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눈산행
가. 산행일시 :2024년1월24일수요일08:00시
나. 산행지 :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 1,288m"
다. 산행 코스: 주차장(카페 건축중)-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길-2전망대-1전망대 (원점회귀 )
주차장-구룡사-세렴폭포-구름다리-이정표-계곡길-비로봉삼거리1.5Km이정표에서 (원점회귀)
마. 산행 요약
산행당일 기온이 급강하 전일 내린 눈으로 걱정스러웠으나 영하16도의 최저기온을 대하며 눈산행의 겨울
등산을 실현하였다. 손끝이 아리고 발끝이 시렸지만 대체로 평탄한 등산로 세렴폭포까지 쉽게 접근이 되었지
만 급경사 사다리가 놓인 사다리병창길로 일부 회원이 접근하여 제일전망대까지 정상을 앞에 두고 원점회귀
일부 회원은 계곡길로 울퉁불퉁한 길과 계단을 이용 어렵지않게 정상1.8km이정표에서 원점 회귀로 두가닥의
산행로를 답사하게 하였다. 물론 눈이 고도가 오를수록 많아 계단에 눈이 얼고 곳곳에 빙판이 있었지만 사전에
준비한 아이젠 착용으로 안잔하게 산행이 되었고 결국 세렴폭포 갈림길 휴식장소에서 회원 합류가 산행을 마
치게 되었다. 물론 정상을 오르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남지만 대부분 정상은 예전에 오른 황골코스가 있기에 위안
은 되었다. 음성에 위치한 너른한 식당에서 뒷풀이로 마감하고 이른 시간에 대전에 도착하게 되었다.
안전산행에 협력하신 회원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2월은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시산제를 올릴 예정입니다.
금번 겨울 눈산행 목적을 달성하지 못해 내내 마음이 무겁습니다.
치악산 4계절을 사진으로 담아 치악산의 면모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렴폭포 해발고도 500m 여기까지 어렵지않게 올랐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사다리병창골과 계곡길 탐방로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둘로 나뉘어 산행을 했지만 시간이 촉박하고
산행의 경사가 커 어려움이 되어 산행을 중도에서 원점회귀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걔곡탐방로의 칠석폭포 폭포라기 보다 낙수차가 크지않아 고드름같이 보이네요
되돌아 하산하여 세렴폭포 입구 쉼터에서 중식을 마치고 계곡 좌측 세렴폭포 얼어있는 상태를 둘러보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