인으로 넘어 갔었는데 반대였군요...
    우리는 카사블랑카에서 마라케시로 마라케시에서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 메르주가의 사막으로 그리고 패스로 해서 탕해르에서 스페인의 그라나다로 갔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이라는 나미브 사막을 다녀 왔었기 때문에 사막을 안 와도 상관이 없었지만 다른 일행들에게는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보게 하고 싶었고 비록 귀퉁이지만 사하라 사막구경도 한 번 하고 하고 싶어서 이코스의 여행상품을 선택했었지요...
    나중에 다녀와서 맘밴들이 나 때문에 아프리카 구경을 했다고 고마워하더군요..

    우리는 탕헤르에서 배를 타고 지브롤터로 오는 도중 풍랑 때문에 배가 뜰지 안뜰지 몰라서 조마조마하면서 탕헤르의 흐린 하늘만 봤었습니다.

    탕헤르나 지브롤터 해협 같은 단어들은 청소년 시절에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였었지요.

  • 24.03.05 10:27

    @뿅망치(신현준) 탕헤르에 가기 전날에 지브롤터해협을 갔었죠.

    우리와 딱 반대코스였네요.

    우린 여행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세상에 어느 하늘이 이리도 짙푸를까
    내내 하늘빛에 뜨겁게 감동만 했답니다.

    지금도 황사로 칙칙한 우리의 봄하늘을 보면서
    그곳의 하늘빛이 사무치게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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