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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세계의 모델 (1)
2005.09.12 (월)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엘리스튤리홀
지구성 도처에서 세계평화 구현을 위해 남다른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지도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만장의 성황을 이루어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 21세기에 진입한 오늘의 인류는 실로 역사적인 대전환기에 처해 있습니다. 영원한 세계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20세기까지 반복되어 왔던 암울한 전쟁과 대결의 역사를 또다시 되풀이할 것인지를 결정 짓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본인은 20세기에 들어 본격화된 식민지 쟁탈전과 1차․2차 세계대전, 한반도에서의 6․25전쟁, 동서 냉전 등 끊임없이 지속되었던 전쟁과 반목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생애의 전 과정을 하나님의 평화이상 구현을 위해 바쳐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창설된 국제연합(UN)이 영원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있는 평화의 기구가 될 것을 간절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1945년에 창설을 본 UN이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했던 훌륭한 업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설 60주년이 되는 오늘의 위상은 그 본래의 창설목적 수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회원국이 200개국에 육박하고 있지만 자국의 권익만을 대변하고 주장하는 UN 대표부들의 역할은 이제 세계분쟁의 해결과 세계평화 구현에 태생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오늘 하나님의 영원한 창조이상인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해 기존 UN의 갱신과 더불어 새로운 차원에서 아벨적 UN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기구의 창설을 전 인류 앞에 선포하는 바입니다. ‘천주평화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게 되겠습니다. 더불어 오늘 이 귀한 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하늘이 이 시대에 인류에게 내리시는 특별 메시지를 선포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세계의 모델’이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이상가정
존경하는 세계 지도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한 궁극적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참사랑을 중심한 이상가정의 완성을 통해 기쁨을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상가정은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먼저 인간 개인을 놓고 보면 우리 모두가 참사랑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번째 인간은 남성격을 대표한 아담과 여성격을 대표한 해와였습니다. 그들이 참사랑의 인격자, 즉 참사랑의 주인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어떤 길이었을까요? 한마디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 수 있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한 가족을 이루어 사는 길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기도를 통한 신비스러운 경지에 들어가서 이 우주의 중심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십시오. ‘부자관계’라는 대답을 듣게 될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이상 중요하고 귀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의 근본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자의 관계가 갖고 있는 특성은 무엇입니까?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관계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전제되지 않고는 우리의 생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인간은 절대적인 참사랑의 상대로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바로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고 인간은 아들딸이 되는 축이 세워지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보다도 더 높고 귀한 자리가 있다면 인간의 욕망은 또 그 자리를 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리는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최고의 자리는 당신을 위해 숨겨놓고, 당신의 자식이요 사랑의 절대 상대자 되는 아담 해와에게는 두 번째 좋은 자리에 세워 창조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은 백퍼센트 당신 전체를 투입하시어 인간을 창조하시고 동위권, 동참권, 동거권, 상속권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다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자라고 하지만 당신 혼자서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좋다’는 말, ‘행복하다’는 말은 혼자서는 성립되지 않는 말입니다. 반드시 상대적 관계를 갖춘 자리에서라야 성립되는 것입니다. 평생을 성악가로 살아온 사람이라도 무인도에 버려져 혼자서 목이 터지라고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행복하겠습니까? 자존하시는 하나님께서도 기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절대자 되시는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드려야 할 상대자로서의 인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아들이라 딸이라 부를 수 있고, 당신과 동격의 자리에 세워 함께 창조의 위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천지만물을 모두 상속해 줄 수 있는 자식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어야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이상적 출발점을 어디에 두신지 아십니까? ‘위해서 존재한다’는 원칙에 당신의 이상적 출발점을 세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참사랑의 실천이 하나님의 창조역사 출발의 핵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식 된 인간의 책임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는 참사랑의 화신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심정의 내정을 알아내어 아담 해와의 타락 이래 수천 수만년을 고통 속에 살아오신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토록 고통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사의 배후에서 수난을 감내해 오신 것은 하나님이 못나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타락으로 잃어버린 아담 해와의 자리, 즉 완성한 후아담의 현현을 기다려야 할 복귀섭리에 얽힌 말 못할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전권을 가진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당신 스스로 영원의 기준 위에 세운 천리원칙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혈통의 중요성
그런데 아담 해와의 타락 이래 역사를 두고 하나님의 가슴에 가장 아픈 한으로 남아져 내려온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늘의 핏줄을 잃어버리고 소유권마저 잃어버린 사건입니다. 생명보다 귀하고 사랑보다도 중요한 것이 혈통입니다. 생명과 사랑이 합해서 창조해내는 것이 혈통입니다. 이 중에 생명이 없어도 안 되는 것이요, 사랑이 없어도 혈통은 창조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생명․혈통 중 그 열매가 혈통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의 핏줄 속에는 참사랑의 씨가 들어가 있고, 참생명의 몸이 살아 있습니다. 따라서 이 핏줄과 연결이 되면 하나님께서 이상 하신 이상인간, 즉 인격 완성도 가능하고, 이상가정도 생겨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조국, 이상국가도 출현하는 것입니다. 평화세계는 이렇게 창건되는 것입니다. 혈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여러분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핏줄이 없으면 생명은 물론 사랑도 떠나가 버립니다. 핏줄이 남아야만 사랑했던 자신의 전통이 남아지고, 혈통이 존속해야만 부모의 숨결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에게 사랑의 열매, 생명의 열매, 기쁨의 열매를 제공하는 첫 번이자 마지막 필요충분조건은 참된 핏줄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겠습니다.
그런데 생명과도 바꿀 수 없는 이 핏줄을 잃어버렸습니다. 참생명과 참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구성을 덮고 있는 60억 인류가 하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탄의 열매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은 농사가 대풍을 만나 가을에 수확하시려 했던 그 동산이 에덴동산이었습니다. 아담과 해와, 두 아들딸을 길러 참사랑을 꽃피우고, 참생명을 꽃피우고, 참핏줄을 꽃피운 그곳에서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사랑, 영원한 혈통의 주인과 가정, 그리고 나라를 수확하려 했던 것이 하나님의 인간 창조 이상이었던 것입니다.
