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별 쏟아지는 창밖을 보며
두손모아 촛불켜고 기도하였다네
슬픔에 찬 웃음으로 나를 보낸 님아
사무치는 그리움은 나 어이하나
따뜻한 햇빛에 나 시인되어
슬픈추억 삼키려 홀로 방황했네
내 생애 단한번 그대 사랑하리
하지만 연기처럼 재가 되었네
나의 소원 그대사람 단한번만
다시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서
이 이 한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나의 소원 그대사람 단한번만
다시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서
이 이 한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하늘이여』(김학래 작사/작곡)는
1987년 5월 발매된 「김학래」5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KBS 가요 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골든 컵 (1987.10~11)을 수상 하였습니다.
「김학래」(1957년생)는 1979년 'MBC 대학 가요제'에
서울 명지 대학교 동기인
'임철우'와 듀엣으로 출전하여
자신이 작사, 작곡한 "내가" 라는 곡으로
대상(大賞)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총 6집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대표 곡 이라 할 수 있는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KBS 가요 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4회 수상 하면서
가요 톱10 '골든 컵'도
각각 수상하는 등,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