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미륵(佛語彌勒)하사대
여래흥세(如來興世)를 난치난견(難値難見)이요
제불경도(諸佛經道)는 난득난문(難得難聞)이요
보살승법(菩薩勝法)과 제바라밀(諸波羅蜜)도
득문(得聞)이 역난(亦難)이요
우선지식(遇善知識)하야 문법능행(聞法能行)도
차역위난(此亦爲難)이어니와
약문사경(若聞斯經)하고 신요수지(信樂受持)는
난중지난(難中之難)이 무과차난(無過此難)이니라
부처님께서 미륵에게 이르시기를...
부처가 세상에 나타나
보기도 어렵고 만나기도 어려운 것이요
모든 부처의 경(經)이나 도(道) 역시
듣기도 어렵고 얻기도 어려운 것이며
보살승법의 모든 바라밀 또한 듣기도 어려운 것이요
선지식을 만나 법문을 듣고
실천행을 하는 것 또한 어려운 것이라
만약 이 경(무량수경)을 듣고
환희심으로 받아 지니는 것도
어려움 중의 어려움이요
지나치지 않는 것 또한 어려움이니라
시고(是故)로 아법(我法)이 여시작(如是作)
여시설(如是說) 여시교(如是敎)를
응당신순(應當信順)하야 여법수행(如法修行)하라
그러므로 나는 법을 이와같이 만들어
이와같이 설하고 이와같이 가르치나니
이에 상응하여 마땅히 순조로이 믿고
법과 같이 수행해야 할 것이니라...
자명당 석일봉 대종사님의
SIB불교교육방송 불교대학(원)교재... 미타정토삼부경 3권... 中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