참부모 찾아 나온 하늘의 고통
그러나 그 자리에 나타난 것은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사랑의 원수인 간부 사탄의 소유권으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천지가 캄캄해지고 지옥으로 변해버려 하나님까지도 없어져 버린 그런 처절한 세계가 되어 버린 사실을 인간은 지금까지도 모르고 살아온 것입니다. 원수의 핏줄이 생명선인 줄 착각하고 거기에 목을 걸고 살아가는 군상들이 오늘 타락의 후예 된 인류의 처량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 세계를 지상지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런 비참상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가슴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원래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신 후 그들을 당신의 축복하에 결혼시키고 하늘의 소유권까지도 완전히 전수해 주려 했던 것입니다. 우주 만상의 소유권을 아담과 해와에게 상속해 주려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이 사탄의 수중으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에게 상속해 주기 위해 평생 땀 흘려 모은 재산을 하룻밤 새에 강도에게 몽땅 빼앗겨 버린 부모의 입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에게 혈통권을 빼앗겨 자식을 잃어버렸고, 모든 나라와 세계의 소유권까지 내어주고 만 하나님의 서럽고 원통한 심정을 알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혈통권과 소유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길은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길밖에 없습니다.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비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원수를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참사랑의 힘으로라야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참아버지 참어머니를 기쁨으로 맞이하여 좋아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고, 한 달을 지내고, 일년, 십년, 혹은 일생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본 하나님이었느냐는 것입니다. 일년은 고사하고 단 한 시간이라도 그런 사람을 만나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의 고통을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었습니까? 수천 수만년을 거쳐오면서도 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도저히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생겼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맺을 수 없는 비참한 사이가 되었는지를 아는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에서 비롯된 가인과 아벨의 투쟁역사는 인류역사를 몽땅 전쟁과 갈등의 역사로 만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작게는 인간 개개인의 몸과 마음의 갈등으로부터 크게는 국가와 국가가,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가 물본주의와 신본주의로 갈라져 대립 투쟁해 나왔습니다. 극도의 이기적 개인주의는 오늘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소망이요, 미래의 약속인 젊은이들을 프리 섹스(free sex)와 마약의 노예로 전락시켜 가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선진국들은 자국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하루에도 수만 명씩 굶어 죽어가는 불쌍한 생명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 수천년 묵은 가인 아벨의 역사적 매듭을 풀어 줄 수 있겠습니까? 세계평화를 주창하며 출발했던 UN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UN이 지난 60년간을 바쳐 노력했지만 아직도 세계평화는 요원할 뿐입니다. 몸과 마음의 가인 아벨 관계도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제는 천명을 받들어 출발하는 아벨적 UN이 필요할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든 비극을 깨끗이 청산해 줄 한 분을 학수고대해 왔지만 이 땅 위에 합당한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이 나타나서 참부모의 자리에만 설 수 있었더라면 하나님은 꿈에라도 현몽하여 헬리콥터로 태양을 운반하고 달을 옮겨서라도 공중에서 기쁨의 번개를 만들고 환희의 천둥을 울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잃어버린 아담의 자리를 찾아 세우고 참사랑의 주인 자리를 확보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인류의 참부모로 인침을 받고 현현한 레버런 문(Rev. MOON)이 오늘 여러분과 동시대권에 살아 같은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타락의 후예 된 인류를 구하는 횡적 참부모의 자리에서 승리했습니다. 그 터 위에 2001년 1월 13일에는 복귀섭리를 책임져 오신 종적 참부모, 즉 하나님을 해방․석방시켜 드린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봉헌해 올렸습니다. 이것은 인류를 위한 역사상 최고 최대의 축복이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승리라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완전해방․석방을 받게 된 섭리사적 절대승리였다는 것입니다.
축복결혼 통한 혈통복귀
따라서 인류는 이제 그렇게도 끈질기게 괴롭혀 온 거짓 사탄의 혈통을 과감히 잘라내고 참부모님의 참된 혈통의 뿌리에 접붙임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돌감람나무로 일생을 마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돌감람나무로는 천년을 살아도 돌감람나무의 씨를 생산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우리가 돌감람나무의 신세로부터 탈출할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까?
하늘의 참된 혈통을 갖고 오신 참부모님을 통해 결혼축복을 받는 것이 바로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는 은사입니다. 혈통을 바꾸지 않고는 씨를 바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축복은 중생․부활․영생의 3단계 축복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참부모님으로부터 결혼축복을 받고 이상가정을 이루어 죄 없고 순수한 참된 씨를 받는 최선의 길은 교차결혼입니다. 인종, 문화, 국경,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만드는 대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피부색의 차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종교와 문화의 벽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모두가 수만년 동안 인류에게 거짓 부모로 군림해 온 사탄 마귀의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저주하고 싶고 꿈에라도 만나기 싫은 원수 집안과 결혼축복을 통해 한 가족이 되어 보십시오. 원수의 감정에 젖어 있던 부모들의 혈통은 사라지고 새롭고 강력한 참사랑의 핏줄이 창조되는 것입니다. 양가의 자식들이 부부가 되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을 저주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무리 미워하는 원수의 딸이라고 할지라도 자기 아들의 사랑을 받는 며느리가 되어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고 참된 하늘의 손자손녀를 안겨 줄 때 기쁨의 미소를 짓지 않을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디 있겠습니까?
