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은 발톱무좀과 더불어 가장 흔한 발톱 질환입니다.정상적인 발톱은 반듯하게 자라지만 내향성 발톱은 가장자리가 구부러져 자라면서 살 속을 파고들어가 염증이 생기고 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발톱은 딱딱하다고 알기 쉽지만 발톱에 압력을 주면 플라스틱과 같이 쉽게 구부러집니다.또 발톱은 힘주는 방향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발톱 양 옆에 압력을 주면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2.원인
1. 발톱을 깍는 습관이 잘못되거나(일직선으로 반듯하게 깍아야 한다) 2. 신발이 너무 좁아서 발가락이 조일 경우 3. 일이나 스포츠, 레저 중에 발생한 반복적인 외상 4. 유전적 원인 5. 무좀 및 다른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3.증상
발톱은 정상이지만 양끝부위가 C자로 휜 것과 발톱 무좀 등으로 발톱이 두꺼워진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발톱 모양이 C자로 휜 것은 젊은 사람에게 많습니다.대부분 발톱을 잘못 깎아서 생기며 염증이 생기면서 매우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반면 발톱무좀으로 생긴 내향성 발톱은 나이가 든 사람에게 많으며 통증은 심하지 않습니다.20, 30대 젊은층에서 내향성 발톱은 꽉 끼는 신발로 인해 생기며 여성은 특히 앞이 뾰족한 형태의 구두를 신을 때 잘 생깁니다.앞이 꽉 끼는 신발을 신게 되면 안쪽 엄지발톱이 신발에 닿아 눌려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입니다.군인도 군화를 신고 오랫동안 행군이나 뜀박질을 할 경우에 잘 나타나며 유전적 원인도 있습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도록 하고 꼭 맞는 신발보다는 샌들 같이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당장 아픈 것은 항생제와 소염제로 해결하고 솜을 발톱 끝에 넣어 더 이상 파고들지 않도록 한다. 그래도 재발할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발톱 및 그 뿌리를 같이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이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발톱의 뿌리를 잘 제거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 재발 방지를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 많이 사용된다.
4.치료방법 및 예방법
치료법은 원인을 찾아 없애는 것입니다.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도록 하고 꼭 맞는 신발보다는 샌들 같이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당장 아픈 것은 항생제와 소염제로 해결하고 솜을 발톱 끝에 넣어 더 이상 파고들지 않도록 합니다.그래도 재발할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발톱 및 그 뿌리를 같이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입니다.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발톱의 뿌리를 잘 제거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이런 재발 방지를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예방법 - 발톱을 자주 깎아 갈라지지 않도록 하고 발톱 밑에 더러운 것이 끼지 않도록 합니다. - 볼이 좁은 신발이나 재질이 너무 딱딱한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합니다. - 발톱을 직선으로 깎아 양옆의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 잘못하면 염증이 생기므로 발톱 주변의 살을 깎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발톱에 물기가 남지 않게 잘 닦아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출처 풋클리닉 (http://www.footclinic.co.kr) 여성동아 건강&다이어트 (http://210.115.150.1/docs/magazine/woman_donga/200205/health05.html)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 이진한기자·의사 likeday@donga.com(도움말=을지의대 족부정형외과 이경태 교수, 서울 강남구 김성완 피부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