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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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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나는 요즘 이런 작은 재미로 산다....
bluepoppy 추천 12 조회 432 14.07.14 11:55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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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4 14:26

    첫댓글 소소한 일상을 고운 선율과 함께
    실어주셨네요..넘 아름다워요..
    채소를 직접 가꿔서 먹는 일도 좋지만,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누리는 기쁨
    또한 그에 못지 않을 것 같아요..
    울 집 좁은 베란다에서 제대로 돌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갑자기 측은해지네요..ㅎ

    잘 감상하고 갑니다
    파피님,^^

  • 작성자 14.07.14 20:31

    그래요..
    채소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씨를 뿌리고 싹이 나고 또 꽃을 피우는
    자연을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주셨구나..
    많이 감사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매일 아침 설레는 마음..

    저의 집은 북향이라 꽃이 하나도 자라지 못해서
    이렇게 봄부터 가을까지 밖의 꽃밭에서
    즐깁니다.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7.14 14:48

    와..파피님 ..넘 예쁘고 사랑스러워여.
    늘내가 꿈꾸며 저물어 가는
    황혼의 모습이..파피님의 모습인가 같아..존경스럽습니다..
    마음은 있어도 그리 못하는 경우도 많고..
    서로가 취향이나 취미가 다르면 그것도 힘들것인데..
    있는 환경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시는 모습이
    곱고 아름다우시네여..
    파피님..늘 고운날 되시구여^^

  • 작성자 14.07.14 20:35

    맑은 향기님도 이제 얼마 있으면 이런 여유를 누리실 텐데..
    나이가 먹은 것 부러워 마세요..
    나이가 먹어가시는 님이 더 좋답니다..
    저..맑은 향기님 나이 때에는
    더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맑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세요..

  • 14.07.14 15:22

    이국의 땅에서 자라는 코스모스 정말아름답내요~~ 그리고 넝쿨위의 영롱한 물방울 수정처럼 빛나내요..
    촬영솜씨가 대단하십니다....아름다운 꽃을 사랑하시는 파피님..소시절에 안동에 사셨다하셧나요~~
    낙동강변 영호루 지금은 많이 변햇지요..

  • 작성자 14.07.14 20:39

    예..제가 초등학교 3학년 까지 안동에 살았습니다.
    낙동강변이 저의 놀이터였고.
    잠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만 빼고 낙동강변에서 살았지요..
    초등학교 선생님의 얼굴, 남자 선생님이었나 ? 여자 선생님이었나?
    생각이 나지 않아도 낙동 강변은 훤하게 생각이 납니다..ㅎㅎㅎ
    코스모스를 보면 무조껀 반갑지요..
    그냥 취미삼아 사진을 5년전에 시작했습니다.

  • 14.07.14 19:34

    에구야
    파피님!!

    그작은 꽃밭이 참 아름답고
    여기저기서 피어난 꽃들에서 느끼시는 행복 얼마나 행복하셔요
    양떼 잘압니다
    저는요 화분에다 심기도 하지만 채송화 맨드라미는 자연그대로 봄이면 씨를뿌리지 않아도
    꽃을 피운답니다
    그 신기함 기분 말도 못합니다

    그런데 그 보타닉에서 서리해온 수박은 파피님의 역tk적으로 남겨질 명언 한마디
    올해는 잘 크고 있겠지요
    그런데 작아도 작아도 넘 작으네요

    찰리 다윈이 넘 귀여워요

  • 작성자 14.07.14 20:41

    우리 챨리가 나를 반기네..
    이렇게 요즘은 꽃 보는 재미로 삽니다.
    물론 챨리 재롱도 꽃보다 더 재미 있고.
    이번 주말에 온다고 하니 많이 기다려지네요..

    수박이 많이 열리면 수박 파티를 할려고 합니다..ㅎㅎㅎ
    먹을 것은 없지만 구경만 하시라고.

  • 14.07.14 19:37

    키작은 코스모스 집에서 화분에 키워도 잘 크겠지요
    저도 꽃은 참 이뻐하는데 꽃이름은 잘 모른답니다

    허당 하하......

  • 작성자 14.07.14 20:43

    아마 화분에서도 잘 자랄겁니다.
    화원에 가니 이 코스모스 씨를 팔고 있더군요..
    키도 작고 색도 아름다운데.
    옛날에 보던 코스모스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바람에 한들거리는 키가 큰 코스모스 참 아름답지요..

