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잼납니다!! 자잘자잘한 서브 에피들이 코믹했었죠. 가장 웃겼던 에피가 '주민들이 모두 미쳐 있는 섬 마을'인데요. 정신나간 주민들에게 치이고 치이다 지친 주인공 알렉이가 지나가던 개를 붙잡고 하소연했던ㅎㅎㅎ 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하는 할머님을 위해 정력제를 구해오는 에피도 웃겼고요. 엔딩은 으잉스럽지만, 그건 유비 겜이 원래 그래서(...)
아뇨아뇨. 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에서 <오리진>을 가장 먼저 해봤는데요. 클레오파트라가 나오는 이집트 배경으로, 웹게임이나 리니지류 게임만 하다가 이런 게임을 처음 해봐서 신세계였습니다ㅎㅎㅎㅎㅎ 상당히 잼나게 하긴 했는데, 2017년에 출시된 게임이라 지금은 좀 올드할 것 같고요. 엔딩을 보신 이후에는 대부분 아내 욕을 많이들 하시죠.
<오디세이>는 이건 아테네와 스파르타 간의 전쟁 배경인데요. 가장 평이 좋습니다.
<발할라>는 바이킹 이야기로, 출시는 2020년. 그래도 최근이지만,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말씀드린 순서대로 하셔도 괜찮지만, 게임은 취향이 안맞으면 참 돈이 아까워서ㅠㅠㅠ 서로 연결된 세계관이긴 하지만 별 상관은 없기 때문에...... 요건 좀 땡긴다 싶으신 작품으로 '할인을 크게 할 때!!!!!!' 하나 해보시고 나머지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첫댓글 오디세이 사놓고 안하고잇는데..해봐야겟네요
오디세이 잼납니다!! 자잘자잘한 서브 에피들이 코믹했었죠.
가장 웃겼던 에피가 '주민들이 모두 미쳐 있는 섬 마을'인데요. 정신나간 주민들에게 치이고 치이다 지친 주인공 알렉이가 지나가던 개를 붙잡고 하소연했던ㅎㅎㅎ
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하는 할머님을 위해 정력제를 구해오는 에피도 웃겼고요.
엔딩은 으잉스럽지만, 그건 유비 겜이 원래 그래서(...)
발할라 dlc로 예정이었던 미라지라 플탐짧고(서브퀘 안하면 10시간) 볼륨도 작음 액션도 어색하고 처형신도 어설퍼서 어크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좀 안타까움 일본배경으로나오는 레드는 오디세이만들었던 팀이 만든다길레 기대중
우짠지 용량이 작더라니; 플탐이 짧았군요ㅠ 거기다 미라지는 액션보다 잠행, 암살 이쪽이 더 위주인 것 같고요.
경비랑 맞닥뜨려서 당연히 패잡아야지 했다가 칼질이 안 돼서 당황하고 바로 튀었습니다.
오오. 오디세이 팀이 확실히 위트도 있고 이야기에 탄력이 있죠. 미라지는 슬~~~쩍 넘어간다 치고 레드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발할라에 당했지만
미라지는 아니겟지라는 마음으로
구매해놨숩니다
전 세틀러에 뒤통수를......ㅠ
사전예약하고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는데, 와...... 내 7만원. 피같은 7만원이, 하ㅠㅠㅠㅠㅠ
미라지도 좀...... 남자주인공이 아직까지는 정이 안 갑니다. 성장물인 것 같긴 한데요. 진한 찐따미가 있습니다.
오리진은너무실험작같고 오딧세이는 신세계였는데 무척재밌게했네요 개인적으로 발할라는오딧세이보다 겜성으로따지면 한참 딸리지만 분위기랑 스토리는 더 높게칩니다 그래서 끝까지달리고 후회는없었는데 이번미라지는 액션 분위기 그둘다 놓친거같에서 안하려고하네요
발할라 스토리 잼났었죠!! 공성하며 뛰어들어갈 때는 두근두근ㅎㅎㅎㅎ
내부에 먼저 침입해서 문 열고, 아군 끌어들이고, 요게 재미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 도망친 영국 왕, 마지막 모습도 가끔 생각나고요.
미라지는 음...... 지금 정가를 주고 사기는 좀 그렇고요. 나중에 80프로 할인할 때, 그때 혹시 땡기시면 구매를 생각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아쉬운 듯요.
괜찬은가요? 발할라 진짜 실망 많이해서 ..
발할라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이었죠.
특히 그 돌탑 세우는 거(...) 뒤엉킨 차원 푸는 거(...)
이 둘을 하면서 성질이 얼마나 더러워졌는지 모릅니다ㅎㅎㅎㅠㅠㅠ
하, 진짜 그 돌탑이......
저는 스토리가 몰입감 있거나, 캐릭터가 매력적이면 나머지가 많이 아쉬워도 아주 잼나게 잘 노는데요.
미라지는 아직은 쫌 둘 다 약한 느낌입니다.
스토리를 더 나가보지 않아서 뒤는 모르겠으니, 우선 초반까지는요.
@테즈카트리포카 흠 찾아보니 그냥 항상 먹던 국밥이라는데 지켜봐야겠군요
@RONNY 항상 먹던 그 국밥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긴, 유비가 쩜 그렇죠.
유비의 노예로서 동의하면서도 눈물이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
이 게임 시리즈별로 정주행해야하나요?
아뇨아뇨.
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에서 <오리진>을 가장 먼저 해봤는데요.
클레오파트라가 나오는 이집트 배경으로, 웹게임이나 리니지류 게임만 하다가 이런 게임을 처음 해봐서 신세계였습니다ㅎㅎㅎㅎㅎ
상당히 잼나게 하긴 했는데, 2017년에 출시된 게임이라 지금은 좀 올드할 것 같고요.
엔딩을 보신 이후에는 대부분 아내 욕을 많이들 하시죠.
<오디세이>는 이건 아테네와 스파르타 간의 전쟁 배경인데요.
가장 평이 좋습니다.
<발할라>는 바이킹 이야기로, 출시는 2020년. 그래도 최근이지만,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말씀드린 순서대로 하셔도 괜찮지만, 게임은 취향이 안맞으면 참 돈이 아까워서ㅠㅠㅠ
서로 연결된 세계관이긴 하지만 별 상관은 없기 때문에......
요건 좀 땡긴다 싶으신 작품으로 '할인을 크게 할 때!!!!!!' 하나 해보시고 나머지를 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