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뽑고 삼주를 세차못하다가
신차인데 바로 주유소 자동세차 넣는 건 너무 한거 같고,
셀프세차는 자신이 없고, 손세차는 돈이 많이 들고..
결국 고민끝에 선택한 것이 노브러쉬세차였소.
때가 덜 지워진다는 소리도 봤지만~ 셀프세차하기 싫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소.
오늘 갔는데.. 하..
레인센서(오토 와이퍼) 끄는 법을 잊어버린거요!!!
이미 차는 들어갔고요 ㅋㅋㅋㅋㅋ
십오분정도를 오토와이퍼와 씨름을 하고;
결국 와이퍼질과 함께 세차를 끝냈소.
브러쉬가 없으니 고장은 안났겠지라.. ㅋㅋㅋㅋㅋ
아오.... 십오분 진땀빼고 나와서
어이가 없어서 혼자 ㅁㅊ년처럼 웃으며 물기를 닦았구랴.
돈은만삼천원들었는데 마음은 한 오만원치 아픈 느낌??
... 와이퍼 고장나진 않았겠지라?...ㅎ
첫댓글 새차로 검색하다 햏 글을 우연히 봤소 쇟 지금 새차 출고 되어서 썬팅샵에 있는 중인데 쇟이 지금 워낙 옛날 차 타고 있어서 오토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햏 글 보는데 남일같이 않아서 댓글 달고 있소 ㅋㅋㅋㅋㅋ 새차 세차로 어제밤 검색 새벽 2시 까지 하고 결국 쇟도 노터치=노브러쉬 세차 하기로 맘먹었거든예 ㅋㅋㅋㅋㅋ햏 그럼 오토라이트 그것도 꺼야 하는거 맞소? 풀옵차도 처음이고 노터치 세차도 처음이라 .. 이 글 안봤음 어땠을까 아찔하오 ㅋㅋㅋㅋ차 받으면 레인센서 켜고 끄는거부터 확인해야겠소 ㅋㅋ
햏 첫 세차는 잘하셨소? 그 이후 쇟은 노브러쉬세차로 하면서 애벌세차해주눈 곳을 찾아서 그곳을 애용하고 있다오~. 단돈(?) 삼만원이라 행복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