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당이 인민혁명당과 합당하여 대통령선거에 출마할까
인민당과 인민혁명당의 합당을 원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졌다. 전 국회사무처장 Ts.Sharavdorj가 차강사르 이전에 위 두 당 간부들에게 그런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인민당 지도부회의 및 국회 원내단체회의 때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서 보면 인민당이 인민혁명당 당원들한테 “애원”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O.Baasankhuu 국회의원부터 비롯해서 인민혁명당 내부에 인민당과의 합당을 원하고 있는 당원들이 있다. 합당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무소속 Ts.Davaasuren 의원도 내심 그런 바람이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밝힌 적이 있다. 만일 위 두 당이 합당하면 당원 자격 복구에 대해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인민혁명당내 시행위원회 의원 G.Byambasuren은 “인민당과 절대 합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지만 간부진은 여러 번 인민당과 협상을 가져 합당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비록 공식 협상은 아니었지만 위 두 당이 합당할 수 있다는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문이 있다.
이전에 인민당의 D.Zagdjav가 앞선 인민당 지도부들이 인민혁명당 간부진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로 인해 비공식 면담이 몇 번 이루어졌다. 이에 인민혁명당내 시행위원회 의원 G.Byambasuren은 아무리 합당을 거절하여도 소용 없을 것 같다. 국회의원 선거에 패배한 후 인민당 지도부가 인민혁명당 대표 N.Enkhbayar를 몇 번 면회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인민혁명당 의원들은 당 대표의 계획을 따라 “새 정부로부터 탈퇴한다 안한다”라고 쇼를 한 적도 있다.
“인민당과 인민혁명당이 합당할 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는 동시에 인민혁명당 대표 N.Enkhbayar가 대법원장 Ts.Zorig 앞으로 억압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입증 서류와 같이 보냈다. 이는 N.Enkhbayar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선이 4개월도 안 남았다. 그런데 대선 출마자가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만큼 인민당이 당황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의논하고 결국 인민혁명당과 합당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이른 것 같다. 당 지도부들도 이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에 두 당이 합당할 것 같다. 곧 개최될 당 총회에도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고 하였다. 몽골민주주의당 총회가 어제 개최된다고 하였으나 회의를 연기하였다. 총회 일자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총재 M.Enkhsaikhan이 “인민당과 인민혁명당 합당 소문이 있다. 두 당의 상황을 봐서 총회 소집 공고를 한다”하고 하였다. 인민당과 인민혁명당 운명은 어떻게 될까?
Ulstur. 2013.02.19
M서넘필 올해 에너지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다
Q-차강사르가 지나가고 봄철이 시작됩니다. 이번 봄 에너지 분야에 어떤 큰 프로젝트를 실행합니까? 5번 전력발전소 등 문제들이 있습니다. 위치를 정했습니다. 주요 업무가 언제 시작됩니까?
-우리 에너지 분야는 해마다 차강사르 후 겨울철 부담에서 벗어난다. 얼마 있지 않아 에너지 공장들의 큰 공사가 시작됩니다. 그러면 전기, 난방의 소비가 가장 많은 시기를 넘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 신규 발전소를 만들 문제도 예기합니다. 5번 발전소 건설을 4월달에 시작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문고비 아이막에 300메가바이트의 전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대형 개발건설을 또한 실행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5번 전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정부회의에서 5번 전력발전소를 암갈랑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에 ‘US-15’라고 말했었습니다. 이것의 몽골 이름을 찾았고, 정부차원의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암갈랑 화력발전소 건설을 이번 4월달에 시작하여 오는 2014년 상반기에 운영합니다.
Q-몽골 에너지 분야가 언제 자립할 수 있습니까. 얼마 전 에너지부 설립 9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몽골의 경우 에너지 자립을 하지 못하여 해외에서 에너지 수입을 합니다. 장관은 이에 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까? 10년 후에는 어떨 것 같습니까?
-2012년 10월달에 에너지부의 9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0주년인 10년후에 우리는 에너지 종속 상태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이것을 저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수입하는 것이 아닌 수출하는 국가 되는 것이 가까이 왔습니다.
