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대망''에서 보는 교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요리(豊臣秀賴)의 본진이었던
오사카성(大阪城)은
바다와 강으로 둘러 쌓인데다 2중의 깊은 해자(수로)를 가지고
있는 철옹성으로
당시에는 이 성을 공격할 방법이 없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오사카성을 점령하기 위한 계략으로 특사를 보내서
'이제 전쟁을 그만하고 평화롭게 지내자'
고 종전 제안을 했다.
끊임없는 전투에 역시 신물이 난 히데요리가 이를 반갑게 받아들였고,
이에 도쿠가와 이에야쓰는 나아가
"우리가 서로 정전을 하고 평화협정을 했으니까 2중으로 된 해자(수로)도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자"
고 제안했다.
이렇게 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병력들이 나서서 밤을 세워 해자를 메워 줬고, 몇 달 후에는 단숨에 오사카성을 공격해서 함락시켰다.
도요토미 히데요리는 모친과 함께 자살을 했고, 그의 자손들은 단 한 명도 남김없이 처단됐다. 그리고 도요토미 가문은 멸문당했다.
화친조약을 어겼다는 비난에 대해 도쿠가와 이에야쓰는 이렇게 대답했다.
"세상에 적장의 말을 대책없이 그대로 믿는 바보가 어디 있느냐?
적장의 말을 대책없이 믿는 바보는 죽거나 멸문되어도 마땅하다."
요즘 많은 시사를 보여주는 일화이다.
첫댓글
여여하세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
@클로이2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네네 엠비님
오늘도 멋지게
보내세요
@클로이2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멋진친구님
@클로이2
@클로이2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태양님
@클로이2
추천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클로이2 여여하세요
@클로이2
현재 세태가 이런 상황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희망님
@클로이2
추천드리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클로이2 여여하세요
@클로이2
다녀가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