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일 차(4월 29일)
마르살라 염전과 터키인의 계단
■ 발리오 소리아
리조트와 와인체험
■아침 산책길에 만난 우리 숙소 표시판
■포도밭 어디까지 가보았나
룸메랑 저 호수 보이는 농가 근처까지
다녀왔지요
■ 들판의 향기를 뿜는 예쁜이들
■ 출발 전 이쉬워 호텔 뒷동산에 올라
노래 한 곡조 뽑고
하룻밤 더 머물고 싶다고 앙탈을 부려보다
■ 같은 듯 다른 사진이다
은바님 추천으로
새신을 신어 보고 뛰어보자 팔짝
~~ 리브 없다
1 마르살라 소금 염전
마르살라는 솔트 로드의
염전과 풍차의 항구마을이다
시칠리아 섬에서는 와인, 올리브유,
밀과 소금이 유명하다
시칠리아 소금은 오랜 역사와 고품질로 유명하답니다
소금의 어원은
옛날 병사의 봉급을 줄 정도로 귀한
영어의 Salary에서 유래되다
■ 모티아행과 염전 투어
■ 장쌤 티켓팅 하는 사이
이곳저곳 인증샷 찍다
■ 우리는 페리로 바다를 둘러보고
염전 투어를 하기로 하다
일단 드넓은 바다로~~ 출발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 하다
이유는 멀미(♡)라네요
■ 장쌤은 보트 위에서 열강~~
길벗들은 열공~~~
여러 종류의 새들이 출몰한 줄 알다
알고 보니 해상 스포츠의 꽃인
카이트 보더들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 장쌤 강의 끝
놀면 뭐 하니? 드디어 자유시간이다
상금 5유로 걸고
홀로 둘이서 셋이서 넷이서
다양하게 인증샷 찍으며 하하 호호
■반대편의 보트와 마주치면 어떤 마음일까요?
퀴즈~~ 기와는 어디에 필요할까요?
■ 우리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선장님~
선장님도 후보입니다
■ 리브의 희생 덕분에 최고의 작품이다
몽연님은 누구일까요?
지인한테 위사진을 보냈더니
다른 시칠리아 여행팀에 친구가 있다네
몽연님은 발이 넓은 사람(?)
언제 어디서 아는 사람 만날 수 있으니
착하게 살아야지 다짐하는 계기가 되다
■ 충북이 낳은 최고의 3남매(♡)이다
ㅋㅋㅋ 리브 맘대로
■ 소금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다
■ 비가 적고 뜨거운 태양 덕분에
질 좋은 소금 만들기에 적합하다네요
■먹거리가 풍부해서 홍학도 온다는데
다른 새들은 염전에서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홍학은 영상으로만 보다
ㅇㅇ님 제일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
■ 염전 박물관 직원과 염전 탐방
■ 직원의 열성적인 설명
먹어본 소금 중에 제일 크고 짜다
■ 염전 탐방 중
이곳저곳 염전을 다니며 열강과 열공
장쌤은 길벗들이 알기 쉽게 통역하다
■봄에 펌프(♡)로 아래서 위로 물을 퍼올리고
칸막이(밭)처럼 물을 가두다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이 소금을 만들고
가을에는 수확을 한답니다
■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우리들은 가정에서 편하게 접하는
소금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다
■ 소금이 생성되며 색이 변하는 과정과
풍차로 소금 용도에 따라 부수는 모습을 설명하다
■ 2층으로 오르는 길에 방앗간과
많은 기와 무덤(?)을 보다
■2층 풍차가 바람에 의해 힘차게 돌고
풍차가 도는 힘으로 큰 돌을 돌려
소금을 부수는 역할을 한답니다
■ 체험학습온 학생들~~ 엄청 시끌시끌
우리나라 학생들과 같다
■ 점심
■ 깔깔 와인 시음회 시간이다
레드와 화이트패가 갈리다
레드는 묵직하고 떫은맛의 과일향이
화이트는 청량한 맛이다
쿠키님과 써니님은 레드와인을
샤롯님과 리브는 화이트 와인
병아리 오줌만큼 먹은
리브는~~~ 길벗들 상상 속에
♡아그리젠토
아그리젠토에서 꼭 보야 될 곳
터키인의 계단과 신전의 계곡이다
2 터키인의 계단(Scalda dei Turchi)
해안에 노출된 큰 석회암이
파도와 바람에 의해 풍화되어
계단과 같은 독특한 모양을 띠다
터키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과거 터키인들이 시칠리아를 침략할 때
이곳 만을 통해 올라오다
그래서 터키인의 계단이라 명하다
■시칠리아의 Provincia di Agrigento 해안에 위치한
흰색의 아름답고 기이한 암석 절벽이다
■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환상적이다
이쁜이들의 미소를 닮자
■1평 집도 좋다고 난리인 길벗님이다
언덕에서 바라보다가
바닷가 쪽으로 가보자고 하다
■ 바닷가로 내려온 맨발팀과 신발팀 홧팅!!!
