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랑병원 (이사장 김태완)은 지난 8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 꾸레미 5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 꾸레미는 보냉 백 안에 손 선풍기와 쿨 방석, 수분 보충제, 물통, 선크림
제습제. 갈비탕, 삼계탕이 담겼으며 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꾸레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미추홀 구 거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인천 사랑병원 인천 사랑 나눔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창희 사랑나눔회운영위원장 (인천 사랑병원 부원장)은 “의료적 역할뿐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는 것이
지역거점병원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생 주치의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