Q-5번 전력발전소 건설이 현재 어떤 단계에 있습니까?
-5번 전력발전소 위치 문제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경제발전부 및 우리 부가 실무팀을 만들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규모 개발건설입니다. 그래서 단지 감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5번 전력발전소의 입찰에 참가한 회사들 중 우리는 입찰 가격을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최저 가격으로 제안을 하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합니다. 곧 계약 체결을 하고 4월달에 착공할 것입니다.
Q-가장 최저 가격으로 입찰을 한 곳이 어디 입니까?
-몽골의 뉴컴, 일본의 소지츠, 한국의 포스코그룹의 컨소시엄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가장 최근 가격 제안은 1kw 63투그릭 입니다. 이것은 아주 낮은 가격입니다. 현재 몽골의 전기료는 1kw당 가정들에게 80, 사업체, 기관에 100투그릭으로 공급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Q-올해 광산 지역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관해서 많은 예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에너지부는 이 프로젝트에 어떤 참여가 있습니까?
-에너지 공장을 운영시키고, 신규 에너지 원천을 건설하는 것이 우리부의 의무입니다. 국가 정책차원에서 에너지부가 여기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업무를 시작하고, 담당할 것입니다. 단지 에너지부가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결정합니다.
Q-전기, 난방 가격을 인상할 문제를 작년부터 예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 가격을 인상할 것입니까, 차강사르 전에 인상하려고 했지만 연기하지 않으셨습니까?
-작년에 발전소에서 전기, 난방 가격의 인상 요청을 에너지부에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실무팀을 만들고, 탄광, 발전소들을 방문했었습니다. 정말 가격 인상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조사했습니다. 우리 부에서는 2013년을 ‘에너지 절약 해’로 공포했습니다. 그래서 내부 자력으로, 비용을 절약하여, 에너지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관 입장으로 올해 에너지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국내 비용을 절약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전소의 상황이 안 좋고 전기료가 비교적 낮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Q-지방에서는 어떻습니까. 이번 겨울 많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여러 번 전기가 끊겼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화될 것입니까, 에너지 제한을 할 것입니까?
-에너지 제한은 최근 한달 없었습니다. 우문고비 아이막에 이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이 아이막은 차강사르 전 중앙 에너지와 연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문고비 아이막 발전소에 문제가 발생해도 중앙 에너지 원천에서 전기, 난방을 제공받습니다. 그래서 우문고비 아이막 발전소에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돼도 중앙 전력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습니다. 앞으로 우문고비 아이막의 경우 어요털거에서 케이블을 설치해서 양방향의 원천이 생깁니다. 중앙 에너지 외 중국에서 에너지를 수입합니다. 그러면 단지 우문고비만 아니라 그 아이막 방향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전기 제한도 없고, 전기가 끊기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원천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막들에게도 전기가 끊기는 상황이 현재 없습니다. 일시적 정전, 잠깐 동안의 고장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아주 신속하게 수리하고 있습니다.
Q-중국의 저리 차관으로 700메가바이트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문제가 예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업무가 언제부터 시작됩니까, 이런 기회는 있습니까?
-중국의 저리 차관으로 전기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관해서 국회의장, 국무총리가 중국 측에 제안을 했습니다. 중국 쪽에서 아직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몽골 정부, 중국 정부간 협력하여 에너지 자원 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입니다. 오늘 예기하고 내일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Q-뉴컴 회사가 건설하고 있는 풍력발전소가 언제 이용됩니까?
-살리틴 훈디에 건설하고 있는 풍력발전소를 계획대로 우리가 작년에 가동시키려고 했습니다. 기상 상황, 기술 및 다른 이유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오는 5월 중순에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Q-전기료 기준은 어떨 것입니까, 이 회사에 국가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할 수 있지 않습니까?