용감한 맨발팀의 활약을 기대
■ 계단 가기 전 자유 만끽하는 길벗님들
맨발팀만 가능한 행동
어~~ 아닌 분들이 있네요
■항상 어디서나 조용히 지켜보는 장쌤~~
줌마들의 끼를 어떻게 잠재우나 고민 중이다
■ 계단으로 한번 올라가고 싶었는데
절벽의 하얀 계단이 훼손되어 폐쇄하다
10년 안에 와서 계단을 오를 수 있을까?
■ 에코님 모습에 외국인들도 반하다
■길벗들이 여우소리 내는 모습에 반한
외국인들과도 환상의 인증샷이다
우리도 속에 기본 비키니(♡) 입었는데
몸매 자랑할 기회를 놓쳤다고 깔깔깔
■ 여우 출몰소리로 일몰을 온몸으로 표현
■ 환상적인 일몰을 기대한 리브의 실망샷이다
■ 끝까지 놀다가
장쌤한테 잡혀오는 길벗님들이다
■ 저녁식사 중에 따뜻한 물 두 잔을
"오~~ 노노~~두잔"
우리말로 우렁차고 당당하게
주문하는 리브 때문에 또 한바탕 웃다
제 6잍차(4월 30일)
호텔방에서 본 일출모습
1 신전의 계곡(The Valley of the
Temples)
신전의 계곡은 2,500여 년의
세월과 함께 여러 신전이 모여 있다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 문화의 황금기
그리스의 식민지일 때 세워진 것으로
1300여 헥타르의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고학 유적지이다
유네스코 문화 유적지로 등재되다
그리스 아테네 , 시칠리아의 시라쿠사
와 함께 3대 그리스 신전이랍니다
■헤라 신전
주노(Juno)가 즉 헤라로 로마의 수호신인
그리스 여신 헤라의 로마식 이름이다
헤라클레스의 힘과 용맹을 상징하며
고대인들이 신앙과 존경심으로 세우다
■ 고대 건축물의 전형인 도리스양식이다
신전의 총 24개(♡) 기둥은 웅장한
자태(사진)를 나타나다
■ 오랜 세월에 많이 훼손된 모습
■ 리브 인증샷이 없어
대표님한테 부탁해서 받은 사진은
리브만 몰래 보고 있답니다
궁금하면 5유로
■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이리저리 관람하다
■ 신전의 수호신처럼 있는 올리브나무
■ 처음에는 외세 침략 방어벽,
텅 빈 공간이 초기 그리스인들의 무덤(?)
지금은~~무덤보다는 묘소로
■ 랑별님이 궁금하던 분들 계시다
■선인장 꽃이 길벗들의 발을 멈추게 하다
■ 아몬드 시그니처 커피를 한잔씩 하다
지중해와 북아프리카에서
최고의 아몬드는 시칠리아산이랍니다
아몬드 맛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가공의 차이일까~~ 궁금해
계속 써니님은 ㅇㅇㅇ같다고
고개를 갸우뚱갸우뚱하다
■ 콩코르디아 신전 앞에서
유네스코 문화 유적지에 등재된 신전으로
보존이 제일 잘되다
저 멀리 다리도 확대해서 보고
염소들도 보고
■ 누워있는 추락한 이카루스 청동상이다
현대 조각가가 만든 작품으로
요즈음 포토 스폿이랍니다
♡ 아버지와 밀랍으로 붙인 날개를 달고
미궁에서 탈출하다 호기심으로
태양 가까이 날아가서
밀랍 때문에 날개가 떨어져
에게해로 추락한 이카루스랍니다
■ 콜림베트라정원
■ 올림픽 제우스 신전
제일 중요한 식수는 우물로
■ 카스토르와 플룩스 신전
쌍둥이자리의 별자리를 이루고 있는 신들의 신전으로
몇 개의 기둥과 기둥 조각들 터만 남다
덩그렇게 남아 씁쓸한 마음이 앞서다
■ 사람이 신전의 지붕을 받치고 있는 형상
역시 랑별님은 똑똑이~~
사진 찍은 폼이 힌트이다
■ 신전의 계곡보다는 신전의 언덕 느낌이 나다
신과 인간이 공생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다
2 산 프란체스코 성당
성당 가는 길은 예쁘다
성당내부
3 산타 마리아 델몬테 계단
바람이 빚은 백토로 구운 것이 세라믹이다
1606년부터 칼타기론의 도시확장에 따라
올드타운과 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10년에 걸쳐 130미터(430피트)가 넘는
142개의 계단을 세라믹 타일로 장식하다
■ 성당에서 내려다본 풍경
■아지자기한 주변 공방에서
세라믹제품 아이쇼핑하다
■다양한 무늬의 세라믹 계단
아래서 올려다 본 풍경
잠시 쉬며 먹은 레몬 맛 아이스크림 최고
4 중세의 도시 라구사
남서쪽으로 71km 지점에 위치하며,
이르미니오강 협곡 위로 솟아 있는 해발고도 490m의 이블라이 구릉에 있다
저지대의 구도시 라구사와
고지대의 신도시 라구사로 구분하는데