백인과 흑인이, 동양과 서양이, 유태교와 회회교가, 더 나아가서는 오색인종이 한 가족이 되어 살 수 있는 길이 교차결혼의 길 외에 또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더불어 사는 삶의 전형은 가정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사랑과 존경으로, 부부는 상호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형제자매간은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나되어 사는 보금자리가 바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생명을 걸고라도 참부모님으로부터 결혼축복을 받고 하늘의 전통인 이상가정을 찾아 세워야 하는 근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삶이란
참사랑의 본체 되시는 하나님을 닮는 최선의 길이 참사랑의 실천을 통한 참사랑의 인격자요, 참사랑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 길만이 우리도 참부모가 될 수 있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참사랑의 삶은 어떤 삶입니까?
참사랑은 공익성을 띤 무형의 질서요, 평화요, 행복의 근원입니다. 참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 주는 사랑입니다. 주고도 주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않고 끊임없이 베푸는 사랑입니다. 기쁨으로 주는 사랑입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먹이는 기쁨과 사랑의 심정입니다. 자식이 부모 앞에 효도하며 기쁨을 느끼는 그런 희생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인류 창조가 그랬듯이 아무것도 돌려 받겠다는 기대나 조건이 없이 베푸는 절대․유일․불변․영원적 사랑의 창조입니다.
참사랑은 우주의 원천이요, 우주의 중심, 우주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사랑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의 뿌리요, 의지와 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참사랑으로 맺어지면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하고, 우주는 물론 하나님까지도 끌면 따라오는 사랑입니다.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의 주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어서 누구나 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궁행할 때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게 되며 동참권까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천국 들어가는 절대필요조건이 바로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축복과 결실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 즉 평화왕국이 여러분의 목전에서 창건되어 가고 있습니다. 팔십여 평생 피와 땀과 눈물로 점철된 외길, 오직 하늘 길만을 걸어온 본인의 삶이 이제는 60억 인류를 위한 승리적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도 4대 성인은 물론 수천 수만의 성현들과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지상계에 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천도를 어기는 자는 일벌백계로 다스릴 것입니다.
세계 180여 개국에서 하늘의 뜻과 전통을 상속받은 수천 수만의 평화대사들이 참사랑과 참가정의 가치를 외치며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이 땅에 평화세계를 창건하고자 총진격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화약고 중동에서도 Rev. MOON의 평화사상에 힘입어 유태교, 기독교, 회회교가 새로운 차원의 평화적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동서간의 냉전에 종지부를 찍도록 결정적 역할을 한 것도 Rev. MOON의 통일사상이었습니다. 본인의 조국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실질적 배후작업도 지금 Rev. MOON의 주도하에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결코 여기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천명을 받고 출발한 본인의 생애입니다. 하늘이 인침을 주어 인류의 참부모로 현현한 본인의 하늘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이 지구성에 독버섯처럼 군림해 온 각종 국경과 벽을 완전히 철폐하고, 만인이 더불어 손잡고 살 수 있는 평화세계를 창건하고야 말 것입니다.
인류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
세계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오늘 이 귀한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인류의 평화와 복지를 위한 실로 섭리적이고도 혁명적인 프로젝트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역사적으로 사탄에 의해 동과 서를, 남과 북을 갈라놓았고, 지리적으로는 북미대륙과 러시아 대륙을 갈라놓은 베링해협에 교량을 건설하거나 해저터널을 뚫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프리카의 희망봉으로부터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영국의 런던에서 미국의 뉴욕까지 자동차로 전 세계를 순회 질주할 수 있게 될 ‘세계초고속도로’를 연결해 줄 ‘월드 피스 킹 브리지 앤드 터널(WORLD PEACE KING BRIDGE and TUNNEL)’을 완성하고, 세계를 일일생활권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더 이상 분단과 분열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하늘의 경고입니다. 전세계를 하루의 생활권으로 묶어 사탄이 만들어 놓은 인종, 문화, 종교, 국가의 벽을 헐어내고, 하나님이 그렇게도 소원해 오신 평화세계를 이 지구성에 창건하자는 것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하나되고, 유럽 대륙,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등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그리고 모든 종교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힘을 모아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성공이야말로 인류에게 더 이상 전쟁과 분단이 필요 없는 평화왕국을 창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엄청난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갖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21세기의 현대과학 기술은 이제 베링해협에 터널을 뚫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안 될 수준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공사비용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계가 전쟁이라는 미명으로 탕진하고 있는 돈이 얼마입니까? 인류는 지금 역사와 후대 앞에 실로 가공할 만한 죄를 짓고 있는 것을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한 예를 들어봅시다. 미국이 지난 3년 동안 이라크 전쟁에 쏟아부은 전비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200조 원(200 billion dollars)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예산이면 베링해협 프로젝트는 완성하고도 남을 돈입니다. 우리가 왜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들에 이처럼 엄청난 돈을 퍼붓는 어리석은 만행들을 계속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성경 이사야서 2장 4절의 가르침처럼 이제는 ‘총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 때’입니다. 더 이상 인류는 이제 전쟁을 위한 전쟁에 자식들의 생명을 희생시키고 천문학적인 돈을 탕진하는 패악을 거듭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우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세계 창건에 총 매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 인류는 이제 Rev. MOON의 가르침인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평화사상’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들어섰습니다.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총동원되고, 후천시대의 천적인 권세가 몰아치면 제아무리 막강하게 보이는 국가나 민족이라 할지라도 천지운세 앞에 순응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 주는 이 메시지는 하늘이 이 시대에 내리는 경고요, 축복입니다. 