-재생에너지를 지원할 목적으로 국가에서 지원금을 줍니다. 새천년재단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ULS TURIIN TOIM 02월 18일 L.ENKHDELGER
일부 땅 소유 허가증 무효
시장 명령으로 땅 소유 허가증을 분실한 시민들의 땅 소유 허가증 분실 증거 서류를 근거로 소유 허가증을 무효화 시켰다. 예, 2009년15일 제360호 시장 명령에 의해 발급된 luvsanjav Demdereldulamdml 0253646호, Baldan Shatar 0142795호, 0065521호 소유 허가증이 무효화 되었다. 또한 바양쭈르흐구, 성긴하이르항구 일부 시민의 분실한 땅 소유 허가증을 무효화 시켰다. 무효화 된 허가증을 재발급하는 일을 시청 재산관계부 지리측정과가 맡았다.
Ulstur. 2013.02.21
L.Ganksukh: 철도 건설 공사는 금년에 착공된다.
어제 교통부장관 A.Gansukh가 진행 업무에 대해 발표하였다. 철도 부문에 새 정부가 대규모 건설 공사를 한다고 약속하였다. 이에 A.Gansukh 장관이 이끄는 교통부가 그 동안 기자 및 세인의 주목을 끌곤 했다. 장관이 향후 4년간 교통 부문에서 시행할 업무에 대해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철도 문제는 한동안 세인의 주목을 끌었다. 철도청장 M.Enkhsaikhan을 해임하였고 궤간 문제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Gansukh 장관이 이에 대해 “철도 운송에 대한 국가 차원 정책이 2010년도에 의결되었다. 이것은 국회 의결문이다. 이에 법과 같은 효력이 적용되어 그것을 시행해야 한다.” 라고 하였다. 또한 금년에 Tavantogloi-Gashuunshukhait행 267km 철도 공사를 착공한다고 하였다.
또한 Tavantogloi-Sainshand, Sainshand-Khoot, Khoot-Numrug행 철도 공사 도면 설계 및 기타 관련 조사를 시작한다고 하였다. 철도 공사 시행 방침에 대한 국회 의결문이 나왔고 윤곽이 확정되었다. 그는 이에 대해 “몽골 철도 국영회사는 철도 공사 시행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 “몽골 철도”는 철도 공사를 위한 별도의 시행사를 설립하여 51%는 철도 국영회사가 소유한다. 나머지 49%는 국내외 투자를 받는다. 이렇게 해서 총 52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전문 회사가 시행한다.
이 회사는 시행 회사를 두고 그 회사가 또 다른 보조 업체와 협력해서 공사할 것이다. 이것이 정부가 확정한 윤곽이다. 프로젝트 시행 회사를 다음주 중 설립한다. 정부측 관련 결정들이 나왔고 투자자들에게 초청장을 2월14일 송부하였다. 3월17일까지 투자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라고 하였다. 철도와 관련된 또 다른 큰 프로젝트는 “Bogd Khaan 철도”이다. “UBTZ”사가 Bogd 산을 둘러싼 150키로 철도 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경제가치평가를 하였다. 프로젝트를 시행하는데 1차적으로 360억투그릭을 본드 (칭기스 재단)에서 지원받도록 요청서를 송부했다.
Ulstur. 2013.02.21
256개 기준(표준)을 무효화할 필요가 있다
몽골은 총 6200개의 기준을 따르고 있지만 몇몇은 20여년간 개선되지 않았다. 따르지 않게 된 이 같은 기준 외 국제 수준에 적합하지 않은 기준이 적지 않다. 기준(표준화)을 갖춘 몽골이 되기 위하여 정부에서 작년 11월에 부수상 D.테르비시닥와가 대표한 실무팀을 만들고, 몽골에서 따르고 있는 기준을 검사하였다. 이 실무팀이 검사를 마무리하고, 어제(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총 14개 부, 3개 에이전시, 52개 실무팀의 600명이 참여한 이 검사에 5800여 기준을 대상으로 하였다. 여기서 44.5% 2762개 기준이 세계 선진국들의 수준에 적합하며 18.3%는 국제 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나머지는 뒤떨어졌다. 그 가운데 833개 기준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256개 기준을 무효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연간 평균 400개 기준을 국가위원회가 확정한다. 그래서 800개 기준을 새로 만드는 데에 1.5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국가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라고 기준특정국 표준화, 기술 정리부서 대표 S.서렁정벌드가 말했다.
