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닥가닥 : ① 여러 갈래로 갈라진 하나하나의 모든 가닥. ② 물기 있는 물체의 거죽이 조금 마른 모양.
가닥스럽다 : 갈래가 많다.
가달박 : ① 매우 큰 바가지. 서너 사람의 한 끼 밥을 담을 만큼 크며, 보통 나무를 파서 자루게 있게 만든다. 자루 바가지. ② 잘 굳지 않아 우그러 든 쪽박.
가달썩 : 자갈.
가대기 : 인부들이 한 손에 쥔 갈고리로 쌀가마니 따위의 윗부분을 찍어 당기어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가댁질 : 서로 피하고 서로 잡기 하는 아이들의 장난.
가데기 : 쟁기.
가동가동 : 어린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쳐들었다 내렸다 하며 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오므렸 다 폈다하는 모양
가동거리다 : 어린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할 때, 아이가 다리를 옹그렸다 폈다 하다.
가동그라지다 : 가면서 동그라지다. 가다가 넘어져 구르다.
가두기/가둑잎 : 가랑잎.
나간이 :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기능을 읽은 사람. 또는, 정신이 나간 사람. [유의어] 병신, 신체장애자.
나깨 : 메밀의 속 껍질.
나눕다 : (한데에) 나가 눕다.
나달거리다 :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들이 : 내가 굽은 곳의 바깥쪽 낮은터. 또는, 나가고 들고 하는 목 근처의 땅이름에 잘 쓰이는 말.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유의어] 관문(關門).
나들잇벌 : 나들이할 때만 입는 옷이나 신, 모자 따위. [동의어]난벌. [반대말] 든벌
나라목수 : 지난날, 조정에 속하여 일을 맡아 하던 목수.
나라미 : 물고기의 가슴지느러미의 통칭.
나라지다 : 기운이 풀리어 온몸이 나른하여지다.
나래 :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나루 : 강이나 좁은 바다 목에서 배가 건너 다니는 일정한 곳. 나루에 있는 배를 나룻배, 나루가 닿는 곳을 나루터, 나루터를 지키는 사람을 나루지기, 나루터지기라 함.
나룻 : 수염.
나름나름 : 저 마다의 나름.
나릅 : ①소, 말, 개 같은 것의 네 살의 나이를 일컫는 말. ②수레의 양 족에 있는 긴채.
나릿나릿 : 하는 일이나 짓이 재지 못하고 더딘 모양.
나릿물 : '냇물'의 옛말.
나무거울 : 겉으로는 그럴 듯 하나 실제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말.
나무김칫독 : 통나무의 속을 비워 만든 김칫독.
나무둥치 : 큰 나무의 밑동. 둥치.
나무쩍지 : 도끼로 나무를 찍을 때 생기는 부스러기. [주의]'나무지저귀'는 나무를 깍을 때 생기는 작은 부스러기 이다.
나박나박 : (야채 따위를) 납작납작 얇고 네모지게 써는 모양. 이렇게 썰어서 만든 김치가 '나박김치'이다.
나뱃뱃하다 : 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보이다.(나부죽하다 - 얇거나 얕은 물체가 조금 넓은 듯하다.)
나볏하다 : 매우 떳떳하고 의젓하다.
나부대 : 눈썹대. 베틀에서 잉앗대를 끌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대.
나부대다 : 철없이 가볍게 납신거리다.
나부라지다 : 힘없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나부랑거리다 : 객적고 쓸데없이 입을 자꾸 놀리어 말하다.
나부룩하다 : 늘어진 모양이 차분하다.
나수다 : ① 내어서 드리다. ② 높은 자리로 나아가게 되다.
나슨하다 : 늘어나서 좀 헐겁다.
나쎄 : 어느 정도로 먹은 나이.
나우 : 좀 많게. 정도가 좀 낮게.
나이갓수 : 생물이 살아 있는 연한. 수명壽命.
나이자락 : '나잇살'을 달리 일컫는 말.
나절로 : 나 스스로. 또는, 나의 힘으로. [반대말] 너절로.
나지리 : 품이 낮게. 경멸하여. --- 보다. --- 여기다.
나지리보다 : 품이 낮게 경멸하다.
나쪼다 : 어른 앞에 나오다.
