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진짜 심심하다.. 그치..? =_="
"마져, =_="
"우리 또 끝말잇기.."
[달칵-]
"아.. 저.... 맞구나!! *^-^*"
"저.. 누구...?? =_="
앗, 저넘은... 맨날 꽃뿌리는 넘이자네!! ㅇ0ㅇ
"여기... 니가 은서친구니?? *^-^*"
"맞는데요, =_="
"아.. 그래... 너도 이뿌구나 *^-^*"
"..=_=...... 오호홋!! 제가 쫌 그래욧!! 오호홋!! *^0^*"
나왔다.. 저 자뻑증세!!+0+
은희 고년고년... 지 이뿌다는 소리만 들으면..
아주 그냥 고대로 광년=_=*이 된다. =_=
그렇게, 그 둘의 수다 떠는 모습을 약 3분은 들었을까?? =_=
"저.. 은서얌.. 우리... 후니네랑 합석하지 않을래?! >_<*"
"뭣?!=_="
후니 라니... 후니라면... 저저, 이지훈이라는.. =_=
그리고 합석이라뉘!! 왠 병원에서 합석이여 =_=
참 별일 다보네.. =_=
"맘대로 ㅎ..... 자. 잠깐!!!!!!!! @0@"
"왜?? ㅇ_ㅇ"
"저, 저 이지훈네 라면...... 그그.. 한시후도 있지 않니?! ㅇ_ㅇ"
"응, 맞는데?? ㅇ_ㅇ"
"안돼 안돼 절대 안돼!!!!! +ㅁ+"
(온몸으로 액스자-X-를 보임-_-)
"왜~~~ ㅇㅡㅇ??"
"나나.. 걔랑 아주.. 고냥 안좋은게 있어서 그래!! @0@"
"왜~ 괜찮아~ 우리가 화해시킬게~>_<"
"안돼!!!!!!!!!!!!!!!!!!!@0@"
"후... 그래.. 된다구? 알아써, 후니야~ 우리가 갈까?? ㅇ_ㅇ*"
"아냐 괜찮아, 우리가 올게 *^-^*"
"그래~ 수고해줘~~ >_<"
[달칵-]
"야!! 안된다고!!!!! @0@"
"얘!! 내가 되라면 되는줄 알어!! -_-+"
"야아~~ 제바알~~ 응응?? ㅜ0ㅜ"
"안돼!!-_-+"
"우씨...ㅜ_ㅜ.. 야., 근데 너 이지훈이랑 뭔사이야?? ㅇ_ㅇ"
"아.. 그걸 말하자면 말이지이이~ >_<*"
몸을 비비 꼬는 은희.. =_=
뭐니? =_=
"뭐야, 사겨? =_="
"꺄악!! 왠일이니 왠일이니~~~ >0<*"
[퍽퍽-]
"야!! 고만해!! +ㅁ+"
[달칵-]
헛!!!+ㅇ+
[샥-]
"은희야~ 우리 왔어~~ *^-^*"
"응~ 어.. 그쪽은.. 한시후...?? ㅇ_ㅇ"
"어-_-"
왔다 왔어!!! +ㅁ+
저년이 미쳤어!! 미쳤다구!!+ㅁ+
"어머~ 너무 잘생겼다~ 꺄르륵!! >ㅁ<*"
"알고있어-_-"
크헉!! 저저 한시후 저놈!!
은희보다 더 심한 자뻑증세로다!!
"아... 근데 은서는 어딨니?? *^-^*"
"응? 은서는 여기.. ㅇ_ㅇ
엇?! 은서야!! 은서야!! 너 어딨뉘?!"
제발.. 나는 찾지말거라.. =ㅁ=
(-자!! 여기서, 은서가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_=
은서는.. 더리하고도 더리한-_- 침대 밑에 숨었답니다 , 오홍홍 ^0^-)
난, 먼지를 찾고 있었다,=_=
솔직히... 심심하걸랑 =_=..
그때 갑자기 지나가는 한마리의 벌레... ㅇㅁㅇ..
으.. 으아.. 으아악...
"아.. 으.... .. 헉.. 으....... 악..... ㅇㅁㅇ"
소리는 지를수 없다!! + ^+.;;
"야.. 이게 뭔 개소리냐? -_-"
"뭐 벌레소리겠찌 >_<"
그래그래!! 그냥 그렇게 넘어가버려 이은희!! +ㅁ+
"아냐.. 좀.. 이상해...-_-"
우씨.. 이 한시후 녀석!! +ㅁ+
그러자... 침대 밑의 정체불명의 벌레-_-는...
