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임입니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TCG게임-장르:TCG
게임의 방식은 유희왕이라는 게임을 떠오르시면 될겁니다. 삼국지게임중에
오락실게임으로 삼국지대전이라는 게임이 있지요. 물론 이 게임은 전략시뮬레이션 수준이지만 기본적으로 캐릭터마다 능력치나 상성관계가 있는건 공통적이죠. 웹게임도 어느정도 TCG적인 요소도 있긴 하고요.
항상 이런 종류의 게임은 유명한 인물(당연히 광개토대왕이나 장수왕 같은 인물이 능력치가 높은게 다수) 여성캐릭터(이름있는 인물이나.. 보통은 그려지는게 캐릭터가 예쁘게 그려지는게 대다수일 수밖에)를 선호하게 되죠.
●왕세자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육성시뮬레이션
아침문안인사,식사,공부,여가활동,공부 등등 뭐 엄청난 공부량은 둘째치고 건강체크까지 훌륭한 성군자질의 왕이되도록 육성시키는 것.
물론 왕세자인 상태에서 왕세자비를 통해 왕세손을 낳을수 있는 기능까지 있으면 왕실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흥미로운 게임.
●도시를 건설하라. 장르:경영시뮬레이션
시대는 뭐 대충 초기원삼국부터~조선으로 치고
수레를 건설합니다. 교육시설을 건설합니다. 관청을 건설합니다.
성벽을 쌓습니다. 시장을 건설합니다. 무기고를 건설합니다. 절을 건설합니다. 등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서 인구나 아니면 인재가 늘어나고 가끔 상인이 오거나 이주민이 오거나 혹은 적이 오면 그때그때 방비합니다.
이주민→병사로 활용. 적을 방비.
물론 삼국시대 이전인 원삼국이라면 이 정도 도시규모로 왕국을 만들수도 있겠죠.
이런 게임도 중독성은...끝내줍니다.
●고을의 사건을 수사하라. 장르:어드벤처
조선시대에서는 고을에 사람이 죽으면 사또가 탐정역할을 했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증거물을 습득. 대화를 하면서 용의자를 찾아내고
물론 사안에 따라 자살,자연사,등등의 사망원인이 있기에 용의자가 없는 경우가 있고
힌트를 듣고 추리를 하는 게임.
그럴듯하죠?
첫댓글 재미있겠네요 :)
세번째 게임은 문명이 비슷한 류의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도시국가에서 점차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게임이니까요. 그리고, 네번째 게임은 제가 그냥 어렴풋이 생각해봤던 게임이기도 하네요. 국립과천과학관을 갔을 때, 조선시대 범죄수사에 관한 전시장을 들른 적이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