몽골은 국제 기준을 도입하여야 하며 세계 250여개 기준관리기관의 회원국가이다. 그래서 세계 선진국들의 우수한 기준을 도입하여 취할 수 있다. 가장 최근 교통체증을 감소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준이 확정되었지만 몽골 수도 프로젝트에 이 기준을 도입할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표준화, 기술정리부서 대표 G.엔흐태왕이 말했다.
생산농축산업부가 몽골 기준의 30%, 2321개 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이 부가 검사 결과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무팀을 대표한 부의 국가 서기관들을 참석시킨 협정을 2월 20일에 개회하고, 다음달 2일에 열릴 정부회의에서 위에 검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다. 그리고 기준을 검사한 업무 결과로 나온 문제를 토대로 정부가 프로젝트를 준비할 것이다.
UNUUDUR 02월 16일 R.OYUN
게르 지역 개발 계획에 대한 규정 수립
지난 월요일 시청 간부회의를 열어 게르 지역 재개발 계획에 대한 프로젝트 수행업체 선발 기준을 논의하였다. 1차적으로 게르 지역 12 군데에 재개발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본 지역 거주자들의 90%가 이를 찬성하였다. 이에 시 의회가 재개발 지역 대상을 정하였다.
시의회에서 정한 지역을 재개발 공사 착수, 프로젝트에 관련된 거주민, 업체, 국가 기관 권리, 상호 관계를 조정하기 위해 게르 지역 개발 계획에 대한 규정을 수도권 종합 기획국에서 수립하였다.
Ulstur. 2013.02.20
간판 표기 기준 확정
맞는지 틀린지 알 수 없는 간판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그 중 몽골어로 된 간판은 드물다. 원래 울란바타르시 내에서 영업하는 국내외 업체들은 몽골 키릴 문자로 된 간판을 내걸어야 한다는 법이 있긴 하나 오늘까지 적용하지 않았다. E.Batuul 시장이 국내외 모든 업체, 정부기관, 비정부기관 광고판 및 간판에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것을 울란바타르 시청 설계기획부에 지시했다. “ 어지러운 간판을 정리하자 특히 국가 기관 간판을 우선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외국에 있는 것 같아서는 안된다. 간판과 광고판은 시 외관의 대표적인 것이다. 이에 디자인이 좋고 해당 건축 양식에 적합해야 한다”라고 시장이 발언하였다.
시청 설계기획부 건축양식 디자인과에서 곧 간판 샘플을 시청 간부들에게 소개할 것이다. 만일 샘플을 시의회가 의결하면 시내 모든 업체 기관이 본 디자인에 따라 간판을 바꾸게 된다.
Ulstur. 2013.02.21
경제 포럼 개최
몽골 경제 포럼이 3월 4,5일에 개최된다.. 총리가 주관하는 경제 포럼의 주제는 몽골 전통 브랜드 창출”이다. 이에 국내업체 그 중 경공업 부문에서 많이 참석할 것 같다.
광업 부문에서 들어오는 수입을 경제 사회의 어떤 부문에 투입할 것인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토론할 것이다. 또한 관광, 가죽가공업, 양모 및 캐시미어, 고기류, 유제품 생산업을 지원하고 몽골 전통 브랜드를 개발하여 국제 시장에 경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본 포럼의 주 목적이다.
Ulstur. 2013.02.21
Ts.BatBold: 수사 지연 원인을 곧 밝힌다.
어제 국가 검찰청에서 부청장 Ts.Batbold가 기자회견을 하였다.
Q-미아트사 관련 사건 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간부들의 “흠”이 탄로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쟁 위험 대비 예금 횡령죄 이외에 다른 위반 사항이 있습니까?
A-아직 사건을 수사 중이라서 자세한 정보를 줄 순 없습니다. 어째든 본 사건의 조사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아트 돈 세탁 사건과 관련하여 9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A.ltjin”회사 사장 G.Altan이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Q-국세청 과장들 관련 사건 수사 과정은요?
