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간다고 남겨놓았지만...결국 약간 늦게 가고 말았네요. 정모 장소는 8번출구 에서 골목골목 들어가고 꺽고 올라가고 한참을 기웃거려 찾은(?) 성공시대 였습니다...(성공합시다~~)
우리은행 앞에서 건창오빠와 에그언니를 만나서 씩씩하게 이끌고(?) 들어가니 신구오빠 사다드 오빠 마린오빠 찬일오빠 그리고 우리 막내 돌귀와 첨 뵌 뉴페이스 만신줄 언니였습니다... 언니 성격 와방 좋으시대요~~~ 아...멈출줄 모르는 그 무한 술잔 채우기...제퍼이후로 감동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지나니..퇴마사 차달식(맞냐?)과 닉넴이 생각안난다..미안.. 수경이,.,그리고 한분.. 사진은 딥따 찍었는데...이름 닉넴 다 모르는 사진발 잘 받는 잘 생긴 그분~이 오시고 분위기가 마구 무르익을 무렵~~~ 우리 깜찍한 희연언니도 오시궁~~언니 출근 잘 하셨나요?
동욱오빠와 소영언니 미니와 그의 병원후배인 핑크모자~~그리고 나랑 동갑인 그 녀석 qpit2000....데체 뭐라고 불러야 하는거니...니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큐피트야...그래...이천이 보다는 이게 낫겠구나,.,ㅎㅎㅎ 다음에 꼭 다시 나와라,...알쮜?ㅋㅋㅋㅋㅋ 이거보면...누가 내가 기억못하는 분들 닉넴좀 올려주세요..ㅡㅡ;;; 이렇게 오시곤 더욱 업된 분위기로 즐겁게 정모는 흘러갔습니다.
동욱오빠 오자마자 만신줄 언니한테 수청명령을 받고 끌려간(?) 우리 지현우로 변신한 우리 지훈이.... 니가 날 원하는 그모습은 카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일로 남게 될것이다..ㅎㅎㅎㅎ
그렇게 저렇게 즐겁게 얘기하는 와중에도 전 카메라로 모두들의 모습을 훔쳤습니다...ㅎㅎㅎㅎㅎㅎ
흠...2차 가서는 찬일오빠가 그렇게 말씀하시던...고현정언니도 오시고... 난 친구 생일이라서....아현동까지 달리는 일도(물론 택시로~~) 있었지요...친구한테 넘 미안하네요...ㅜㅜ선물만 달랑 놓고 와서리.... 용우님이 같이 가주셨는데...용우님께도 죄송..ㅡ,ㅡ 빠져나오기 위해....제 남자친구로 잠깐 둔갑 시켰습니다...ㅡㅡ;;;; 어제의 노고 잊지 않겠습니다...
어찌됬건간에...그렇게 나와서부터는 노래방을 갔더랬죠... 거기서부터는 저의 후기는 끝입니다..노랠 안불렀거든요..ㅡㅡ 저도 술을 많이 먹은 상태라.... 그렇게 해서 어제 정모는 끝이 났습니다....ㅡㅡ
그냥 시간 순서대로 쓴건데.... 빠진 분이나 제가 기억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죄송합니다..ㅡㅡ;; 암튼간에... 정모 사진 올라갑니다...ㅎㅎㅎㅎㅎ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흠...왜 나랑 지훈이랑 떨어뜨려 놓은것이에요..ㅜㅜ우리 그냥 붙어있게 해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