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때 찿은 설악산 천화대 릿지.

[앙원]

▼ 설악동을 가지전에 마지막 휴게소 38선 휴게소.

6.25전쟁때 동부전선이 이 38선만을 고수했다면 "설악이 있어서 금강이 부럽지 않다" 라는 말은 없었을 겁니다.

38선보다 더 북진을 해서 휴전이 되는바람에 지금의 설악을 다닐수가 있게 된거죠.

▼소공원 입구의 도로조명.

▼새벽부터 일어나서 암장이용 허가증을 찿으로 다녀 오는길에.... 토왕 폭포. 그 위용이 정말 멋지지요? 

▼좌측이 장군봉...우측이 적벽입니다.

▼비선대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적벽.

▼이 철다리가 끝나는 지점이 천화대 릿지 산행기점입니다.

▼천화대 릿지의 첫 피지가 보이네요.

▼산행기점.... 설악골은 천화대 릿지를 마치고 하산길로 사용됩니다. 출입금지 구간입니다.

▼1봉에서 바라본 풍경.(좌측 능선상의 봉우리가 공룡능선의 나한봉, 중앙에서 약간 우측이 유선대, 그옆이 장군봉)

▼ 유선대, 장군봉, 적벽, 멀리 울산암이 마치 병풍같다.

▼칠형제봉 릿지와 잦은바위골 풍경들...

▼자꾸만 카메라 앵글이 맞춰지는 유선대,장군봉, 적벽, 울산암의 모습.

▼참으로 질긴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

▼앞으로 진행해야할 능선의 모습.(화면 중앙 약간 오른쪽  멀리 보이는 암봉이 왕관봉, 좌측멀리 보이는게 범봉.)

▼4봉에서의 하강 포인트.(코뿔소의 뿔처럼 생긴 암각에 슬링을 걸고 하강을 한다.)

▼또다시 카메라 앵글이 칠형제봉과 잦은바위골로 향한다.



▼ 4봉후면 전체모습.(사진 좌측 끝에 뾰족한 암각에 슬일을 걸고 하강.)

▼잦은바위골의 아름다운 모습과 멀리 뒤로 화채능의 모습...

▼앞으로 가야할 능선....(화면 중앙 둥근바위 위에 콩이 얻혀 있는듯한 곳이 왕광봉, 화면 죄측 제일 높은곳이 범봉)

▼ 제5봉,6봉 후면부 전체 모습 조망

이 두 봉우리는 한번에 등반하기가 까다롭다.  6봉을 오를때 바위길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면 사진의 좌측 ㅔ일높은곳으로 올라 이 지점에서 두번에

나누어 하강 하여야 하고 바윗길을 따라 오르면 사진 우측의  벌어진 바위 사이로 하강하면 한번에 내려올수 있다.

하강하여 내려 오면 넓은 비박지가 나온다.

 ▼또다시 바라보게 되는 천불동 계곡방향의 칠형제봉, 잦은바위골.(벌리 보이는 능선은 화채능)

▼ 지나온 암봉.

▼ 이제 설명 안해도 알겠죠? 유선대, 장군봉, 적벽. 그리고 울산암.

▼5피치를 마치고 올라선 7봉의 위용(후면에서 본 장면. 잘 보시면 꼭대기 갈라진 뜸새에 하강준비중입니다.)

▼사선 크렉인 7봉과 왕관봉인 8봉의 중간에서 만난 솜다리꽃(에델바이스 꽃, 알프스 산악지역과 설악에서만 볼수있는 꽃이죠?)

▼8봉인 왕관봉.(바위위에  왕관모양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왕관모양의 바위는 장신구를 달려는듯 구멍이 뚫여 았어요) 

▼왕관봉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들...

▼ 멀리 보이는 능선이 공룡능선. 화면 중앙에 보이는 암릉이 석주길.

▼ 염라길의 모습.

▼ 하강을 위해 설치한 두동의 자일과 염라길의 모습.

▼ 왕관봉에서 내려다 본 하강완료지점.(50m 길이로 오버형 하강이 있다.)

▼ 왕관봉에서 바라본 희야봉.

▼ 흑범길의 마지막 봉우리.

▼ 왕관봉 하강을 마치고 올려다 본 장면.(높~~다~!)

▼ 염라길

▼ 30여분 내려와서 만난 염라폭포.(집중호우시에는 이쪽으로 탈출을 하다가는 낙석과 급류에 더 큰 사고가 우려된다.지형이 마치 깔대기 모양으로

내리는 비를 한거번에 모아서 이 폭포로 쏱아 부을 지형이다. 길이라고는 이폭포 하단으로 밖에 없다.

그것도 계곡도 아닌... 등산로도 아닌... 그저 희미한 족적만 있는 길이다.)이때부터 날이 저물어 사진이 없다.

도착해서 뒤풀이 사진도 없다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었다. 너무 목이 몰라있던 우리는 캔맥주 하나와 막걸리 두잔에 스스르 잠이 들었다.)

[소산]

아무나 잡을수 없는 설악의 기암절경 즐감했으며 감사합니다

[고르비]

와 ㅜ죽여주는 구만 설악을 10번이상가도 이경치 다 몾본내가 바보인가

[거친숨소리]

정말 멋있네요, 구경잘하고,갑니다. 땡~~~큐.

[길손]

로프챙긴다고 고생했겠네요,,구경 잘 했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