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나간벙개였는데 전전날 핸펀까지 잃어버려서 공중전화에서 전화 까지 해가면서 나갔었죠.ㅠㅠ
무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형님 누님 동생들 알게돼서 한편으론 기쁜 날이었죠^^
사람들 이름은 많이 생각이 안나지만 다음에 또 보면 어제보단 서먹하지않고 웃으며 인사할수 있기에 그거 하나로도 만족합니다.
얼굴들은 전부 기억하는데 죄송하게도 이름은 많이 기억이 안나네요.^^;
전진형 진승이형 교순이 공희 테라 쮸미 재영이 용이카르 글구 23살 동생들(서로 군대 누가먼저 갔다왔나 따지는거 볼때 우꼈다.ㅎㅎ) 78년 동기 누님들 22살동생들 20살 막내들등등..죄송해요 모두 기억을 못해서.ㅠㅠ(요즘들어 나이먹다보니 기억력이 날로 감퇴하는 느낌이 듭니다)
진즉에 모임후기 쓰고팠는데 오후에 일어나서..못다한 공부!!를 하고 이제야 시간이 나서 씁니다.
2년 반만에 첨으로 노래방도 가보고.ㅠㅠ 인덕원 사는 동생들과 먼저 왔는데 담에는 감자탕집도 가보렵니다.^^
내년에 복학해서 졸업반이 된다면...나름대로 바쁘기에 자주 어울리지는 못하겠지만 그 전까지라도 자주 나가서 많은 사람들 알아갔으면하네요^^
그리고 어제 생일이었던분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집에는 잘 들어갔는지 몰겠네..
그람 담에도 만나서 잼나게 놉시다~
첫댓글 나나 알아여.... 탱크에서 내옆에 앉으신분..맞져?? 얼핏 2년만에 노래방간다는 소릴 들어뜸..ㅋㅋ
앗~ 내이름도 있네..내가 벙개 갔던가? ㅋㄷㅋㄷ
대영이형~ㅎㅎ 몰라봐서 지송..^^
어 나두 있네 ^^
횽~ 저게 기억이 마뉘 안나는거얌? 역시 형은 최고야~* 나는 형의 부러워~ ㅎ_ㅎ;
누굴까? 힙합 그사람인가??- . -
그..모자쓰고 힙합비스무리하게 입은사람이라면 맞을겁니다.-_-;
오빠옆에서 노래 막 잘 부른다구.. 맞장구 쳤는데.. 저안에 나 있나?? 그리구 팝숑 아 멋졌어여+.+;;
저안에.. 너..있다.
ㅋㅋㅋㅋ s대생 맞지? 맞을꺼다 방가웠다 모임서 또보자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