  • 14.07.15 09:17

    @bluepoppy 맞아요 그옛날 키큰 코스모스 하늘거리던 구파발 박석개 넘을때 그풍경이 어찌 이렇게
    수십년이 지나도 그때 그풍경이 지금도 아련하답니다 ㅎ
    아.맞아요 씨앗으로 심으면 그쵸
    파피님!!
    이 아이들 노는 모습에 다윈이 눈 좀 보세요
    찰리를 처더보면서 먼가를 전하고픔 눈빛

  • 작성자 14.07.15 10:03

    @양떼목장 챨리가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자꾸 다윈 앞에 놔 주네요..
    지난 번에 딸이 7월부터 일을 나가야 해서
    챨리를 봐 줄 사람을 구하는 인터뷰하는데
    챨리가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같이 있다가
    슬그머니 거실에 가서 자기 장난감을 가져와 그 사람 앞에서
    자기가 할 줄 아는 것 자랑도 하고 웃기도하고..
    그러면 일단 그 사람은 챨리를 봐주는 사람으로 적합..
    그리고 챨리가 싫으면 인터뷰하는 사람이 같이 놀자고
    다가오면 울먹거리는데 이 때에 다윈도 한편이 되어 막 짖고 야단을 한다고..
    이제 확실한 한편입니다..ㅎㅎ
    챨리가 장난감을 수북하게 다윈앞에 쌓아놓았지요..
    다행히 아주 좋은 사람을 구했습니다.

  • 14.07.15 16:07

    @bluepoppy 챨리가 다윈에게 인심 베푸는모습 흐믓한그림입니다.
    다윈이가 그러는거 같아요.
    "뭘 이런거 까지....."
    두 녀석들의 의기투합에 베비씨러가 혀를 둘렀겠지요? 핫핫핫!!
    다윈이가 덩달아 짖어대는 그 모습 상상만해도 신통하고 기특하네요.
    귀여운것들!!

  • 작성자 14.07.15 19:59

    @조롱박가든 이제 조금 더 크면 둘이서 얼마나 말썽을 일으킬가?
    안봐도 비데오입니다..ㅎㅎㅎ
    작은 텐트에도 다윈만 들어오게 허락을...

  • 14.07.15 21:30

    @bluepoppy 아.항 그렇군요
    아이구 옛말이 있잖아요
    아이보기가 더 힘들고 아이들의 그 예리함은 말도 못한답니다

    아 챨리가 그래서이군요
    다윈이 앞에 놓여진것이 장남감
    아마 그 다윈이도 저에게 잘 하는걸 알겁니다
    맞는 동행을 만나서 참 다행입니다
    아이는 그 누구에게도 참 힘들죠
    저는 아예 아이는 못 봐준다고 선언합니다
    느네 시엄마에게 봐주라고 하라고 ㅎ

    여긴 지금 빗줄기가 제법소릴치는 소낙비가 내리네요
    한낮의 열기를 조금은 식혀주는듯합니다
    어휴 얼마 덥든지요

  • 14.07.14 21:43

    다시봐도 물방울 속의 풍경을 아름답습니다.
    작은꽃 하나 하나에 파피님의 손길이 갔을터인즉 애정이 넘칩니다.
    요즘은 개량종이 많아서 꽃들이 미니가 많드라구요.
    음악을 들으며 컴에 앉아 즐감합니다.

  • 작성자 14.07.14 22:06

    여기 멀리 까지 오셔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라늄님도 저의 꽃밭 못지않은 사계절의 꽃밭이 안에..
    키우는 맛... 보는 맛...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는 맛..
    모두 자연이 준 선물들..
    저는 제라늄님이 꽃방에 함께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
    아시죠?..
    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 14.07.15 05:59

    손바닥만한 작은 꽃밭이라고 하셨지만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것이
    연지곤지, 꽃댕기로 한껏 치장한, 멋쟁이 꽃밭입니다.
    역시 꽃사진 전문작가시니
    수박넝쿨에 달린 물 한점도 왕방울모델 이로군요.