내 얼굴 앞으로 더욱더 다가왔다... ㅇㅁㅇ..
음... 가까이서 보니....
바퀴벌레 군아...=_=
그래.. 바퀴벌레.........................................................?
으허허헉!!!!! 0_0
수백만년, 수천만년 더 된 그 유명하디 유명한 바퀴벌레자네!!!!!!!!!!+0+
그렇다고...
소리지를순 없고....
뒷걸음 치라구??-_-
그럼 침대 밑으로 내 발이 보일테다.. ㅜㅜ
오예~ ♪ 나 어떡해해~ ♬구해줘 빨리빨리~♪ ~(ㅜ0ㅜ~)
"으허.. 허헝... 우흡.. ㅜ0ㅜ"
"야.. 이거.. 침대 밑에서 나는 소린데?? -_-"
"그래? 오, 역시 예리한 시후군!! ㅇ_ㅇ"
"빨리 뒤져보자-_-"
안돼.. 안돼.. 안돼........................... @0@
오지마.. 오지마.. 이 잡귀녀석아!!! @0@
슬금슬금 다가오는 듯한 한시후녀석..
나.. 진짜.. 어떡해...해....♪ 구해줘 빨리... 빨리....♬ ㅜㅜ
(그 와중에 노래부르는 이 미친년-_-)
[덥썩-]
"어라? 야, 뭔가 잡히는데?? -_-"
내.. 내 발목...ㅜ0ㅜ
그렇다고.. 내 뺄순 없다..
그럼.. 내가 여기 있다는게.. 절대적으로 확인이되니깐.. ㅜㅜ
"야야, 요거 뭐냐.. 존나 안나온다. -_-^"
글타.. 나는.. 온힘을 다해.. 발목에 힘을 주고 있었다. ㅜㅜ
아니.. 다리 전체에...? ㅜㅜ;
"야야, 니들도 끌어당겨바 -_-"
헉.. 안돼!! 은희는.. 더 안돼구 말구.. ㅜㅜ
걔가 서열4윈데...
당빠 빠지겠지.. ㅜㅜ
"좋아!! 나만 맡기라구! >_<"
안돼!! 은희 이년!! 넌 빠져!! +ㅁ+
우쓰.. 은희.. 네 이년.. 저주를 마구 뿌려넣을테다!! +ㅁ+..
(말로만 해봤자.. -_-)
[쑤욱-]
빠... 졌..다.............. =ㅁ=...
머가 빠졌냐구?
1년 먹은 체중이? 머리카락이?
손톱이? 발톱이? 눈깔이?.......
아니다... 발... 고놈의 발이 빠졌다!!
이 자식!! 언니 말 들으라니까는!! +ㅁ+
( 저번에 말한 것과 같이....
머리 = 언니. 다리, 팔, 몸통 = 동생 )
"응?? 이 다리는 뭐...."
"꺄아아아악!!!!!!!!!!>0<"
[팟-]
[두두두두두두-]
[달칵- 쾅-]
"엇?! 은서야.........~"
달려야해... 달려... 달려....!!!!!! >0<
얼마 쯤 달렸을까...
엥? 벌써 집이다,=_=
이렇게 빠른걸... =ㅠ=
아우.. 발목아퍼...
.....ㅇ_ㅇ...
씨파.. 멍들었자네!!!!!!!!!!! +ㅁ+
씨발.. 한시후 새끼 죽여버렦!!! +ㅁ+
[철컥- 달칵-]
"지민.. 헉..헉.... 나왔...어... =ㅁ=..."
"어? 벌써 와?? -_-"
"응... 헉.. 헉..... 지민...................."
"왜,-_-"
"나..... 배................. 하악........."
[털썩-]
"어? 은서야!! 야, 정은서!!!!!!!!!"
나..... 배.................. .... 고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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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얼굴 몸매 싸움 완벽그녀의 전따전성기[47편]
다굴노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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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4 13: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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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 하루만에 이까이 다 읽었어횽,ㅎ 착하죵-_-;; 구라구효;; 잘쓰세요!! 너무 재밋어요 화이팅!+ ㅁ+!
= ㅁ=;;대책없는 은서냥...-0-; 그래도 귀엽내요!! 언넝 담푠요~!>ㅅ<
미친고냥oly 님 너무너무 차칸 사람이세효 오홀홀 ^0^ 그리고 제 소설을 읽는 모든 독자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_<
> < 너무 재밋어요+ㅁ+ 빨리빨리 다음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