천운을 따라 흥하고 승리해 가는 Rev. MOON과 보조를 맞추어 이 땅에 참된 가정, 참된 사회,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창건하는 주역들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사탄이 좋아하는 구태의연한 종교의 벽, 문화의 벽, 민족의 벽, 인종의 벽의 포로가 되어 여생을 신음과 후회 속에 마치겠습니까? 하늘은 이 사악한 세계를 뒤엎고 이 땅에 신천신지(새 하늘과 새 땅)를 창건할 용장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태어나는 ‘천주평화연합’은 하나님의 승리요, 참부모님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며, 여러분의 소망입니다. 가인적인 기존 UN 앞에 아벨적인 UN의 사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평화군의 이름으로 출발했던 UN군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전과 월남전에서도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고 말았지 않습니까? 따라서 ‘천주평화연합’은 이제 인류의 복지와 미래를 위한 ‘평화경찰’과 ‘평화군’을 창설하여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는 파수대의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갑주를 입고 하늘을 위해, 그리고 인류 만대를 위해 전력을 투구하는 슬기롭고 용맹한 세계적 평화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오늘 본인이 전해 준 하늘의 경고를 가슴 깊이 각인하시어, 참부모님을 통해 받는 결혼축복이야말로 하늘의 혈통을 찾는 유일한 길이며, 하나님이 그토록 소원해 오신 이상가정을 영원히 이 땅에 정착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천주평화연합’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 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어로 말하겠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녹음이 잠시 중단됨)
『……회원국이 200개국에 육박하고 있지만 자국의 권익만을 대변하고 주장하는 유엔 대표부들의 역할은 이제 세계분쟁의 해결과 세계평화 구현에 태생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오늘 하나님의 영원한 창조이상인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해 기존 유엔의 갱신과 더불어 새로운 차원에서 아벨적 유엔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기구의 창설을 전인류 앞에 선포하는 바입니다.』
놀라운 선언이에요. (박수)
하나님의 이상가정
『……그렇다면 절대자 되시는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드려야 할 상대자로서의 인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아들이라 딸이라 부를 수 있고, 당신과 동격의 자리에 세워 함께 창조의 위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천지만물을 모두 상속해 줄 수 있는 자식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어야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이상적 출발점을 어디에 두신지 아십니까? ‘위해서 존재한다’는 원칙에 당신의 이상적 출발점을 세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참사랑의 실천이 하나님의 창조역사 출발의 핵…』
코어(core)! 상대가 코어라는 거예요. 하나님 자체는 절대가치를 못 이룹니다. 절대부모가 절대부모의 사랑을 갖기 위해서는 절대 아기가 ‘응아!’하고 태어나야 됩니다. 아기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생기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은 부모가 아니고 태어난 아기라는 거예요. 남자를 사랑의 주인으로서,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여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식 된 인간의 책임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는 참사랑의 화신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심정의 내정을 알아내어 아담 해와의 타락 이래 수천 수만년을 고통 속에 살아오신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토록 고통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사의 배후에서 수난을 감내해 오신 것은 하나님이 못나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타락으로 잃어버린 아담 해와의 자리, 즉 완성한 후아담의 현현을 기다려야 할 복귀섭리에 얽힌 말못할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렸으면 잃어버리지 않은 상태를 찾아 이뤄 놔야지요. 이게 문제예요.
『아무리 전권을 가진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당신 스스로 영원의 기준 위에 세운 천리원칙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타락이라는 것은 하나님 뜻에 없었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그런 모든 전부가 복잡한 내용이 얽히고설킨 걸 알아야만 해방돼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완전히 이해함으로 해방될 수 있어요.
혈통의 중요성
『그런데 아담 해와의 타락 이래 역사를 두고 하나님의 가슴에 가장 아픈 한으로 남아져 내려온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묻는 것 알겠어요?『……아픈 한으로 남아져 내려온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늘의 핏줄을 잃어버리고 소유권마저 잃어버린 사건입니다.』
핏줄! *서양 사람들은 핏줄에 대해 생각 못 했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생명보다 귀하고 사랑보다도 중요한 것이 혈통입니다. 생명과 사랑이 합해서 창조해 내는 것이 혈통입니다. 이 중에 생명이 없어도 안 되는 것이요, 사랑이 없어도 혈통은 창조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생명․혈통 중 그 열매가 혈통이란 말입니다. (중략)
그런데 생명과도 바꿀 수 없는 이 핏줄을 잃어버렸습니다. 참생명과 참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타락해서 다 그렇게 됐지요. 부정할 사람이 있어요?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구성을 덮고 있는 60억 인류가 하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탄의 열매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은 농사가 대풍을 만나 가을에 수확하시려 했던 그 동산이 에덴동산이었습니다.』타락의 동산이 아니에요.
『아담과 해와, 두 아들딸을 길러 참사랑을 꽃피우고, 참생명을 꽃피우고, 참핏줄을 꽃피운 그곳에서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사랑, 영원한 혈통의 주인과 가정…』
*이 타락한 세계에서의 주인이 아니에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영원한 혈통의 주인과 가정, 그리고 나라를 수확하려 했던 것이 하나님의 인간창조 이상이었던 것입니다.』
참부모 찾아 나온 하늘의 고통
『그러나 그 자리에 나타난 것은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사랑의 원수인 간부 사탄의 소유권으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천지가 캄캄해지고 지옥으로 변해 버려 하나님까지도 없어져 버린 그런 처절한 세계가 되어 버린 사실을 인간은 지금까지도 모르고 살아온 것입니다.』
몰랐으니 이렇게 됐지, 알았으면 다 고쳤을 것인데…. 타락이 뭐예요, 타락?
『원수의 핏줄이 생명선인 줄 착각하고 거기에 목을 걸고 살아가는 군상들이 오늘 타락의 후예 된 인류의 처량한 모습입니다.』
벗어날 수 있어요, 그거? 아니라고 할 사람이 있어요? 박사고 뭐고, 뭘 해 먹고, 뭘 했다 하지만,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세계를 지상지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런 비참상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가슴이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아버지예요, 아버지. 부모라구요, 부모. 그걸 생각해 봤어요? 이거 지나갈 얘기가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신 후 그들을 당신의 축복하에 결혼시키고 하늘의 소유권까지도 완전히 전수해 주려 했던 것입니다. 우주만상의 소유권을 아담과 해와에게 상속해 주려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됐으면 세계가 내 것, 하나님도 내 것이에요, 내 것. 싸움이 어디 생기고, 근심이 뭣이고, 나라가 뭐 필요하고, 종교가 뭐 필요해요? 나라 없었어요, 그때는. 종교가 없었어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혹같이 붙어 가지고, 기생충이 돼 가지고 본체에 피해를 입히는 존재들이에요. 그걸 청산해야 돼요.
