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가 법원앞 상가지역, 수목원 및 엑스포 쪽 모두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딱 중간지역이구요...
청사역까지 10분 거리, 게다가 내년초에 둥지사거리에 센텀병원이 이사옵니다. 지금 리모델링 작업 중인데요..
지나다가 보면 건물 뼈대만 남기고 싹 다 바꾸는것 같습니다....들리는 말로는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좀 다양한
진료 파트가 들어온다고 하고요, 24시간 진료센터도 들어온다는 말이 있어요...
더하여 트램이 생기면 둥지쪽으로 역이 들어올것 같고요...그리되면 신세계나 유성온천쪽은 물론이고 대전의
대부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엄청 좋아지게 되지요..
이랜드가 중단한 백화점 공사는 앞으로 계속 할지, 다른 건물이 들어올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몇 년안에 뭔가는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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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뉴스(11.26.자 요약
아파트 아파트 건물이 기울었습니다.
여기 살던 주민들은 이재민 신세가 됐는데 이 아파트의 재개발을 노린 투기꾼들이 벌써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아파트가 금이 많이 가서 사람이 살기 어렵게 되었는데, 입지가 좋아서 재건축 될거라는
기대로 투기꾼들이 몰려는다는 얘기....
그럴리는 없겠지만 둔산동 아파트가 만일 위 대성아파트와 같은 사태가 벌어진다면...그야말로 재건축 말고는
답이 없지요...그런데, 둥지 아파트는 너무 튼튼하게 지어서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을듯....ㅎㅎ....
다른 내용들은 제가 여러번 올렸고...다들 아는 사실이라 생략합니다....
첫댓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까이에 규모가 있는 병원이 있다는것은 굉장한 메릿입니다...특히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삶의 질적인 면에서도 그렇고요...앞으로 어떤 영향이 미칠지 궁금해지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래희망 참 갑갑하지요...둔산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주 느끼고 경험하면서 성장한다면 훨씬 더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할텐데 말이지요...
@미래희망 이번 지진으로 미래의 아파트가 다시 한번 변신을 할것 같네요...지하주차장 말이지요...샘머리의 경우 현 주차장 밑으로 지하 2층까지 되어 있지요...앞으로 짓는 아파트는 건물 바로 밑으로는 지하주차장을 만들지 않고, 단지내 정원 밑으로만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형태로 변하지 않을까요?...건물 바로 밑으로 지하주차장을 못 만드는 대신 지하 2층으로...이제는 아무도 믿을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미래희망 새 아파트라는 동굴에 들어가 있어서 이런거를 볼 수가 없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