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출처 영문기사를 번역함
연구: "좋은" 콜레스테롤은 간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022년 5월 2일 월요일 by: 조이 스카이
(내추럴 뉴스) 여러분은 이미 높은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반적인 건강과 간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체는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 지질단백질(HDL)을 함유하고 있다. 동물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는 HDL이 부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또 다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연구는 워싱턴 의과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었고 사이언스지에 발표되었다.
HDL은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신체를 돕습니다. 그러면 기관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HDL3라고 불리는 HDL의 형태가 내장 박테리아로부터 염증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간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돕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만약 이 신호들이 차단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장에서 간으로 이동할 수 있고, 그곳에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과정은 염증을 유발한다.
간 건강, 염증 및 HDL
염증은 자연적으로 당신의 몸에 일어난다. 면역 체계는 감염, 부상 또는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염증을 일으킨다. 사실, 염증이 없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은 또한 여러분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특정 종류의 관절염이나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면역체계가 그들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한다.
너무 많은 염증은 또한 지방간 질환이나 간 섬유증 같은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HDL이 "좋은 콜레스테롤"로 여겨지지만, 최근 임상시험에서 심혈관질환자에게 아무런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전반적인 HDL 수치를 높이는 약들은 인기가 떨어졌다.
그러나 워싱턴의 연구는 장에서 HDL3의 수치를 높이는 것이 간 질환에 대한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 질환은 세계적으로 주요한 만성 건강 문제이다.
HDL3 및 간 손상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장에서 나온 HDL3가 쥐 실험 대상자들의 간 염증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관찰했습니다. 어떤 종류의 장 손상이든 그람 음성균이 염증성 분자인 리포다당류로 반응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분자는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한다. 여행 중에 리포다당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결과는 이 과정이 의사들이 수술로 염증을 일으킨 장을 제거해야 하는 미숙아들에게서 보여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인 괴사성 장염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쥐들로부터 작은 창자 일부를 제거하고 궁극적인 간 섬유증을 연구했습니다.
이전의 연구들은 HDL이 리포다당류의 면역세포 반응의 트리거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리포다당류의 수용체는 간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그웬달린 J. 랜돌프에 따르면, 그들 중 누구도 HDL이 장에서 간으로 직접 이동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것은 HDL이 문맥으로 들어가도록 요구한다. HDL은 장에 있는 림프관을 통해 다른 조직으로 이동하지만, 이 혈관은 간과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구원들이 HDL을 추적했을 때, 그들은 그것이 간으로 가기 위해 간문맥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는 동안 HDL3는 리포다당류 결합 단백질(LBP)에 결합한다. HDL3-LBP 복합체가 리포다당에 결합하면, 후자는 간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 세포인 쿠퍼 세포를 더 이상 활성화시킬 수 없다.
수석 저자이자 랜돌프 연구소의 박사 후 연구원인 한용현 씨는 LBP가 HDL3에 결합하면 물리적으로 지방 다당류가 염증성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HDL3가 해로운 분자를 숨기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HDL3가 존재하지 않는 동안 LBP가 리포다당류에 결합하면, 상호 작용은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다. HDL3가 없으면 LBP는 심각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또한 HDL3 수치가 장의 외과적 제거로 감소하면, 간 손상이 더 심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시에, 수술 자체는 신체에 대한 외상이다. 내장을 손상시키면 리포다당류가 문맥혈로 확산될 기회가 더 많아진다.
다른 연구들 또한 HDL3이 다른 형태의 간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동물 연구에서, 쥐의 장에서 HDL3를 증가시킨 약물 화합물은 더 이상의 간 손상으로부터 보호를 제공했다.
앞으로 이 약은 알코올 남용, 고지방 다이어트, 수술 등으로 인한 간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 고과당 식단은 간의 지방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랜돌프와 그녀의 팀은 HDL3가 향후 간 질환 치료의 표적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https://www.naturalnews.com/2022-05-02-study-reveals-good-cholesterol-prevents-liver-inflammation.html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A씨, 평소에 몸에 아무 이상이 없어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받아 당황스럽다. 이상지질혈증이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은 알겠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고지혈증, HDL, LDL … 등 생소한 용어들이 너무 많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전부 맞는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도 좋은 것과 나쁜 것, 두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콜레스테롤과 관련하여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뭐가 다른 것일까?
이 세 단어는 모두 같은 말이다.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의 영어 표현이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다. 더 나아가 고지혈증이라는 단어는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표현이고 이상지질혈증이 의학적으로 올바른 용어다. 하지만, 이상지질혈증이라는 단어가 어렵다 보니 많은 사람이 고지혈증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이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의미한다.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를 정상이라고 한다. 200~239mg/dl는 경계치에 해당하고, 240mg/dl 이상이 넘어가면 위험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HDL, LDL의 차이점
앞서 말했듯 콜레스테롤에는 종류가 두 가지가 있다. 바로 HDL과 LDL이다. 콜레스테롤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둘의 차이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HDL은 고밀도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이란 뜻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을 말한다.
이는 혈관 주위에 떠다니는 기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동맥을 보호한다. 그러므로 HDL 수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이다. 60mg/dl 이상을 정상 수치라 하고, 40~59mg/dl를 경계치, 40mg/dl 이하를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다. HDL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금연과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LDL은 저밀도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이란 뜻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 몸속의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혈관 사이에 끼거나 침투해버린다. LDL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점차 좁아져서 심장이나 뇌의 동맥이 갑작스럽게 폐쇄될 수 있다.
130mg/dl 이하가 정상 수치이며, 130~159mg/dl은 경계치, 160mg/dl 이상은 위험 수준에 해당한다. LDL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있다. LDL콜레스테롤은 유전적, 체질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 변화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