A-국세청 일부 과장들 뇌물 사건과 관련하여 4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와 같은 사건들은 수사하기 곤란하고 혼잡스럽지요.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서 정보를 받아야 하고 거기다가 금융기관 정보를 조사하는 등 일이 복잡합니다.
Q-본 사건과 관련하여 거래은행을 조사한다고 들었는데 어느 은행이죠?
A-본 사건과 관련하여 거래은행을 조사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경제 범죄이기에 은행 정보망 조사가 필요할 뿐입니다.
Q-미아트사의 현 간부들을 수사하고 있습니까?
A-현 간부들을 수사한 것이 없습니다.
Q-Sh.Bat-Ireedui라는 사람 집에서 거액의 돈이 발견되었다는데 이것에 대해?
A-Sh.Bat-Ireedui를 전 광물청장 D.Batkhuyag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를 하였고 본 사건은 이미 법원 판결을 받았어요.
Q-S.Zorig과 관련한 사건 수사 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새로운 정보가 있습니까?
A-본 사건 수사를 위한 새로운 전담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진도가 이렇다고 할 말이 없습니다.
Q-전부패방지청 청장 B.Dangaasuren 사망 원인을 밝히려고 유족이 국가 총괄 검찰에게 요청서를 송부하였다는 이 문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A-어떤 답을 주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한테 없습니다.
Q-Khovd 아이막 세관 공무원과 관련한 형사사건을 행정사건 처리 규정을 따라 해결하였다는데 이 공무원은 어떤 책임을?
A-세관, 검사감독기관들은 주어진 권리 내에서 처벌, 책임을 묻는 규정이 있어요. 그러나 Khovd 아이막 공무원 같은 경우는 기관 내부적으로 해결하였는데 우리는 이를 형사 사건인지 아닌지를 조사할 것입니다.
Q-국가 고위 관리자들과 관련된 사건 수사 진도가 지연되고 있는데 빨리 진행시킬 수 없는 건가요?
A-수사 규칙은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경찰 및 검찰과 상관없이 지연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관련 기관들로부터 정보 취득, 외국에서 정보를 요청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수사 대상 사건수가 많이 있기에 지연되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 진도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이에 수사 진도가 왜 잘 안나가고 있는지를 곧 밝힐 것입니다.
Q-전광물청장 D.Batkhuyag를 수사하면서 100여개의 특허를 불법 발부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A-불법 특허와 관련한 문제로 관련 공무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Ulstur. 2013.02.20
자원 경제에 대한 토론회
적합한 기금 정책: “자연 자원 저주”를 “축복으로 돌리기”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어제 있었다. 토론회로 경제 분야에 있는 “네덜란드 병” 및 “자원 저주”에 대한 일부 문제점, 몽골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광업 부문을 의존하고 있는 국가 자원 관리 및 기금 정책에 대해 일정한 실제 모델을 두고 토론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중인 예산 안정화에 대한 법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어서 몽골은 장기적인 기금에 대한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자원 기금에 의해 후손들에게 이어질 자산과 몽골의 정부가 자원 재단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토론하였다.
Ulstur. 2013.02.20
재개발 계획은 100% 시민들의 의견을 따랐다
수도 울란바타르의 에코로지 균형 상황을 충족하고, 도시 개발의 올바른 구조, 도시 주민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조건을 만들 목적으로 게르촌 일부지역에 재개발 계획을 내놓았다. 울란바타르의 2020까지 총 계획의 첫 번째로 7구역, 덴진미양가, 라디오 텔레비전 근처 게르촌을 재개발 계획에 포함했으며 이 곳들 외 추가로 7곳의 게르촌에 재개발 설계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수흐바타르구 10동 담바다르자 근처 게르촌의 13헥타르 토지를 재 계획했다.
이에 관해 수도 시장업무과의 건설도시개발부서 건설자 D.항올에게서 몇 가지를 물어보았다.