나풋나풋 :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또는, 잇달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 [동의어] 나푼나푼. <너풋너풋.
낚시눈 : (낚시바늘처럼) 눈꼬리가 꼬부라져 올라간 눈.
난달 : 길이 이리저리 통한 곳.
난데장꾼 : 다른 고장에서 온 장꾼.
난든벌 : 외출할 때 입는 옷과 집에서 입는 옷.
난든세 : 사람의 몸이나 기계의 기능 및 조건. '날고 드는 모양'에서 온 말.
난든집 : 손에 익숙한 재주.
난등 : 연꽃이나 모란꽃 같은 것을 만들어 불상 머리위나 영단(靈壇) 위에 둘러 장식
하는 꽃뭉치.
난딱 : 냉큼 딱.
난바다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유의어] 원양
다대 : 헤어진 옷에 덧대고 깁는 헝겊조각.
다됨 : 다 만들어짐. 또는, 끝장이 남.
다따가 : 도중에 갑자기. 별안간
다떠위다 :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떠들고 들이덤비다.
다라니 : 천장 귀틀에 그린 단청(丹靑)
다라지다 :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다라진 살 :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락같다 : (물건 값이) 매우 비싸다.
다락밭 : 비탈진 곳에 층이 지게 만든 밭.
다랍다 : ①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②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로기 :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 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 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 피말.
다리기둥 : 다리를 받치고 있는 기둥. [유의어]교각(橋脚).
다리머리 : (숱이 많아 보이게 하려고) 다리를 덧드는 머리. [준말]다리.
다리아랫소리 : 답답하고 아쉬운 경우에 남에게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 말. [유의어] 각하성
다리품 : 길을 걷는 노력.
다림방 : ① 서울에서 쇠고기, 돼지 고기를 파는 가게 ② 고급 음식점
다림판 : 기울지도 않고 똑바른가를 보는 제구. '다림'은 수평(水平)또는 수직(垂直) 인지를 헤아려 보는 일.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큰 잔으로 소주를 파는 집. *선술집.
다목다리 : 냉기로 인하여 살빛이 검붉은 다리.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다복솔 : 가지가 빈틈 없게 많이 퍼져 소복하게 된 어린 소나무.
다부닐다 : 딱 다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붓하다 : ①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②호젓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다슬다 : 물건이 닳아지거나 모지라지다.
다꿑아비 : 의붓아비.계부(繼父).
다직 : 기껏.
다직해야 : 기껏 한다고 해야.
다짐기 : 다짐을 적은 서류. [유의어] 다짐장
다짐지기 : 다지는 일을 보는 이. 특히, 모임에서 '회원 관리자' 또는 '조직장'을 일컫는 말.
다회띠 : 끈목으로 만든 띠.
닥굿 : 닥 껍질을 벗기기 위해 찌는 구덩이.
닥종이 : 닥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 한지가 이에 속한다.[참고]'한지'의 원료는 주로 닥나무 껍질로 중국에서 볏짚이나 버들잎이나 버드나무 껍질이나 갈대나 삼으로 특수한 용도의 종이를 만드는 법을 배워와 때때로 그것들로 종이를 만들기도 했지만 우리 나라 종이의 대종을 이룬 것은 저지 곧 닥종이이다.
닥채 : 껍질을 벗겨낸 닥나무의 연한 가지.
닥풀 : 아욱과의 일년초. 밭에 재배함. 전체에 털이 있으며 키는 약 1m임. 여름에 황색
꽃이 핌. 뿌리는 종이를 뜨는 데 사용됨.
닦달 : 몰아대서 닦아세움.
닦달맞다 : 바삐 해댈 만하다. 또는, 손질하여 매만질 만하다.
단가마 : 불에 달아서 뜨거워진 가마솥.
단거리 : ① 오직 하나뿐인 재료 ② 단벌 ③ 단으로 묶어 말린 잎나무 4. 큰단으로 흥정하는 팔나무.
단골마루 : 층집의 아래층 지붕의 윗마루.
단내나다 : 몸에 열이 몹시 나다.(단내 - ① 높은 열이나 불에 눌어서 나는 냄새 ② 신열이 높거나 숨이 가쁠 때 콧구멍에서 나는 냄새.)
