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별로 안하는 타입의 현역이 남은기간 전략적으로 과목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랍어가 필요할 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스카이서 지원시,
수시에서 제2외국어 대체가 안되고
정시에서도 오직 연대만 대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아랍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맞을까요? 6평 기준으로 아직 사탐점수가 모자른데 사탐 두개에 매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연대 논술 최저가 사탐두개이고 정시도 두개합이 대부분이니까 사탐완성이 더 우선인거죠?
그런데도 보험성으로 아랍어를 따로 하는 것이 맞을까요? 1cut(2017수능 31 점 백분위 96%) 정도의 점수로는 정시 연대에서 도움이 안되겠죠? 99% 이상을 위해서는 공부양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서울대 정시는 가능성이 있지만 수시는 지원 불가실력입니다. 공부안하고 3등급이 나와서 감점1점이 있다고 할 때 감수할만 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작년 기사에 아랍어 난이도 조정에 관한 수능 출제위원장 발언이 있었다는데 올해 아랍어 난이도전망에 영향이 있을까요?
첫댓글 딴 건 모르겠고. 설대 정시하려면 제2외국어(2등급이내) 필수에요. 설대 정시를 생각한다면 아랍어(제2외국어) 하셔야 돼요.
그래서 3등급으로 감점 받았을 때 1점 차이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지 문의드린거예요. 아직 정시 점수의 급간(?)을 잘 모르니 다른과목에서 1점을 더 맞으면 되지 않나해서요. 물론 서울대 목표로 하는 학생은 이런고민 안하겠지만요.
@마수리네 정확히는 모르지만 1점 차이도 불리하다고 들었어요.
@하바네라 네ㅠ 그렇겠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트라인에 촘촘하게 많은 아이들이 있을때 한해서 0.1점 차이로도 등락이 좌우된다는것이지 국수탐 표준점수가 커트라인 점수보다 많이 높다면야 문제없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이투스랑ebs로 하고있습니다
메가의 이윤#쌤이랑 부인이신 이투스의 하지#쌤 수업 병행합니다.
입문할때는 이#석쌤이 좋고,(지난 몇해간 커리에 변동 없지만 개념만큼은 잼나고 귀에 쏙쏙)
파이널때는 하#숙쌤 커리(매해 수특 수완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음)가 좋다네요.
저도 요즘 같은 고민입니다.
설대는 필수지만 연대는 백분위 보정이라하고
고대.서강은 대체안되고 성대는 가능이죠?..
아주 털끝만한 가능성을 버리지못해 아랍어에 시간을 투자해야하는지..
작년에 어느 분이 과감히 설대버리고
수능 공부매진하여 연대 정시 성공한 글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전략인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