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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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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가곡 4월 의 노래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좋은아저씨 추천 0 조회 11 24.04.01 06: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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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1 22:14

    첫댓글
    4월의 첫 날,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가곡이 바로 이 '사월의 노래'지요
    첫 소절부터가 너무나 문학적이고 낭만적인 시로 시작되어
    전쟁과 피난살이라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학창시절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질수 있도록 정신적인 자양분이 되어준
    노래라는 것을 생각하면 새삼 박목월시인과 김순애작곡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생명력이 긴 우리 가곡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예요.
    계절이나 시즌을 주제로 한 노래는
    해마다 그 때가 찾아오면 떠오르게 됩니다.

    좋은아저씨 님의
    정다운 우리 가곡 이야기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갑니다.
    엘리엇은 산모의 해산의 고통에 비유하듯
    만물이 깨어나는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래서 4월은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달이 아닌가 싶네요.

  • 작성자 24.04.02 07:38

    네,
    감사 합니다.

    이렇게 자세한 글 주셔서
    재샘 감사 드립니다,

    봄은 깊어지며
    날씨 또한 기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검사 합니다~~~

  • 24.04.02 18:56


    4월이 오면 절로 흥얼거리는 노래.
    목련꽃 그늘아래서~~~

    욕지도 섬여행을 마치고
    통영 숙소로 돌아와 연주 듣습니다.
    옆에서도 따라 흥얼거리네요.

    산야가 연둣빛으로 물드는 4월.
    노랫말 처럼 꿈꾸듯 곱게 흐르면 좋겠습니다.
    좋은 아저씨님의 4월도 아름답게
    그리고 즐겁게 지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4.04.02 19:36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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