단댓바람 : 단번에 곧장. [유의어]댓바람.
단물곤물 : 단맛이 나는 물과 푹 삶긴 물이란 뜻으로, '알짜나 잇속'을 비유하는 말.
단배 :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달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배.
단배 곯리다 :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게 배를 고프게 하다.
단배추 : 단을 지어 파는 덜 자란 배추.
라온 : 즐거운. 나온.
류거흘 : 배만 희고 그 밖의 부분은 검은 빛깔의 말.
리어 : [옛] 잉어(鯉魚)
림배 : [옛] 앞.
마구라기 : 벙거지. '마구라기 춤'은 갓을 뒤로 제끼고 추는 춤.
마구리 : 끝에 대는 물건.
마구발방 : 법도 없이 마구 하는 언행.
마기 : 급기야, 막상, 실상.
마기말로 : 실제라고 가정하는 말로.
마까질 : 물건의 무게를 달아보는 짓.
마나 : 마소 두 마리를 부릴 때, 오른쪽의 마소를 이르는 말.
마냥모 : 늦게 심는 모.
마녘 : 남쪽. 남쪽편. '마'는 남쪽을 가리키는 말로서 '마주, 맞은편'과 같은 말밑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남향으로 집을 짓고, 남쪽을 '마주한쪽' 또는 '앞쪽'이라 했고, 남풍을 '마파람' 또는 '앞바람'이라 했다.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를 이르는 말.
마다 : 짓찧어 부스러뜨리다. '마'가 길게 발음됨.
마당극 : 넓은 터에서 벌이는 연극.
마당놀이 : 옥내 무대가 아닌 탁 트인 마당에서 벌이는 민속적인 연희.
마당놀이극 : 넓은 터에서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진 놀이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극. '마당놀이+극(劇)'의 결합.
마당맥질 :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마당밟이 :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마당지기 : '마당'을 지키는 사람. 이 말은 일정한 단체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는 '간사(幹事)'의 뜻으로 새롭게 쓰이고 있다.
마도위 : 말을 사고 팔 때 흥정을 붙이는 사람.
마되 : 말과 되.
마득사리 : 노래의 장단을 맞추는 소리.
마들가리 : ①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② 땔나무의 잔 줄거리. ③ 해진 옷의 남은 솔기. ④ 새끼나 실 같은 것이 홅이어 맺힌 마디.
마디가다 : 써서 없어지는 동안이 길다. '마디(다)+가다'의 결합.
마디다 : 써서 없어지는 물건이 오래 지탱하다.
마땅새 : 결단하여 딱 잘라서 말할 수 있게. 결코.
마뜩하다 : 마음에 마땅하다.
마른버짐 : 굴 같은 데에 까슬까슬하게 번지는 흰 버짐.
마른일 : 바느질, 길쌈 등과 같이 물에 손을 넣지 않고 하는 일. 음식을 만드는 일이나 빨래하는 일처럼 물을 써서 하는 일을 '진일'이라고 함.
마른장마 : 강우량이 현저하게 적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
마른침 : 음식물을 대하였을 때나 긴장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삼키는 물기 적은 침.
마름 : 지주의 위임을 받아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
마름쇠 :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땅에 흩어 두었던 쇠목.
마목 : 광맥 속에 섞여 있는 광석이 될 것 이외의 광물의 총칭.
마무르다 : ①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미어서 끝을 마치다.② 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르다 : 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새 : 일의 끝단속을 짓는 솜씨나 모양새.
마바리꾼 : 마바리를 끄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마병 : ①오래된 헌 물건.② 넝마.
마빚다 : 비집어내다.
마사니 : 추수 때에 마름을 대신하여 곡식을 되는 사람.
마수걸이 : 그날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슬러보다 : 짯짯이 훑어보다.
마안하다 : 끝이 없이 아득하게 멀다.
마음 씀씀이 : 마음을 쓰는 정도나 모양이라는 뜻으로, 자상하게 여러 가지를 보살펴 주는 일.
마음겹다 : 마음이 몹시 쓰이다.
마음고름 : 마음 속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단단히 매어 둔 다짐. 한편 '고름'은 '옷고름'의 준말로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앞에 달아 양편 옷자락을 여미어 매는 끈'이다.