Q-수도 재개발 계획에 총 7곳이 들어가고 있는 것에 수흐바타르구 10동의 13헥타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일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울란바타르의 2020년 총 계획에 수흐바타르구 10동 58번학교 근처의 총 13헥타르 토지가 재개발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관해서 100% 주민들의 의견을 따라서 실행할 것입니다. 당 13헥타르 토지에 총 189가정의 756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게르지역 재개발 계획에 따라 공동아파트에 104가구 타운 하우스에 21가구가 입주하도록 반영하였다. 이 재개발 계획을 오는 3월부터 실행할 것입니다.
Q-몇몇 시민들 측에서 재개발 계획을 하기 때문에 개인 집과 땅을 양도 및 매도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하였는데 이에 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그런 사항은 현재 없습니다. 개인의 재산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판매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우리 쪽에서는 시민들에게 아파트 입주 아니면 토지를 매도하라는 제안을 할 것입니다.
Q-재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가정들은 개발기간에 어디에서 생활합니까?
-개발이 시작되기 전 먼저 시민들의 의견을 받은 후 토지를 판매하거나 아파트에 입주한다는 의견에 따라 업무를 진행합니다. 현재 수흐바타르구 10동 300가정들의 임시건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에 시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Q-재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곳의 난방, 전기, 상, 하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입니까?
-담바다르자 58번학교의 증기보일러를 지원 받아(의존해) 도면을 설계했습니다. 이 증기보일러를 다시 개선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상, 하수의 경우 이 학교가 상, 하수 중앙시스템에 연결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업무를 더욱 덜어주고 있습니다.
Q-그러면 재개발 계획에 포함된 곳들이 언제 완공됩니까?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1-2년 안에 이용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총 85억투그릭의 재정 지원으로 만들어질 이 구역에 3.1km 도로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ULS TURIIN TOIM 02월 19일 E.BAYASGALAN
한국, 몽골 환경난민 재정착촌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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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 정부가 사막화와 기후변화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을 위해 재정착촌을 조성한다.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총장 최한우)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4억6천만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서쪽으로 52㎞ 떨어진 터브아이막 알탄불락솜에 재정착촌을 마련하기로 했다.
몽골에서는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지나친 방목에 따른 사막화가 이뤄져 최근 10년 사이 1천161개의 호수와 연못이 사라졌고, 852개의 크고 작은 강이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석 KUIS 교수는 "많은 유목민이 울란바토르 등의 도시로 모여들고 있지만 정착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절대빈곤 등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1989년 60만명이던 울란바토르 인구는 지난 2011년 현재 121만6천명으로 갑절로 늘었다. 도시 외곽지역에는 절대빈곤층 약 30만명이 빈민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이들 빈민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혜택(수도와 전기 등)도 받지 못한 채 환경난민으로 전락했다.
이 같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KUIS는 지난해 KOICA에 '농·목축업 기반마을 조성을 통한 몽골 환경난민 재정착 사업'이란 이름으로 민관협력사업에 응모했다.
이 사업의 주내용은 ▲울란바토르로 이주한 환경난민의 자립 역량 교육 ▲친환경 재생 배터리 기술을 활용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20㎾) ▲식·농업용수 공급 ▲사막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시범농장 조성 ▲재정착 교육을 위한 교육센터 신축 등이다.
몽골국립과학기술대 생태지속개발연구소, 몽골국립농과대, 아시아협력기구(IACD) 몽골 지부, 지역주민개발교육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KUI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울란바토르 사업수행팀 현지사무소에서 현지 기술 자문과 연구를 맡은 몽골국립과기대 생태지속개발연구소와 몽골국립농과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착공식을 열었다.
