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평 사는 지인이
고추부각
늦가을에도 한봉다리 주었었는데
한달전에도 방문했더니
또 한봉지 준거
오늘 조림했어요^^
한번씩 가면
상추
부추
얼갈이 아욱 등등
푸성귀만 한트렁크
가져오면
이웃지인들 다 나눠주곤 하지요^^
비가오고
제법시원한 날씨라
부각조림 했어요^^
올리브유 팬에
두루고
약한불에 은근히
볶다주다가
어느정도 노릇해지면
다른 그릇에 옮겨놓고
그 팬에
고추장
마늘다진것
생강청
맛간장
맛술
매실청
물약간
보글보글 끄르면
쌀조청
참기름 넣고
불끄고
볶아논 부각넣어
잘 섞어주고
통깨 솔솔~~
별미반찬입니다
첫댓글
맛있는 느낌
바삭 아삭 매운맛이 여기 까지
옵니다.
야간매콤
약간 달듯말듯
쫀득한맛이예요^^
고추부각조림. 색이 너~무 이쁩니다.
저도 고추부각 만들어 놓은거있는데 저녁에 해야겠네요.넘 맛나겠어요.
제이님 덕분에 반찬팁 얻어갑니다🍉
약한불에
살살뽀까
양념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쫄이니 그맛도
좋으네요^^
비가와
시원하니까
요리하기
존네요^^ ㅎ
토속반찬 잘하셔요ㅎ
전 튀기다보면 타고 빨리꺼내면 덜 튀겨지고 잘 못해요.
우리 시어머님께서 잘하셨는데 재료 있으니 다시한번 도전 해야겠어요~~
기름에
튀기면
타기도하고
타면 쓴맛도나고
또한 기름법벅이 되어버려
저는
기름 조금넣고
약한불에
오랫동안
저어가며
보까줍니다
그렇게 하면
바삭하고
훨 맛잇어요^^
도전~~~♡ ㅎ
고추부각 기름에 볶아서 설탕 소금만 슬쩍 뿌려먹었는데
이렇게 하면
한결 고급스런 별미반찬이 될것같네요
맛있는 고추부각
눈으로 맛보고 갑니다
설탕 뿌리는건
쫌 그렇차나요^^
반찬이라기보다~~ ㅎ
이렇게 쪼려 놓으면
오래 두고 먹어도 되고
밑반찬으로
좋아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 없구요~
하느재님
비가오니
오늘은
집콕이신가요? ㅎ
@제이(서울) 친정갔다가 어제 왔는데요
시골서 가져온 먹거리 손질하느라
오늘은 집콕중입니다ㅎ
부각반찬 잘 배웠습니다^^
ㅋ부각은 없지만요
ㅎㅎㅎ
재로가 음는데
음 부각 사다 도전해봐야겠어요
한번 해보셔요
부각을
잘 사셔야해요
잘못사면
고추가 너무 매워요^^
우 와~ 솜씨쟁이 입니다
고추부각이 손이 많이가네요
노릇노릇 해서 매운맛 나면서
맛있을거 같아요
비쥬얼이 끝내줍니다
눈으로 호강하고 갑니다 ㅎ
늦가을에
끝물고추로
고추부각 하는데
만든분이
힘드셧어요^^
찌고
말리고
저야
반찬하는건
쉽게
뜩딱합니다.
레시피가 써 있어도 믄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색갈이 이쁘네요
물론 맛도 있다면서요?
ㅎㅎ
제가
레싶
애랍게 썼나요^^
쫀득하고
매콥하고
그런핫입니다
안동출신 언니를 아는데
고추부각을 매콤달콤 바삭하게 견과류도
넣어서 요리를 해서 맛나게 먹은적이 있어요.
먹고 싶어 지내요.
넘
맛있겠어요 ㅎ
해마다 고추부각을
해 줘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똥손 반성 됩니다
조만간 따라쟁이 해봐야겠어요
ㅋ호박이
텃밭에 며칠만에 갔더니
별안간
도깨비 방망이보다
더 크게 자란넘들이
10개가 넘어서
나누어 주느라고 식겁하기도
했지요 ㅎ
지인채소
들고와 이웃들께 나누는 맘
흐뭇합니다^^
시원한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