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에스겔 3장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얼굴을 금강석같이 강하고 아름답게 하시고 능력주셔서 복음을 전하는 파수꾼으로 세우시는 분 이십니다"
샬롬!
오늘은 에스겔 3장을 묵상합니다.
벽창호란 말이 있습니다.
벽창호란 미련하고 고집세서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을 말합니다.
평북 벽동 지방의 소가 고집이 세서 벽창우라 했었는데 그 말이 변하여 벽창호가 되었습니다.
영적인 벽창호를 우리는 고집이 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노예생활중에 있는 그발강가에서 사는 이 백성들에게 말씀이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말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안타까운 것은 주일을 지키고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을 들으면 사는데 듣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그발강가에서는 듣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반대가 심해서 목숨이 위협받을 정도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도 가까운 남편에게조차 복음을 전하기가 두렵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 에스겔 3장5절 ]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는 성령을 부어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 에스겔 3장12절 ]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리시는데 내가 내 뒤에서 크게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찬송할지어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의 처소로부터 나오는도다 하니
그런데 두려워 칠일을 지냅니다.
[ 에스겔 3장15절 ]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 가에 거주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두려워 떨며 칠 일을 지내니라
18절에서 21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복음을 전했는데 듣지 않음은 듣지 않는 자에게서 피값을 받겠지만..두려움으로 전하지 않는다면 그 피값을 전하지 않은 너에게 찾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파수꾼으로 우리를 세우셨는데 그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무너지고 말겠죠..
[ 에스겔 3장17절 ]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우리가 전도할 때, 복음을 전할 때 권능을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권능받아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 능력주시는 것 입니다.
아멘!
[ 다니엘 12장2절 ]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 다니엘 12장3절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하나님께서 불평.불만할 때 벙어리로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전할 때
말을 하게 하셨습니다.
[ 에스겔 3장26절 ]
내가 네 혀를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그들을 꾸짖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우리를 복음을 전하는 파수꾼으로 세우셔서 어떤 환경에서도 힘.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 에스겔 3장8절 ]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그렇습니다.
에스겔은 전도자이지만 여리고 연약한 자 입니다.
연약하지만 두렵지만 전도할 때 얼굴을 굳게 하십니다.
얼굴을 굳게 하신다는 것의 의미는 9절에 있습니다.
[ 에스겔 3장9절 ]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굳은 금강석..은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아름답게 하신다는 것 입니다.
전도자의 얼굴을 아름답고 온유하게 하십니다.
마치 스데반의 얼굴처럼 강하고 온유하고, 성령으로 빛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중요한 말씀..
[ 에스겔 3장2절 ]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 에스겔 3장3절 ]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말씀을 늘 나의 창자까지 가득 채우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입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고 오직 우린 초대할 뿐이고 듣던지 아니 듣던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 되길 축복합니다 .
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파수꾼으로 능력주시고 존귀한 자로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https://youtu.be/PMQ9TgE2NAw
첫댓글 늘 수고 많아요^^
정선휘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