『우주만상의 소유권을 아담과 해와에게 상속해 주려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이 사탄의 수중으로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이 없었어요. 이런 사실을 안다면, 이 분통한 사실을 알아 가지고 자기 재산이 문제가 아니고 자기 나라가 문제가 아니에요. 모든 걸 불사르더라도 이를 한꺼번에 뭉쳐 가지고 타도해 버려야 돼요. 용서할 수 없어요.
『사랑하는 자식에게 상속해 주기 위해 평생 땀 흘려 모은 재산을 하룻밤 새에 강도에게 몽땅 빼앗겨 버린 부모의 입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사탄에게 혈통권을 빼앗겨 자식을 잃어버렸고, 모든 나라와 세계의 소유권까지 내어주고 만 하나님의 서럽고 원통한 심정을 알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몰라요. 근본을 모르니까 해결을 못 해요.
『따라서 혈통권과 소유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길은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길밖에 없습니다.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비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원수를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참사랑의 힘으로라야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왜 그러냐? 타락한 것이 뭐냐 하면…. (녹음이 중단되어 일부 수록하지 못함) 아담 해와한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절대, 간곡히 부탁한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 거기에 절대복종하라고 말이에요. 복종이란 현실이에요, 사랑과 신앙은 컨셉(concept; 개념)이고. 시간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그만하자구요.
비법적인 사랑에 떨어졌으니, 떨어졌으니까 찾으려면 그 사랑보다도 거꾸로 가야 돼요. 교체결혼을 했어요, 교체. 교체결혼을 했다구요. 그러니까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예요. 교체결혼을 해야 돼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러나 인류의 참아버지 참어머니를 기쁨으로 맞이하여 좋아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고, 한 달을 지내고, 일년, 십년, 혹은 일생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본 하나님이었느냐는 것입니다.』
없어요, 없어. 잘났다고 하고 잘살고 있는 세상의 백만장자, 빌리언(billion; 십억) 달러가 뭐 자랑이에요? 그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요? 깜깜천지예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제. 모르고 산 사람들이 문 총재가 얘기하는 것을 알고 와서 뒤져 보라구요. 도서관에 가더라도 이런 말은 없어요. 하늘나라에도 새로이 도서관이 처음 생겨나는 거예요.
『일년은 고사하고…』내가 목이 쉬어서 그래요.『일년은 고사하고 단 한 시간이라도 그런 사람을 만나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의 고통을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었습니까?』
없었어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만나 봤어요? 여러분이 다 그러니 못 만나 봤다는 게 사실이지요. 알았으면 그 사람이 가르쳐 줬을 텐데, 아는 자가 없었다는 거예요.
『수천 수만년을 거쳐오면서도 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도저히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생겼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맺을 수 없는 비참한 사이가 되었는지를 아는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에서 비롯된 가인과 아벨의 투쟁역사는 인류역사를 몽땅 전쟁과 갈등의 역사로 만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이건 타락 때문이에요.
『작게는 인간 개개인의 몸과 마음의 갈등으로부터, 크게는 국가와 국가가,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가 물본주의와 신본주의로 갈라져 대립 투쟁해 나왔습니다. 극도의 (사탄) 이기적 개인주의는 오늘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소망이요, 미래의 약속인 젊은이들을 프리 섹스와 마약의 노예로 전락시켜 가고 있습니다.』
누가 책임질래요? 하나님도 손 못 대요. 사탄이 전능권을 행사하는데, 이걸 이길 수 있으면 타락을 시키지 않았지. 하나님도 못 했어요. 사탄도 못 해요! 사탄이야 좋아서 이렇게 하는 건데…. 그 전쟁을 어떻게 그치게 해요? 친구, 여기 있구만. 할 수 없어요. 불가능해요.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선진국들은 자국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하루에도 수만 명씩 굶어 죽어 가는 불쌍한 생명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 수천년 묵은 가인 아벨의 역사적 매듭을 풀어 줄 수 있겠습니까? 세계평화를 주창하며 출발했던 유엔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유엔이 지난 60년간을 바쳐 노력했지만 아직도 세계평화는 요원할 뿐입니다. 몸과 마음의 가인 아벨 관계도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 끝났어요. 이런 위기일발적인 도상에 서 가지고 먹고 자고 지낸다고 해서 숨을 쉬고 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다 망하든가 한 사람을 중심삼고 종자가 심어지지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는 입장을 자각해야 됩니다.
『이제는 천명을 받들어 출발하는 아벨적 유엔이 필요할 때가 왔습니다.』
없으면, 이런 것이 거짓말이라 해도 실천하면…. (녹음이 중단됨)
『하나님은 이런 모든 비극을 깨끗이 청산해 줄 한 분을 학수고대해 왔지만 이 땅 위에 합당한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이 나타나서 참부모의 자리에만 설 수 있었더라면 하나님은 꿈에라도 현몽하여 헬리콥터로 태양을 운반하고 달을 옮겨서라도 공중에서 기쁨의 번개를 만들고 환희의 천둥을 울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인침을 받았는지 어떻게 알아요? 진리를 알아보라는 거예요. (녹음이 중단됨)
『이런 의미에서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잃어버린 아담의 자리를 찾아 세우고 참사랑의 주인 자리를 확보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인류의 참부모로 인침을 받고 현현한 레버런 문이 오늘 여러분과 동시대권에 살아 같은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박수) 알겠어요?
