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고 해뜰 날 돌아오라!
아메리카 인디언 금언에
"당신의 생각을 만 번 이상 반복하면 그런 사람이 된다.”고
인간은 말의 지배를 받게 되므로 말을 잘해야 하는데 그것은 좋은 말이다.
뇌세포의 98%가 말의 영향을 받기에 "말이 씨가 된다." 는 말은 맞는 말.
노래 한 곡을 내기 위해서 보통 2000번을 연습하는 가수는
자기가 부르는 노래 말에 자기가 세뇌를 당해 운명처럼
노래내용 같은 인생길을 따라 간다는데 정말 그럴까?
✰ 신신애는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라는 <세상은 요지경>을
온 몸으로 열창했던 그대로 짜가에게 몽땅 사기를 당했고
✰ <마지막 잎 새>의 노랫말처럼 29살의 젊은 나이에
<0시의 이별>을 부르고 0시에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배호!
✰ 가슴을 쥐어짜는 애절하게 <서른 즈음에>를 부르더니
바로 서른 즈음에 자살로 세상과 이별한 김광석!
✰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부르고
29세의 젊은 나이에 낙엽 따라 저 세상에 가버린 차중락!
✰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두고 나는 간다>를 열창하던
20대 중반에 암으로 가 버린 젊은 가수 김정호!
✰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요. 냉정한 사림이지만~~’
작곡가 길옥윤과 이별한 <이별>의 주인공 패티김!
✰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 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앉고
나 홀로 재생의 길을 걸으며 쓸쓸히 살아가네.’
암에 걸려 산장에서 쓸쓸히 살다 죽어간 <산장의 여인> 권혜경!
✰ 미혼인 채 불교 포교사로 일하고 있는
<수덕사의 여승>을 부른 송춘희!
✰ <사의 찬미>를 불렀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윤심덕!
✰ <눈 감아 드리리>를 마지막으로 부르고 마직막이 된 남인수!
✰ <목포의 눈물>처럼 슬픈 인생을 살다 49세에 요절한 이난영!
✰ <흑점> 이란 노래를 남기고 골수암으로 숨진 양미란!
✰ <우울한 편지>를 부르고 뜻밖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유재하!
✰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를 남기고 예정된 주검이 된 장덕!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바라치고 떠난 하수영!
✰ <이별의 종착역>과 <떠나가 버렸네.>를 부르고 세상을 떠난 김현식!
✰ <울고 싶어라>를 부르고 울면서 세상을 등진 이남이! 등등
슬픈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슬픈 인생을
신나는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신나고 즐거운 인생을 산다고
<쨍하고 해뜰 날 돌아 온 단다.> 로 무명가수에서 일약 스타가 된 송대관!
지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힘든 생활을 한다는데
그의 히트곡 <세월이 약이겠지요>처럼 세월이 약이 되어
하루빨리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오라! 영원한 가객 송대관 파이팅!”
그대가 머문 자리 가족 모든 임들시여!
쨍하고 해 뜰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깔깔깔 웃는 순간 마음의 태양이 쨍하고 빛날것이외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첫댓글 저는 지금 현재를 쨍하고 해뜰날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
참 행복하신 분이님!
언제나 햇빛 쨩쨩한 날 되십시오.
요즈음 스트레스 라는말들을 많이들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거짓말처럼 저는 스트레스라는 말을 사용하지 안습니다.
말끝마다 스트레스를 곧 잘 쓰시는 분들이 잘 납득이 안가더군요.
오늘도 하! 하! 하! 호! 호! 호! 행복 합니다.
행복하세요~~~! ..^^*
더 행복하십시오!
날마다 계속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죠? 하하하!
말이 씨가 되나요 ? 그런것 같내욯ㅎ ㅎㅎ
말이란 갖다맞추기 나름이라지만 읽다 문득 소름돗습니다.
평상시에도 말조심해야될듯 합니다.
말이란 원래 적재적소에 잘 갖다 맞추기로 그걸 특히 정치인들이 잘 하지요.
그때그때 유불리에 따라 금방 이리저리 갖다붙이는 화술도 고급 기술이지요.
우리 집 정원에 개나리가 나만 보면 노랗게 웃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