두 도시는 120m의 고도 차이가 있다
17세기 대지진으로 무너져
협곡의 반대편으로 이전하고,
무너진 도시는 바로크 스타일로 재건하다
■ 차도녀님과 정심님 몰카하다
5 중세도시 노토
노토는 시칠리아 대지진으로
무너진 도시들을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한 도시다
■ 갈색 사암으로 세워진 노토 대성당
■ 리브가 가리키는 곳은 노토대성당이다
중세도시 라구사와 노토는 시간상
전망 좋은 곳에서 인증샷만 하고
나중을 기약하며 부랴부랴 떠나다
6 페리 타고 발레타로 고고씽
■선미에서 혼자 썰카 놀이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고 외국인이 찰칵
■ 페리 안에서 일몰을 보다
(이대표님 유인물, 장쌤 열강과 통역,
지식검색, 에피소드) 참고
첫댓글 리브님 정말 매번 넘 감사해요~저도 집에 와서 여행기를 수기로 노트에 쓰고 있는데(옛날 사람 ㅋ) 기억을 새롭게 해주셔서 많이 참고되거든요~~저는 사진이아닌 간략한 그림과 글로 쓴답니다~~
뭉치엄마는 예술가(♡)느낌이 팍팍났답니다
역시 그대는 멋쟁이
매번 댓글에 응원까지 감사합니다~~배꼽인사
언제 또 좋은 여행지서 만나길~~~♡♡♡♡♡
1차 팀은 마르살라에서 홍학 7~8마리 정도는 보았어요.ㅎ 물론 카메라에만 선명히 찍혔지만..
신전을 떠받고 있는 사람의 누워 있는 모습은 저는 못 보고 지나갔네요.ㅜㅜ
대신 그 모습을 세워놓은 엄청 큰 형상(새로 만든)을 보았지요.
여행중(?)으로 아는데 시칠리아 여행기를 올려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Aliice님!!!
홍학이 2차팀을 미워한다고
약간 화(♡)가 났답니다
큰 형상은 ~~저는 못보았어요
ㅠㅠㅠ
매번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리브님 멋진 사진들
올려 오늘도
시칠리아에 머문듯 하네요~~
은바다님 멋져멋져
짜고 치는 고스톱!!!
큰일날~~~뻔
은바다님 덕분에 오늘 고생 안했답니다~~감사
끝까지 산티아고 마무리합시다
아자아자 홧팅!!!
한 scene도 놓치지않는 총기있는 눈동자로 구석구석 사진과 순간의 에피소우드까지 글로 올려주신 리브님! 여행의 하루,하루가 정말 생생하게 살아나네요.ㅎㅎ
벌써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리브님 사진으로 다시 각인시켜봐요.
저렇게 아름다운 정경들을 기억하게 해준 리브님 사랑해요! 💕 💜
노마드랜드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날아가는 아름다운 새를 보았으니 충분했노라고 말하던 스완키의 대사가.
갑자기 보고 싶은 몽연님!!!
자칭 충북의 최고 3삼매(♡)
지금 선배님 은바다님과 함께 산티아고 무모한 도전 중~~
몽연님도 왔어야 되는데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ㆍ
전 며칠전에 가입한 신입 ㅎ
저두 내일 동유럽으로 출발하는데 담 여행 부턴
노마드님들과 함께 하고파요
아네모네님!!!
참 잘하셨어요 짝짝짝
노마드와 함께 하시면 정말 후회가 없답니다
언제 줗은 여행지서 아는척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브님, 오랜만이에요.
북스페인 여행 마치고, 바르셀로나 들러 귀국하고 들어와보니 여전히 여행후기를 딱!
지금쯤 고고님과 리브님의 에너지가 산티아고길을 집어삼키고 있는게 아닐까 심히 염려되는 가운데, 사진 좋아하시는 경숙언니, 전라도 사투리 맛깔나게 쓰시는 광주언니 잘 다니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여ㅡ
여행 잘 마치시고 산티아고 후기 특별히 기대합니다~^^
안졸님과 피트님이라고 닉네임하라고 했더니
허브와 브레드로~~~
첫날 우종속에 굿
둘째날 반주
세째날 완주
네째날 완주
오늘 완주~~~♡
미쳤어 미쳤어 내가~~~
그래도 넘 좋답니다
야생화가 유혹하고
하안구름과 파란 하늘
연풍연풍이 계속 유혹하네요
돌로미티도 좋았지만
산티아고는 생각만 하다가
와서 더~~~상상속으로
기회가 되면 또다시 무모한 도전을 하려고 해요
담에 혹시 함께하게 되
면
으샤으샤합시다
참 세분 다 적응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