『동시대권에 살아 같은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 처음이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같이 살아 보지 못했습니다, 탄식 때문에. 그거 해방을 받는 거예요.
『타락의 후예 된 인류를 구하는 횡적 참부모의 자리에서…』횡적은 세상이에요.『참부모의 자리에서 승리했습니다.』하나님이 못 한 거예요. 횡적인 부모의 자리를 완성시켜 가지고 하늘나라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중심삼고 가정적 정착을 못 했어요.
『그 터 위에 2001년 1월 13일에는 복귀섭리를 책임져 오신 종적 참부모,』 횡적 참부모는 아담 완성한 참부모예요. 『즉 하나님을 해방석방시켜 드린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봉헌해 올렸습니다.』(녹음이 중단됨)
『이것은 인류를 위한 역사상 최고 최대의 축복이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승리라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완전 해방석방을 받게 된 섭리사적 절대승리였다는 것입니다.』
축복결혼 통한 혈통복귀
『따라서 인류는 이제 그렇게도 끈질기게 괴롭혀 온 거짓 사탄의 혈통을 과감히 잘라내고 참부모님의 참된 혈통의 뿌리에 접붙임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돌감람나무로 일생을 마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돌감람나무지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는 돌감람나무가 되었습니다. 안 그래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돌감람나무로는 천년을 살아도 돌감람나무의 씨를 생산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그 세계에 살고 있는 거예요.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렇다면 어디에서 우리가 돌감람나무의 신세로부터 탈출할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까?
하늘의 참된 혈통을 갖고 오신 참부모님을 통해 결혼축복을 받는 것이 바로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는 은사입니다. 혈통을 바꾸지 않고는 씨를 바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축복은 중생․부활․영생의 3단계 축복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다 말만이 아니에요. 이제 공식으로 돼 있는 걸 다 풀어야 될 내용입니다.
『그런데 참부모님으로부터 결혼축복을 받고 이상가정을 이루어 죄 없고 순수한 참된 씨를 받는 최선의 길은 교차결혼입니다.』
그래도 그걸 구해 주겠다고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교체결혼 이상의 자리, 하늘나라의 본연의 자리에 접붙일 수 있는 놀라운 길이 비로소 접속이 된다는 거예요.
『인종, 문화, 국경,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만드는 대역사입니다.』혁명적인 역사예요. 혁명적인 역사입니다.
참사랑의 삶이란
『……참사랑은 우주의 원천이요, 우주의 중심, 우주의 주인을 만들어 주는 사랑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의 뿌리요, 의지와 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참사랑으로 맺어지면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하고, 우주는 물론 하나님까지도 끌면 따라오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까지 컨트롤할 수 있어요.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은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 비밀을 다 캐냈지, 누가 가르쳐 줘서 알아요?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의 주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어서 누구나 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궁행할 때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게 되며 동참권까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속성 중에 주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이라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주류 속성을 인류가 몰랐어요. 하나님에게 많은 속성이 있는데, 주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그 네 가지 주류 속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육화된 몸이란 절대적인 사랑의 중심체가 된다는 거예요.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사랑이 전부 다 합한 완성적 몸을 이룬다면 하나님의 왕국의 왕좌에 날아 올라가는 것은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거 알겠어요?
『누구나 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궁행할 때 하나님과 동거, 동락하게 되며 동참권까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걸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잊어버리고 영계에 가게 되면 레버런 문을 만나서 뭐라고 하겠어요? 거짓말쟁이라고 하겠어요? 가 보라구요. 대가리가 전부 다 호박죽과 같이 풀어져 가지고 배밀이하면서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처럼 천국 들어가는 절대 필요조건이 바로 ‘위하는 삶’,』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즉 참사랑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로 현현한 레버런 문의 삶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축복과 결실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 즉 평화왕국이 여러분의 목전에서 창건되어 가고 있습니다. 80여 평생 피와 땀과 눈물로 점철된 외길, 오직 하늘 길만을 걸어온 본인의 삶이 이제는 60억 인류를 위한 승리적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박수)
망하지 않아요. 망하지 않아요. 승리할 수 있는 그때에 있으니 같이 가자 그 말이에요.
『영계에서도 4대 성인은 물론 수천 수만의 성현들과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지상계에 내려오고 있습니다.』
왜? 지상계에서 아벨을 죽여서 지옥 보냈으니 영계에 간 모든 조상들이 레버런 문의 축복을 받고 내려와 가지고 동생을 구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아니까 지금까지 미국에서 34년…. 이거 마지막입니다. 예수님이 서른 세 살에 왕이 돼 가지고 서른 네 살에 천하를 통치해서 하나의 로마를 만들어 가지고 천국을 못 만들었으니, 레버런 문은 로마가 아니라 하늘땅을 천국 만들어 가지고 문을 열고 다 들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 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이제 고향에 돌아가야 돼요. 그래, 여러분이 모르는 비밀이 얼마나 많겠나 하는 걸 알고, 엄숙히 무릎을 꿇고 회개하면서 자기 자신 자체의 인성적인 소질을 맑혀 주기를 또 부탁드려요. 아시겠어요? 아시겠어요?「예.」아시겠어요?「예.」(박수)
『……세계 180여 개국에서 하늘의 뜻과 전통을 상속 받은 수천 수만의 평화대사들이 참사랑과 참가정의 가치를 외치며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이 땅에 평화세계를 창건하고자 총진격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화약고 중동에서도 레버런 문의 평화사상에 힘입어 유태교, 기독교, 회회교가 새로운 차원의 평화적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이거 다하고 있는 거예요.
『동서간의 냉전에 종지부를 찍도록 결정적 역할을 한 것도 레버런 문의 통일사상이었습니다.』공산주의는 망하게 된다는 거예요.『본인의 조국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배후작업도 지금 레버런 문의 주도하에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지금 그래요.