    저렇게 파피들이 흐드러져 있건만
    블루파피가 없는걸보니 명성처럼 키우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씨앗을 구해서 심었는데 다른것들은 죄다 발아를 해서
    나 여기있슈!~하는데도
    블루파피만 감감무소식인걸보니 걔네들 기다리다 없는손주 환갑 닥치겠어요.
    내년봄 또다시 뿌려볼 참입니다.
    미니수박은 볼수록 매력이 넘치네요.
    달빛 교교한밤 수박서리 나서볼까나요?
    애교만점 꽃밭입니다.

    오늘,제가 본 재미는.
    홋이불들 햇살목욕 시켰네요

  • 14.07.15 21:01

    조롱박님, 참 못말리죠. 저는 우리 인조이불 훔쳐가신 줄 알았습니다. ㅎㅎ
    쪼글거리는 바탕에 파란 포도송이를 기계자수로 놓은 저 인조이불 언제 것인지....
    하도 오래되어 알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의자매를 삼아야 하겠어요. 어쩜!

  • 14.07.15 15:52

    @푸른 계곡 하하하하 !!그런가요??
    우연이 절묘합니다. 맞습니다 오래전 고국나들이때 구입했으니
    아마,20년도 넘었지 싶습니다.(자미온 이라는 상표가 붙었네요)
    연분홍과 청포도를 사와서 큰언니는 분홍을 드리고
    저는 청포도를 ,,아직도 새것처럼 톡톡하고 쑥쑥 늘어나서
    한여름 동안 보솜보솜한 감촉이 기분좋습니다.
    저것들을 빨고보니 하루종일 비가와서 못 말리다가
    오늘 화창한 햇살이 한나절에 뽀드득거리게 말려주네요.
    암튼, 여름빨래는 햇살이 최곱니다.

  • 작성자 14.07.15 19:58

    @조롱박가든 와우 이렇게 빨래말리는 것까지..
    우리집은 뒷뜰이 좁아서 이렇게 말리면 아마 남편이 미쳤냐?
    밖에서 다 보이게..
    그래도 행주는 빨아서 햇빛에 항상 말리지요..
    뒤의 배경에 핀 꽃은 백일홍???
    키가 무지 크네요..우리집의 백일홍의 3배는 되겠다..

  • 14.07.15 21:10

    @조롱박가든 회원들이 보시면 수다스럽다 흉보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공통점을
    발견하면 너무 좋아요. 자미온본사가 역삼동 경복아파트 맞은편에 있을 때(지금도 거긴지 모르지만)
    사장이 제가 잘 아는 분의 언니였어요. 그래서 본사구경도 가고 물건도 사고 그랬지요. 조롱박님 사신
    인조이불은 싱글, 더블 두 개를 샀는데 지금은 둘째아들 집에 있지요. 이불을 20년 넘게 쓰는 집도 흔친
    않을 것 같은데.... 조롱박님 이불 보고 그때가 생각이 나서요.... 잔디밭 위에 널린 빨래들이 정답습니다.*

  • 14.07.15 21:20

    @푸른 계곡 하하...
    두분 지금 인조 이불장서셨군요 하하
    푸른 계곡님 저의 동내는 지금 소낙비 지나갑니다
    오늘은 좀 늦은 마무리 하구서 카페 와봤네요
    까실한 인조 이블 죠쵸...
    어제는 낮잠을 배가리게 하구 자는 걸 우리 아이가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줘서 배곱 잡았네요

  • 14.07.15 22:38

    @양떼목장 저 오늘 둘째 부탁으로 광주 아파트 현장에 갔다 왔어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아들에게 무척 미안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에미인 것 같아서 힘이 빠지네요. ㅎ
    오는데 분당에서 비가 쏟아지더니 수지에 오니까 비 한방울 안내렸어요. 장마 온다는데
    대비해야겠지요? 헌 인조이불 이야기로 미쿡과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인터넷 덕이 큽니다요.ㅎ

  • 14.07.17 06:03

    @푸른 계곡 아.....그러셨군요
    그런데 저는 지금 왔어요

    에구야
    푸른 계곡님 !!
    무슨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우리들의 존재입니까
    에구야

    그 많은 세월뒤에 저도 그렇게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왔지만
    세월뒤엔 어쩔수 없드라구요
    이젠 모르는게 더많은이
    저도 아이한데요 요즘 현실들 많이 물어봅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우린 인텃넷을 통하여 또한 벗도 될수 있는 오늘이 참 고맙지요
    특히 조롱박님의 가든으로 또한 파피님의 가든으로 우린 매일같이 뱅기타고 하루도 몆번을
    만나곤 하니까요
    오늘도 덥겠지요
    건강하입시다
    푸른 계곡님!!