마인골리아, 빈부차 확대-환경파괴 ‘성장통 몸살’
하지만 몽골 서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광물을 팔아 벌어들인 외화가 서민들에게까지 돌아오지 않아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대규모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 전통적 생활방식 변화 등이 사회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몽골은 2011년 17.5%의 급속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2.7%의 경제성장률(세계 5위)을 보였다. 올해도 몽골의 경제성장률은 15.7%에 이를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망했다.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이 같은 몽골의 경제성장은 오로지 광업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0년 전인 1991년 704만 t이었던 석탄 생산량은 2011년 3094만 t으로 4.4배로 늘었고, 같은 기간 금 생산량은 7.1배로, 구리 생산량은 35% 증가했다. 2011년 기준으로 몽골 국내총생산(GDP)의 27.4%를 광업이 차지하고 있고, 광물 수출이 전체 수출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몽골은 지하자원 매장 규모 추정액이 총 1조3000억 달러(약 1400조 원)에 이르는 자원강국이다. 하지만 자원 개발에 필요한 자본과 기술, 기반시설이 취약한 데다 내륙지역인 몽골은 자원을 캐내더라도 운송비가 비싸 광업 발전이 더뎠다.
2000년대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사정은 크게 달라졌다. IMF에 따르면 지하자원을 비롯한 몽골 수출의 약 90%를 중국이 차지한다. 광물의 판로가 열리자 세계 2위의 광산개발 업체인 리오틴토가 몽골 남부 구리광산인 오유톨고이에 62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외국 업체들이 앞다퉈 몽골로 달려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외화가 들어오면서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4500달러 상당의 루이뷔통 핸드백이 팔리고 하룻밤에 3500달러인 호텔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하지만 하루 1.25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살아가는 몽골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빈곤층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몽골 인구의 약 3분의 1은 유목민이다. 광산 근처에 살던 유목민들은 광산 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들은 전통적 생활방식을 포기하고 광부가 되거나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나왔다. 이에 따라 1990년에는 울란바토르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 정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전체 인구의 40%로 늘었다. 울란바토르 주민의 절반가량은 수도와 전기가 없는 움막집에서 석탄을 때면서 살고 있다.
몽골 정치인들은 선거 때만 되면 ‘광산 개발로 벌어들인 돈을 서민층에 분배하겠다’고 약속하지만 공수표일 뿐이다. 몽골 정부와 정치권의 심각한 부정부패는 빈곤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문가를 인용해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 불만 고조 등은 ‘아랍의 봄’이 일어날 때의 아랍권 상황과 비슷하다”며 “상황이 더 악화되면 주민들이 들고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비 사막 근처인 오유톨고이 광산 주변 주민들은 물 때문에 걱정이 많다. 미국 시사월간지 애틀랜틱은 “광산을 개발하고 운영하려면 막대한 양의 물을 끌어다 써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물이 모자란 지역의 주민들은 식수마저 모자라게 되지 않을지, 땅의 사막화가 더욱 가속화되지 않을지 우려한다”고 전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부산 풍력부품, 몽골 진출 활발해진다
시 - 몽골 정부 - 협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업체들이 처음으로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트이게 됐다. 광활한 국토를 가진 몽골은 신재생 에너지인 풍력발전 단지를 지속적으로 건설할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부산지역 관련 업체들의 몽골 진출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22일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호텔에서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몽골 에너지부 앙가락(Angarag) 국장, 풍력부품수출촉진협의회 안정환 회장 등 3자가 부산-몽골 간 풍력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지역 풍력발전 부품 업체들은 앞으로 몽골의 풍력발전 단지 건설에 기자재 공급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하게 됐다.
또 몽골 측과 상호 호혜적 국제협력 개발, 공동 연구사업 이행, 양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세미나·회의·훈련 개최 등에 합의했다.
부산은 강서구 등에 풍력발전 관련 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 70여 곳이 몰려있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 산업은 다양한 기간산업의 역량이 총체적으로 결집되는 대형 시스템 산업으로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부산시 관계자는 "풍력발전 부품 분야와 관련된 양해각서 체결은 몽골이 처음으로, 앞으로 지역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풍력부품 관련 업체들은 이날 몽골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계기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풍력부품수출촉진협의회'도 출범시켰다.
부산대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 및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동남지역사업평가원 등 풍력 분야 관련 기관과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앞으로 실질적인 풍력부품 수출방안 모색과 무역 애로사항 자문, 수출 교섭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