『그러나 본인은 결코 여기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1천 명을 모아 가지고 하는데, 빈 곳이 있잖아요? 미국의 정부 요원들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감동 받는데, 나 이상 감동을 받으면 말이에요, 순식간에 6개월 이내에…. (녹음이 중단됨)
내가 UPI통신이라든가 세계의 언론기관을 가지고 하나씩 하나씩 안 된 것을 밝혀야 되겠어요, 이제. 잘 먹고 살아라 이거예요. 그런 때가 됐으면 못먹고 살아야 된다! 잘되면 잘 먹고 살고, 못되면 문제가 되지.
『그러나 본인은 결코 여기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천명을 받고 출발한 본인의 생애입니다.』
하루가 바빠요! 선생님이 40대에 이 일을 완성하려던 게 지금 86세예요. 얼마나 기가 차요? 하늘을 보기에 얼마나 민망해요? 내가 못 한 것이 아니라구요. 민망하게 만든 장로교, 구교․신교, 자유세계의 가인 아벨, 플러스(+) 마이너스(-) 대치되는 쌍쌍이 하나 못 된 그 판도에서 끼여 가지고 생애를 낭비한 사나이가 이제 청산할 수 있는 시대를 맞기 위해서 이렇게 또 나서서 여러분을 만나서 외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지나가는 거지라고 해 가지고 언제든지 문전에 가서 추운 겨울에 구걸하는 것으로만 알지 말라구요. 그가 암행어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미국의 어느 누구도 당하지 못한 귀한 손님을 그렇게 천대했으니 그 귀한 걸음이 어디로 갈 거예요? 미국에 경고해요.
여기에 CIA(미국중앙정보국) 패도 많이 왔겠구만. 망하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가서 그물을 쳐 가지고 미국이 하지 못하는…. 미국은 평화군을 만들어 한반도를 해방하겠다고 왔다가 다 도망갔어요. 다시 평화경찰과 평화군을 만들어 가지고 중동과 남북통일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돼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천명을 받고 출발한 본인의 생애가 이렇게 바쁘다구요. 그거 동정할래요, 안 할래요?「예스.」박수해 보라구요. (박수) 박수만이 아니고, 손을 들어 하늘 앞에 맹세해 봐요. 그럼 오늘 이 대회는 성공이네. 알겠어요?
『하늘이 인침을 주어 인류의 참부모로 현현한 본인의 하늘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이렇게 늦어졌어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하면 또 길이 있을성싶어 가지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이런 대원정의 전쟁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참부모로 현현한 본인의 하늘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이 지구성에 독버섯처럼 군림해 온 각종 국경과 벽을 완전히 철폐하고, 만인이 더불어 손잡고 살 수 있는 평화세계를 창건하고야 말 것입니다.』(박수)
그만큼 사전 반대한 걸 회개하고 레버런 문을 따라와라 이거예요. 도와 달라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간절히 비는 것은 여러분 신세를 지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세계의 빚진 모든 것을 탕감해 주기 위해서 이런 것을 알아야 돼요.
인류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
『……역사적으로 사탄에 의해 동과 서를, 남과 북을 갈라놓았고, 지리적으로는 북미대륙과 러시아 대륙을 갈라놓은 베링해협에 교량을 건설하거나 해저터널을 뚫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프리카의 희망봉으로부터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영국의 런던에서 미국의 뉴욕까지 자동차로 전 세계를 순회 질주할 수 있게 될 ‘세계 초고속도로’를 연결해 줄 ‘월드 피스 킹 브리지 앤드 터널(WORLD PEACE KING BRIDGE and TUNNEL)’을 완성하고, 세계를 일일생활권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하루에 만들고 싶어요. (박수) 그럴 수 없는 것이 한이에요, 한! 이런 말을 들을 거예요. 30년 걸린다고 하면 5년이면 만들어 내요. 10년 이내에 만들겠다는 거예요. 돈만 대라 이거예요, 미국에서는. (녹음이 중단됨)
『더 이상 분단과 분열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하늘의 경고입니다.』
안 하면 여러분이 죽든가 내가 망하든가, 여러분이 망하든가 내가 살든가 결판을 봐야 된다는 거예요.
『전세계를 하루의 생활권으로 묶어 사탄이 만들어 놓은 인종, 문화, 종교, 국가의 벽을 헐어내고, 하나님이 그렇게도 소원해 오신 평화세계를 이 지구성에 창건하자는 것입니다.』
이 지구성이 하나님의 땅이에요. 악한 무리들이 전쟁을 일으켜 피를 흘릴 땅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고향 돌아가야 돼요, 고향. (박수)
『미국과 러시아가 하나되고, 유럽 대륙, 중국, 인도, 일본, 브라질 등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그리고 모든 종교들이 하나가 되어…』 너나 할 것 없이 흑인 백인 황인종이 하나가 되어!『함께 힘을 모아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안 하면 망해요. 망합니다. 나도 망하고 여러분도 망해요. 안 하면 한국이라도 세워 가지고 그것을 붙들고 수백년 해서 끌고 갈 수 있는 나라와 이 인종이 몇 개 국이나 된 것이…. 이제 그래서 이번 유엔 총회 이때에 해 가지고 머리를 바로 갖고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을 연구하라는 거예요.
『……하나가 되어 함께 힘을 모아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성공이야말로 인류에게 더 이상 전쟁과 분단이 필요 없는 평화왕국을 창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협조해 보라구요, 미국 사람들이. 요전에 빌리어내어(billionaire; 억만장자)가 얼마라고? 세계에 6백 얼마 되는데, 구십 몇 명이 빌리어내어라는데, 그 돈을 뭣에 쓸 거예요?
