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도~(버스로 이동)상조도 도리산 전망대~하조대 등대~
유토마을(산행)~돈대산~
손가락바위~산행마을
마당바위대장님,여명님,야시님,경주..연우산악회원들과 함께
뱃길~버스길~산길이 한꺼번에
진도항에서 아침 식사를 바다를 바라보며 먹습니다.
날씨가 포근하네요.
진도항(구 팽목항)에서 조도로 출발~~8시20분 2항차로
선상에서 키도 잡아봅니다.
잘 어울리네요. 야시님!
오랫만에 만나는 들꽃사랑님~
참 반가웠어요^^
하조도 창유항(어류포항)에 도착합니다.
대기하고있는 섬 일주할 관광버스도 기다리고있어요.
농협에서 운영하는 새섬두레호
들녁에 쑥밭이 대부분입니다.
쑥농사가 고소득 작물이랍니다.
상조도 전망대 주차장?
새떼처럼 앉아있는 작은 섬들...
세번째 조도 방문에
오늘은 제대로 조도의 모습을
보게되네요.
새로 멋진 데크가 설치되어 사방이 모두 돌아볼 수있어
참 멋지네요.
한국의 하롱베이라는데
말이 필요없습니다...
상조도 전망대
여기도 전망대.
내가 신선이 되는 곳인가요?
옛날 조선시대
배를타고 지나가던 영국인도
이 섬에서 바라본 풍경에 매료되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흔적을 남겼다니...
하늘타리가 주렁 주렁~~
조도대교
당겨본 관매도의 방아섬.
우측 가운데 둥근 반달모양.
신금산
창유항
하조도 도리산 등대 가는길..
마당대장님은 혼자
하조도 등대가기전
우리가 가볍게 점심먹는 시간에 혼자 빈속으로 먼저 산길을 출발합니다.
오늘 산악회는 관광 위주라.. 원 산행은 하조도 도라산에서 능선을타고 손가락바위까지가 제대로인데...
더딘 발길에 대장님이 대표로 하조도등대,도리산~신금산~돈대산~
손가락바위까지
능선길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조도 등대
하조도등대
등산길은 배에서 내린후 산행마을~손가락바위~돈대산~신금산~하조도등대로(혹은 역순으로 산행을하지만)
오늘은 관광 중심이라 신금산은 패쓰하고 가운데 유토마을에서
돈대산~손가락바위~산행마을로 내려왔네요. 2.9km.
고즈녁한 만추의 낙엽을 밟으며
오롯이 우리만의 산길을 즐기며 걸어봅니다.
신금산이 뽀족히 바라보며 인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다녀가라고...
장거리산행 준비중인 마당대장님은 하조대등대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연락이 옵니다.
배고파요~~
먹을것 좀 두고가라고...ㅎㅎ
비닐 봉지에 몇가지 넣어서 이정표옆에 걸어두고 왔네요.
돈대산입니다.
아직도 정겨운 나무 이정표입니다.
산비님이 돈대산에서 손을 흔드네요.
팥배나무 빨간 열매가 참 곱네요.
세 발로 서있는 돌탑.
우와~~
아슬 아슬합니다...
손가락바위를 당겨봅니다.
아련히 호야님과 또 한분이 올라갔네요.
빨리가야 올라갈 수 있는데...
더딘발이라 당겨서 바라만 봅니다.
손가락바위.
줄도 모두 잘라버렸고...
뱃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지나옵니다.
아쉽당...
손가락바위에서 마당대장님을 만납니다.
목이 말라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킵니다.
수고했습니다.짝짝짝~~
이 모습이 제대로 손가락바위죠.
산행마을
오늘 걸었던 돈대산 모습입니다.
15시 배로 진도항으로~~
선상에서...
갑자기 창문앞에서 까꿍!
어머 깜짝이야~~
에효~~장난꾸러기 .누구셔?
진도항 하선.
진도대교.
울돌목.
이순신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진도대교
첫댓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부럽습니다
찜해둡니다
조망이 참 멋진곳 같습니다
산행기 속 사진들에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참 아름다운곳으로 강추합니다.
단,날씨가 좋을때 가셔야 아쉬움이 없겠지요...
너무 소풍 느낌이서리..
도리산만 잽싸게 보고와서 전부 하조대부터 산행했어도 됐는데..
자고로 울님들과 함께 충분히 즐기지 못했네요..아쉽게도요
이제 조도는 안녕해도 될듯 합니다.
버스일주에 새떼를 모두 보았으니까요.
다음엔 관매도를 다시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