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얼라 71회 김주영입니다
저도 독수리 타법으로 갈지가 걸어걸어 겨우 도착 했는데 행님을 보니 지는 아직 얼라라예
저도 여그에 온지 몇달 밖에 안됩니다
여기저기 헤메는데 오잉 우째 이런일이
중숙방이 머꼬
햐 디기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가리더군요 ^^
후배 이쁘게 바 주이소 마
앞으로 가끔 대 선배님께 안부 전하겠심더
지는 한 14년을 들락날락 거리며 8년여를 외국 현장 생활을 하다가
작년 9월에 귀국하여 회사에서 목아지가 땡강되어 지금은 쬐그만 회사에서 근무 하고 있음더
부디 건강 하시고 이 어린 얼라 후배와 쐬주 한잔 할 날을 기다리껬심더
참고로 저는 밴드부 출신인데 요즘도 밴드부 동기회 모임에 나가고 있읍니다
저희 하모니 모임에눈 54회 선배님 부텀 76회 까지 나오고 있읍니다
그럼 옥체 일양 만강 하시소
귀여운 얼라 후배 김주영 드림
: 후배들아!
:
: 제일고참, 왕선배 부탁이다.
: 시간 좀 다우.
:
: 우리 동기 "남천희"의 도둑 고양이 신세 면하게,
: 자네들 모두 남천희에게 멜 한장씩 보내주고,
: 사랑채에 그에게 글 한줄씩 남겨다오.
:
: 그친구, 아직도 용기가 없나봐.
: 그래두 가끔 살짝 살짝 들어와...
:
: 용기 내려구 애쓰는것 안보이니???
:
: 용기 좀 줘라.
: 부탁한다!
:
:
: 그 다음은 너희들의 호프 수잔의 동기,
: 이숙원(숙명 66년 졸)을 집중 공략하자.
:
:
: 중동59 남천희의 동기
: 碧潭,
:
: 추신 : 안 도와 주는 후배는 내 수첩에 적어 둘거다.
: (이거 진짜 공갈???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