『여러분, 이렇게 엄청난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갖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나, 레버런 문은 다 망하고 없어질 줄 알았지만, 여기까지 왔어요. 미국 정부도 이제 나하고 의논 안 하면 안 될 단계까지 왔어요. 북한도 그렇고, 중국도 그래요. (박수)
배통을 내밀고 어깨에 힘 주고 꼬리를 젓지 말라 이거예요. 한국에 돌아가서 아시아인들을 규합할 거예요. 중국도 나를 유치하기 위해서, 돈이든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다 해 줄 텐데, 종교도 허락할 텐데 미국에 들어가 가지고 종 되고 왜 핍박받느냐고 권고하는 것을 몇 번이나 들었을 것 같아요? 똑똑히 알라구요. 미국의 비밀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에요. 멍텅구리, 바보로 알지 말라구요.
『21세기의 현대과학 기술은 이제 베링해협에 터널을 뚫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안 될 수준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일본이 제일이에요, 일본이. 자각하라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 박수해요, 박수. (박수)
『공사 비용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계가 전쟁이라는 미명으로 탕진하고 있는 돈이 얼마입니까? 인류는 지금 역사와 후대 앞에 실로 가공할 만한 죄를 짓고 있는 것을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한 예를 들어 봅시다.』이것은 예예요.『미국이 지난 3년 동안 이라크 전쟁에 쏟아부은 전비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200조원(200billion dollars)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남은 게 뭐 있어요?
『그 정도의 예산이면 베링해협 프로젝트는 완성하고도 남을 돈입니다. 우리가 왜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들에 이처럼 엄청난 돈을 퍼붓는 어리석은 만행들을 계속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무슨 일이, 소요가 있더라도 혁명을 일으켜야 돼요.
『성경 이사야서 2장…』
종교가 하나돼야 돼요, 종교. 레버런 문이 종교 하나되게 하기 위한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녹음이 중단됨) 기독교를 잃어버리면 하나님이 비참하기 때문에…. 여기서 뭐 하러 34년 동안 똥개 취급을 받고…. (녹음이 중단됨)
『……여러분, 인류는 이제 레버런 문의 가르침인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평화사상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막다른 길에 들어섰습니다.』
대안이 없잖아요? 대안이 없어요. 잘났다는 대학교 총장, 무슨 뭐 하버드니 예일이니 자랑하지만, 대안을 몰라요. 대안을 가지고 있는 레버런 문을 밟아 치우고 똥 구덩이에 묻어 놓고 그렇게 취급하면 다 망합니다. 망하지 않게 하려고 내가 이 단상에서 이런 공개적으로 듣기 싫어하는 말을 안 할 수 없어요.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총동원되고, 후천시대의…』선천시대는 타락한 시대이고, 후천시대가 왔어요.『천적인 권세가 몰아치면 제아무리 막강하게 보이는 국가나 민족이라 할지라도 천지운세 앞에 순응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과학이 지식적인 기반이 확실했기 때문에 발전했어요. 공식 위에 모델을 맞춘 공식에 맞게 돼 가지고 과학적인 세계를 자랑한 것이에요. 마찬가지예요.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 주는 이 메시지는 하늘이 이 시대에 내리는 경고요, 축복입니다. 천운을 따라 흥하고 승리해 가는…』레버런 문은 망해 가지 않아요.『레버런 문과 보조를 맞추어 이 땅에 참된 가정, 참된 사회,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창건하는 주역들이 되시겠습니까?』
「예스.」(박수) 『아니면, 사탄이 좋아하는 구태의연한 종교의 벽,』 해방과 석방은 진리를 통해서 아는 자가 이루는 거예요. (이 벽은) 사탄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아니면, 사탄이 좋아하는 구태의연한 종교의 벽, 문화의 벽, 민족의 벽, 인종의 벽의 포로가 되어 여생을 신음과 후회 속에 마치겠습니까? 하늘은 이 사악한 세계를 뒤엎고 이 땅에 신천신지(새 하늘과 새 땅)를 창건할 용장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태어나는 ‘천주평화연합’은…』 불쌍해요. 레버런 문보다 더 이름이 없어요. 실적이 없으니까 불쌍해요.『하나님의 승리요, 참부모님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며, 여러분의 소망입니다. 가인적인 기존 유엔 앞에 아벨적인 유엔의 사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평화군의 이름으로 출발했던 유엔군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다 실패했어요, 이게. (녹음이 중단됨)
『한국전과 월남전에서도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고 말았지 않습니까? 따라서 ‘천주평화연합’은 이제 인류의 복지와 미래를 위한 ‘평화경찰’과 ‘평화군’을 창설하여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는 파수대의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을 믿고, 미국과 선진국가를 믿고? (녹음이 중단됨)
『여러분도 이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갑주를 입고 하늘을 위해, 그리고 인류 만대를 위해 전력을 투구하는 슬기롭고 용맹한 세계적 평화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라요. 어때요? (박수) 고마워요. 지나가는 말로 알지 말라구요. 나, 거짓말 한 번 안 했어요.
『부디 오늘 본인이 전해 준 하늘의 경고를 가슴 깊이 각인하시어, 참부모님을 통해 받는 결혼축복이야말로 하늘의 혈통을 찾는 유일한 길이며, 하나님이 그토록 소원해 오신 이상가정을 영원히 이 땅에 정착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천주평화연합’의 발전과…』 천주평화연합이 이제 그 일을 해요.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환호와 박수)
미국 국민들이 하나되어서 레버런 문의 말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핏줄의 혈족을 세계화시켜 가지고 하나의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부모의 자리와 만인류가 형제, 가정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해방을 받을 수 있는 끝장을 보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결론을 기억하고, 소망을 품고 돌아가 주변의 자녀들과 형제와 여러분 동포를 구해가지고 그 길에 동참시켜 주기를 간절히 다시 부탁하면서, 여기에 서서 하고 싶은 말 다 한 레버런 문은 돌아가게 됐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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