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마치고나면 기운이 좀 빠져서 잠을 오래 잤습니다. 몸에 이것저것 올라와있는게 수련할때마다 이상한걸 보여주는게 있었습니다. 이게 실제상황인지는 잘 모르겠고 어느정도 과장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걸 보여주면서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는구나 잠깐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를 구성하고 연출하는 내용도 유치하고 조잡하네요. 개꿈도 그렇게는 안하겠다고, 이게 실제가 아니라면 영적존재들 미감도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만들거나 좋은 그림 인사이트라도 줬음좋겠는데 저 놀리는 애들은 잘해봐야 겨우 영구와땡칠이수준인듯..^^
안에 있던 뭔가가 분리되어나가서 죽은 기분이 들었고 몸에 끼어있는존재가 힘을 계속 빼가는것같아서 상태도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수련도구 들고 잠시 집중하니 그때마다 잠깐씩 그쪽에서 주는 작용이 멈추는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그럴 힘이 되니까 이런 존재들을 떨치는건 그냥 정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것뿐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주말에 운동겸 산에가보니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매년 겪는데도 꾸준히 날씨가 변해온게 참 신기하네요.
첫댓글 수행을 하면서 점점 더 내면의 힘이 강해져갑니다..
힘을 가져간다고 해도 욕심에 의해서 가져가나 지네가 쓰지도 못할 힘일텐데 가져가서 명품에 현질을 무리하게 하다 파산하는 사람처럼 결국 자신의 영력을 모두 잃고 떠날수밖에 없게 되어질것입니다..
내면의 힘이 강해져가고 내면의식이 변해가면서 점점 더 나아져가게 될것입니다.
부단히 노력하고 정진해가야하겠습니다..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