마음들이다 : 정성을 들이다.
마음밭 : 마음을 쓰는 본바탕.
마음씨갈 : 마음을 쓰는 태도나 바탕.
마음자리 : 마음의 본바탕. (유의어 ; 심지)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바가지장단 : 아낙네들이 물동이에 바가지를 엎어 놓고 아라리 가락에 맞추어 두드리는 장단. 남자들의 지게춤과 어울려 산간마을의 정서를 잘 표현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바깥말 : 바깥 나라 사람들이 쓰는 말. [유의어] 외국어(外國語).
바깥세 : 바깥 나라의 세력. [유의어] 외세(外勢).
바꿔치기로 : ('물건끼리 바꾸기'의 뜻에서) 오히려 반대로.
바끄럽다 : ① 양심에 꺼려 남을 대한 면목이 없다.② 스스러움을 느껴 수줍다.
바냐위다 : 반지럽고도 아주 인색하다.
바늘겨레 : 바늘을 꽂아 두는 작은 물건. 속에다 솜이나 머리털 같은 것을 넣고 헝겊조각을 씌워 만듦.
바닥(이)질기다 : 증권거래에서 바닥으로 보이는 시세가 더 내리지 아니하고 오래 버티다.
바닥나기 : 토박이.
바닥세 : 아주 떨어진 시세.
바닥쇠 : 지방에서 오래 전부터 사는 사람.
바닷살이하다 : (동식물이) 바다에서 살다.
바대 : ① 바탕의 품. ② 홑적삼이나 고의의 잘 해지는 곳에 더 튼튼하라고 안으로 덧대는 헝겊 조각.
바동거리다 : 자빠지거나 주저앉아 매달리거나 또는 신체의 한부분에 구속당하여 팔다리를 자꾸 내저으며 몸을 움직이다.
바둑하다 : ① 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② 간신히 정도에 미치다.
바라지 : 햇빛을 받아 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만한 창.
바람 빠르기 : '바람처럼 몹시 빠름'을 이르는 말.
바람기둥 : 기류가 수직으로 급상승하여 일으키는 바람. 흔히 열대 지방에서 낮에 지표면 대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발생함.
바람만바람만 :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서 멀찍이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바람새 : 바람이 부는 모양. '바람세, 바람기'는 바람이 부는 기세를 뜻하는 말임. [유의어] 바람씨. [참고] 바람새에 따른 바람에는 '찬바람, 바닷바람, 회오리바람, 실바람, 뭍바람, 돌개바람, 소소리바람, 들바람, 된바람, 솔솔바람, 골바람, 고추바람, 살바람, 눈바람, 비바람, 서릿바람'이 있다.
바람차다 : 바람이 매우 세다. 또는, 바람으로 온통 꽉 차다.
바람총 : 대나무의 긴 통 속에 화살처럼 만든 것을 넣어 입으로 불어서 쏘는 총.
바람할매 : 바람할미.
바람할미 : 음력 2월에 심통을 부려 꽃샘바람을 불게 한다고 하는 할머니.
바래어지다 :①볕이나 습기를 받아 빛깔이 변하게 되다. 또는 빛이 희어지다. [준말] 바래지다. ②'바래어 지다'의 준말.③ 어둠이 물러가고 훤하게 되다.
바르다 : 겉을 싸고 있는 것을 벗겨 속에 든 알맹이를 집어내다.
바르집다 : ①오므라진 것을 벌려 펴다. ②숨은 일을 들추어 내다.③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바륵바륵하다 : 작은 입을 좀 크게 벌리고 귀엽게 자꾸 웃다.
바른고장이로 : 곧이곧대로.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바름바름 : 얼마씩 바라진 틈으로 조심스레 살피거나 더듬는 모양.
바리 : 짐을 세는 단위.
바리기 : 음식을 담는 조그만한 사기 그릇.
바리작거리다 : 고통이나 어려운 고비를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거리다.
바보스럽다 : 보기에 바보 같은 데가 있다.
바사기 :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 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사래 : 사린 밧줄, '바'는 밧줄, '사래'는 '사리'의 비표준어로 국수, 새끼, 실 등을 사리어 감은 뭉치를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