  • 작성자 14.07.15 08:25

    홑이불도 햇빛을 쪼여주시고 과연 조롱박가든이십니다..
    저는 일년에 한번 이불을 갈을 때에 다운이불을 햇빛에 말려주지요..
    하루 종일..
    저는 분홍색의 홑이불,,자잔한 꽃들이 있는 것 요즘 덮고 자는데..
    더우면 다 옆으로 팽개치고 마루로 끌어 내리고 해서 남편이 항상
    너는 다른 남자한테 시집을 갔으면 벌써 오래전에 소박맞았겠다고 합니다.
    딸도 저를 닮아서 잠자리가 보통 아니라고 사위가 귀뜸을 해 주네요..
    생긴거는 아주 요조숙녀같은 딸이..모전여전..ㅎㅎㅎ

    저도 벌써 3년째 불루파피씨를 사서 심는 데 나오지 나오지 않네요..
    내년에 한번 더..
    삼세번이 맞지 않았습니다.
    수박 없어지면 토끼가 아닌 조롱박가든님

  • 14.07.15 10:52

    타샤튜더가 할머니에게 받은 씨앗으로 심었다니 얼마나 귀하고
    오래된 종자일까요. 파피님께 보여드리려고 책에서 데려왔습니다.
    파피님 정원에 대해서는 저는 할 말 없고 그냥 꽃들 바라봅니다. ㅎ
    파피님 심은 종류중에 꽃잎이 찢어진듯한 아름다운 종류가 비슷하네요.
    이 파피이름은 상추양귀비랍니다.

  • 작성자 14.07.15 11:01

    정말 저의 집에 핀 파피와 비슷하네요..
    오늘 아침에도 나가보니 더 많은 파피가..
    그냥 이 시간을 정지하고 싶네요..
    일년 내내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여기서는 이렇게 생긴 파피를 주로 셜리파피라고 합니다..
    이름이 참 예쁘죠..
    파피가 지기전에 화병에 꼿아 사진을 하나 찍어두려고 합니다..

  • 14.07.15 11:13

    @bluepoppy 타샤는 온갖 파피를 다 심었나 봅니다.
    셜리파피, 웨일스파피, 플랑드르 지방의 야생파피....
    책에는 연어빛 파피가 나오는데 기품이 있습니다.*

  • 작성자 14.07.15 20:07

    @푸른 계곡 저는 타샤정원 책을 오래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는데
    푸른계곡님 댓글을 볼 때마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 실천을 못하니..
    다시 한번 더 빌려다 볼가도 생각합니다..
    한번 빌리면 6주는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3주인데 한번 더 연장을 할 수 있지요)

  • 14.07.15 21:37

    @bluepoppy 파피님은 타샤책을 꼭 보셔야할 분입니다. 타샤를 찍은 사진작가인 리처드 브라운은
    하바드 출신인데 사진들이 참 아름답지요. 책을 볼 때마다 이 카페의 두분(파피님, 조롱박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긴 두분은 계신 곳이 기화요초와 수려한 나무들이 있는 곳이니 저처럼 아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초원의 빛이여, 꽃의 열광이여, 저절로 詩가 나올 것 같아요.*

  • 14.07.15 18:58

    저 작은 곳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투영되어 있네요.
    씨를 뿌리고 싹이 자라고 열매가 익어가며
    그 열매를 수확하는 시간이 되면
    자연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있기 전에
    분명 God이 존재하고 계셨으리라는 ...
    믿음같은 거 말입니다.

  • 작성자 14.07.15 20:03

    그렇지요..
    이렇게 자연을 대하고 가가이 하다 보니
    더 많은 감사를 느끼지요..
    아주 신실한 기독교인은 되지 못해도
    나름대로 요즘 매사에 많이 신에게 감사하고
    인간에게 참 많은 축복을 주셨구나..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것은 먼 데 있는 게 아니라는 것..
    많이 자연에서 배웁니다.

