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 산행!

[대원군]

2023년 11월 11일 (토)


가을비 내린 다음날!
단풍 떨어진~
내장산국립공원 산행!



박하민트님,박통님과 함께~

'하남'의
'그랜드 산악회'를 따라서
산행합니다.



*산행코스:
추령주차장-유군치-장군봉-
연자봉-신선봉-
신선삼거리-까치봉입구-
내장사-우화정-
내장산탐방지원안내소

산행안내도

그랜드 산악회,
44 산우님들과 함께 ~

들머리 인증샷!

추령주차장에서~

박통님!



20~25년전에는
고갯마루 길만 있었는데,
주차장과 광장이
생겼습니다.ㅎ

들머리 인증샷,
박통님!


한의원에서
무릎부위 "침"까지 맞으면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ㅎㅎ

감사!

우후르 산우님!


일본을 비롯하여
해외원정산행을 즐기시는
베테랑 산우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우후르 산우님께서
무아형님께
꼭,
안부 전하시고~

해외원정산행!
사업도 재기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ㅎㅎ



우후르: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의 최고봉!
'우후르피크'에서~

피크(봉)빼고
"우후르"만 닉네임으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ㅎㅎ

오후 12시 20분...

참석인원:
44분의 산우님들과 함께~

내장산 산행!
출발합니다.

내 장

22-01
해발 388m

국가지점번호

다 마
4780
2087

유군치 안전쉼터



유군치
이 고개는 북쪽의 내장사 지구로부터
순창군 복흥면을 거쳐
남쪽의 백양사 지구로
연결되는 길목이다.

임진왜란 때 순창에 진을 치고
공격해오는 왜군을 승병장
희묵대사가 이곳에서 머무르며
유인하여 크게 물리친 사실이
있어 유군치라 유래 되었다.

유군치 이정목

장군봉 도착!
(해발 696m)

장군봉 정상석과 안내도



장군봉
이 봉우리는 추령에서 연자봉 중간에
솟아있는 급경사의
험준한 봉우리로 수목이 울창하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승병대장 희묵대사가 이곳에서
승병을 이끌어 활약했다고하여
장군봉이라고 불린다.
산정에는 지휘대가 있고
이곳을 장군대
또는 용바위라고 한다.

"장군봉"에서 바라본~

내장산의 최고봉,
"신선봉" 입니다.

뒤돌아서 ~

"장군봉"을 담아봅니다.
ㅎㅎ

"서래봉"아래,
'벽련암'과 '내장산 케이블카'를
조망합니다

지나 온
"장군봉"을 다시 바라봅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은
"장군"답습니다.
ㅎㅎ

신선봉,연자봉

연자봉에서 바라본 내장산 풍경

좌측부터
망해봉-불출봉-서래봉-월영봉-
벽련암-
내장사-우화정-장군봉까지



연자봉
내장산의 조망권이
가장 멋진 곳입니다.
(해발 675m)



연자봉
풍수지리상 제비 명당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연자봉을 중심으로
장군봉과 신선봉이 마치
날개를 펼친 제비의 모습처럼 보인다.

신선삼거리


"신선봉"을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구간입니다.


내장사-신선삼거리-신선봉

오후 1시 50분...

내장산의 최고봉
신선봉 도착!
(해발 763m)



신선봉
내장산 최고봉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내장 9봉을 조망할 수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선유 하였으나
봉우리가 높아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신선봉이라 불리운다.

봉우리 아래 계곡 산벽에
유서 깊은 용굴과 금선폭포,기름바위,
신선문 등이 있고, 남쪽으로
구암사로 통하며 그 너머로
백양사에 이른다.


*내장 9봉:
월영봉,서래봉,불출봉,
망해봉,연지봉,까치봉,
신선봉,연자봉,장군봉.

신선봉 정상석
인증샷!

이곳 신선봉 정상에도
"인산인해" 입니다.
ㅎㅎ

박하민트님,
도착하시고~ㅎ

박하민트님,
신선봉 정상석
인증샷!

선글라스끼고
한번 더!

날이갈수록
더
젊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 내장산 산행으로
5,128번째
기록을 남기셨습니다.
ㅎㅎ

박통님 꼴찌!
ㅋㅋ


아픈 다리로
참 잘하셨습니다.
ㅎㅎ

박통님,
신선봉 정상석
인증샷!

단체사진 인증샷!
ㅋㅋ






오후 2시 39분...

하산합니다.

신선삼거리에서~



박통님표 생강차!

생강을 직접
홍천군 서석면 땅에서 심고,
수확해서

보약처럼
끓이고 달인
정성이 듬뿍 들어간
"생강차" 입니다.

'대추고명'까지~
대단하지요.
ㅎㅎ


보약!
감사합니다.

조선왕조실록 이안


실록의 보존터인
용굴암,은적암,비래암 등은 여러 사서에 그내용이 전하여 오고 있으며, 그곳이 내장산 일원임이 확인된다.

용굴암과 용굴의 위치는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으며,이곳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조사에서
암자의 유구가 밝혀졌다.

은적암은 용굴암으로부터
바라볼 수 있지만 쉽게 올라갈 수
없는 위치에 있었던 암자였는데,
현재 암자는 없어져 정확한
위치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은적암지로 추정되는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유구가 확인되어
이곳이 실록 보존터일
가능성이 높다.

비래암은 은적암보다 더 험준한
위치에 있었던 암자였는데
현재 암자가 없어지고
그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었으나,
비래암지로 추정되는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이 지역에
암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잇되었다.

용굴암지,은적암지,비래암지를
포함한 내장산 일원은
조선왕조실록이 전란으로 소실될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한
역사의 현장이다.

조선왕조실록을
영원히~
보존할 수 있도록 고생하신 조상님께,

한마디!


저는 못해요.
ㅋㅋ

까치봉 가는 등로

조선왕조실록 이안길
모형물



과거없는~
현재,
미래모습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대단한 민족의 후손"입니다.
ㅎㅎ

내장사에서~

까치밥,
"감"이 주렁주렁~ㅎ

내장산 순환버스
(무료운행)

하지만
도보로 ~ㅎ

우화정에서~

우화정에서~




우화정
우화정은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내장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맑은 연못 가운데 솟아있는 우화정은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여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한다.

지금의 우화정은
1965년에 지어진 기존의 우화정이
낡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16년 전통 한옥양식으로
다시 지은 것이다.

우화정의 모습을
뒤로하고~




단풍없는 내장산 산행!
마무리 하면서 ~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낀 산행이였습니다.ㅎ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제발,
손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후손들에게도
멋진 자연을 "선물"해야지요.
ㅎㅎ


-대원군 생각-






하산식!



"국일관"에서~

돌솥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박하민트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박통님,
시간되시면
또 산행하시지요?


애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내장산 산행!
25,652
걸음

[민트]

우화정 배경사진 한폭의 진경(레알)산수화임요! 동행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