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 카페 특별나눔~♡
1월 3일 동자동 지역민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방한작업과 식도락 두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던 특별나눔이었습니다.
처음 들어선 동자동 사랑방 식도락에는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반찬나눔에 쓰여질 음식재료들을 손질중이셨습니다.
매주 지역민들끼리 함께한 반찬나눔에서 손자뻘되는 사람들이 보이시자
어르신들도 우리들도 서로가 조금은 어색했던 순간이었지만 이내 화기애애한 순간순간이었습니다.
크큭~
처음 만나뵙는 거주민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식도락팀에서는
맛나 보이는 음식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우리가 준비했던 떡갈비와 과일샐러드 그리고 시금치나물과 볶음김치,멸치콩자반?
음식은 맛도 모양도 중요하지만 그 맛을 더하는 것은 만드는 이들의 정성과 땀이겠지요..
한손 한손 작은 손길들이 더해진 이번 반찬나눔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만드는 이들의 따스한 마음까지 느끼고 볼 수 있었던 동자동 사랑방 반찬나눔이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동자동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선물도 있었죠..
미끄럼 방지와 발냄새 제거는 물론 편두통을 낫게 해준다는
바로~바로~~~ 원적외선 바이오양말을 준비했답니다.
준비했던 만큼 어르신들께서 마음에 들으셨으면 합니당!ㅎㅎ~
손길에 손길이 더해 질 수록 맛이 배가 되었던 동자동 떡갈비..^^^*
맛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씹기 편하시게 식감또한 쵝오였다는..^^^^^*
^ ..다양한 음식재료들로 만들어진 과일샐러드 ..^
작은 선물들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이 더해질........ 나눔편지..힛~
새색시처럼 보이는 써니와 이미 새색시인 베라님의 떡갈비 부침*^^*
다연이와 마타하리님의 정성이 듬뿍듬뿍 담긴 손편지와 선물포장~~~*
방한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꽃보다 요한이와 든든하신 임현묵님~^^^*
아래님은? 패스.."
방한작업에 함께한 유일한 뇨자중에 뇨자..연정이ㅋ^^~
공기층이 들어가진 비닐(일명 뽁뽁이)로 내부 열을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방지해준답니다~
열이 새어 나가지 않게 2중 비닐로 창문 전체를 감싸고 있는 민영이~^^~
회사를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동자동 나눔에 함께해준 대준이..^^~
시간이 멈쳐버린 듯한 동자동의 통로 길...
방문사이로 들어오는 한기를 막기위한 문풍지작업중인 우리님들..&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오색반찬들 ^^^^^^^^^^*
어르신들과 손수만든 반찬과 작은 선물들을 한아름 안고서
거주민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한 우리들의 이쁜 모습,,,,*^.^*
동자동 특별나눔에 함께한 우리들.. 어머님도v 우리도 v 다함께 김치.....^^^~
세 개 카페(사랑의 천사클럽,한곳을 바라보는 우리,나눔을 전하는 사람들)가
공동으로 함께한 동자동 특별나눔에 함께해주시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힘찬 응원 보내주신 우리님들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나눔이었지만 우리 이웃들과 함께한 나눔이었기에
더더욱 소중했던 나눔이었고..
더더욱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동자동 쪽방촌은 사회적 약자층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분들은 사회적 약자이기전에 우리들의 이웃이자 우리들의 얼굴입니다.
지금 동자동은 스스로가 변하고자 하고 있고, 스스로가 일어서고자 하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 보다 비우고자 하는 것들이 많았기에 저 스스로도 참 행복한 나눔이었습니다.
또 다른 나눔에서도 우리 반갑게 반갑게 나눔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김치~ㅋ^^
첫댓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함께 나눔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 보내실 수 있기를..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
삼사 클럽이 함께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멋집니다 ^^
다음엔 저둥ㅎ
고생 많으셨네요~~
아~~ 담엔 꼭 동참 하겠습니당~~^^
고생 많으셨습니다.... ^^*
여러분들이 계셔서 희망온도가올라가네요.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에요^^
세카페가 모여 추진한 이번 나눔...
좋네유~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