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할 머 니 랑 할 부 지 세 탁 소 하 시 거 든 여..
글 서 내 교 복 다 아~ 조 끼.. 마 이.. 치 마..
글 고 검 정 색. 흰 색 반 코 트 랑. 후드 코 트
다 가지고 나혼자 할머니네 맡기러 간는데 할머니네가
법원가느라공 없떠라구여..... 문이 잠겨가꼬선
문바로 옆에다가 몰래 숨겨놓고 와찌요....
할머니가 금방 오실 것 같애서 문앞에 놓아꺼던여..
누가 가져갈까봐 막 뭘로 덮어놨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데요....ㅠㅡㅠ..
울엄마 열라 꼴바다가꼬선 나한테 열라 머라머라하고
나 엄청 상처바다써요..ㅠㅡㅠ 엄마가 너는 이제 학교 옷 뭐입고
가냐고.. 핸폰 살 생각도 하지말래요..ㅠㅡㅠ
어떠케요.. 내교복.. ㅠㅡㅠ
이제 학교도 못가고
학교 갈 날 얼마 안남았는데..ㅠㅡㅠ
아.. 어쩌란 마랴..ㅠㅡㅠ
내가 요번주 일욜에 핸폰 뽀블려고
얼마나 아양을 떨었는데..ㅠㅡㅠ
엄마가 일욜에 사준다고 오늘 그랜는데
오늘 그런 일이 벌어지다니..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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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
태릉중학교 교복 여자꺼 구해요ㅠㅡㅠ
남방은 피료 없구요
마이랑 치마랑 조끼요..ㅠㅡㅠ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02-949-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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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마을 ♡
[화 단단히 남]
아우.. 나 어뜨케요.정말 미치게써..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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