  • 14.07.15 22:21

    물방울에 담긴 풍경. 환상적입니다.
    글도 물흐르듯 잘 쓰시지만, 사진솜씨도 대단하십니다.

    매사 감사하는, 가장 가까운 내 마음 속에 행복이 있는데 먼 산위의 무지개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 14.07.16 07:55

    파인님은 뭇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무지개를 따 보라고
    꿈을 주시잖아요.
    삶1방에 자주 오셨는데 먼발치에서 미소로 반기고 서있기만 하다가
    무지개만 바라셨다는 말씀에
    무슨 겸손의 말씀이시냐구...제가 손사래하며 나서고 있습니다.
    항상, 안녕하시지요 파인님?
    반갑습니다 인사 할수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조심조심 또 조심하시며 건강 지키십시오.^*^

  • 14.07.15 23:18

    @조롱박가든 앗! 조롱박가든 님이시네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인사할 기회를 주셔서.
    예, 요즘 1방에 자주 들르는 편 입니다.
    2007년 10월, 음정 가입시에는 1방에 머물다 어찌어찌 하여 2방으로 이사를 갔답니다.
    이사가고 들르려니 쑥스럽기도 해서 자주 오지 않았는데, 어느 분이 어차피 한집인데 어떠냐고 하신 말씀에 벽이 허물어진듯 합니다.
    하지만, 잠은 2방에서 자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 작성자 14.07.16 01:52

    @파인2 요기 아래 꽃방에도 접사방 1, 2가 있는데
    요즘처럼 꽃을 많이 찍는 때에는 게시물 2개를 올릴 때도 많은데
    저는 꽃방2에는 거의 올리지않게 되네요..
    사실 같은 방들인데 멀리 있는 것도 아닌 바로 아래에 있는 방인데 잘 가지 않네요..
    삶의방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삶의 방 2에는 잘 가게 되지않네요..

    그냥 꽃방에서 올린 것 저의 짧은 글과 함께 올렸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삶의 방은 아주 편하지는 않네요..
    조금 나아져서 글도 올리고 하지만
    글을 올리고 꽃방으로 도망가 살짝 엿보지요..
    누가 불평이나 하지 않나하고..ㅎㅎㅎ
    이렇게 멀리 오셔서 함께 해 주시고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4.07.16 06:55

    @파인2 조롱박님과 대화하시는 곁에서 있다보니 살짝 끼어듭니다.
    제가 어제 삶 2방의 선생님 게시물에 댓글을 드릴까.... 몇 번 들락날락하다 포기했는데요....
    저처럼 보기와 다르게 수줍거나 멈칫거리는 회원들이 있으실 거라고.... ㅎ 사실 성남아트센타는
    분당에 다녀오면서 늘 차창으로 넘겨다 보는 장소인데 선생님이 거기서 봉사하시는구나, 알았습니다.
    인터넷이지만 안가던 장소는 파피님 밀씀처럼 조금 그런 느낌이긴 해요. 더위에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4.07.16 08:32

    @푸른 계곡 제 게시물을 보아주신 것만도 감사합니다.
    '삶의 방' 그대로, 대개는 각자 생활주변의 이야기를 올리니 내가 경험하지 못한 다른 삶도 볼 수 있고, 그러다가 느낌이 오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을 달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엔 날이 잔뜩 흐린 대신, 시원한 바람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4.07.16 15:52

    님의 진솔한 글 잘보았습니다
    저도 운녕하는 매장 옆에 100여평의 텃밭을 만들어 허드러 지게 달리는
    열매와 채소들을 여기저기 나누어 줍니다
    요즘같이 메마른 장마 하늘엔 작열하는 햇볕때문에 비실거리는 것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물론 몸고생이 많지요 물주느라구요
    정말 내년에는 특단의 조처가 있어야 겠습니다
    님의 글 사진중에서 잔털에 맺힌 물방울사진이 예술이군요

  • 작성자 14.07.16 20:20

    백평이나되는 텃밭..
    저의 꽃밭은 아주 작은..
    그래도 할일이 많으네요..
    물 주는 것부터 시작을해서
    잡초 뽑아주는 것
    시들은 꽃 잘라주는 것.
    그래도 이 작은 꽃밭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저는 음정에 꽃 사진을 올리면서 사진을 시작했지요..
    한 5년 되었습니다.
    음정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렇게 함께 해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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