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A 홀에서 열린 연주회엔 다섯분이 같이 관람했답니다.
김중훈선생님.알파님(이재홍).미연님.contradanza3rd(박재홍)그리고,
저(창명)까지말이죠. 라니안님이 주최(?^^)해놓고 안왔네요..
연주자는 이성우님.권대순님.방효용님. FELIPE SOSA님.이렇게
4분..아니..장구치는 젊은친구 있었는데(WITH 방효용님^^),..이름은 모르겠네요..이렇게 모두 5분이네요.
사견이지만, 이성우님은 영화배우 김범수씨를 많이 담은거 같았어요.
(연주회 중간중간에 이상하게^^ 웃음이 나올꺼 같았어요. 김중훈 선생님은 머리가 길어서 그렇게 보인거라지만, 제눈엔 분명 김범수였답니다.)
마지막 4분 합주때 이성우교수님 실수했는지, SOSA아저씨한테 멋쪅어하는SIGN보냈는데, 인상적이였고, 그 멋젹음을 다래려 그랬는지 아님 개인적으로도 많이 친분있으신 사이인지 SOSA아저씨랑 포옹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악기 연주회는 처음이라 어떻게 자세한 평은
적기 힘들지만, 섬세한 선율들이 아주 좋았답니다.
물론, 거의 모르는 곡들이라 알고 들은 곡은 없었지만요...
도착해서 맨첫줄과 둘째줄은 예약석이라 앉지 못했어요.
셋째줄에서 관람하게 되었죠.
앞사람 뒤통수에 연주자 기타가 좀 가려서 --;
마치고 다과회처럼. 약간의 음식이 마련되었었는데,
알파님은 예의상^^ 좀 먹고 가자고 그랬는데,
저도 동의할려다가 우리 샘이 더 맛있는거 먹자고 그래서
알파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답니다.
(거기 나란히 놓였던 수박이 아른거리네요....)
사실 그날은 무척 더운날이여서 그리고, 연주회장내가 냉방이 약해서
조금...아쉬웠어요.
그리고, 찍사가 없어서....
다음에도 좋은 시간 가지길 바라면서 이만줄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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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자요.. 찍사가 빠졌어요~ 넘 아쉬버. ~~~ ㅋㅋ ~~~ 전.. 그렇게 .. 좋은 자리서 연주 본건 첨이랍니다. ^^ 너무나두.. 앞에서.. 좋은 연주 였답니다.. ^^*(누구 배 아프라고. 강조 또 강조 해야겠네요.. ㅋㅋ) 넘 좋았죠?
아구, 배아파라.....ㅎㅎㅎㅎㅎ...좋은 연주회를 감상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