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 나를 어떻게 부를지 상관하지않고 내가 나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한다면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
[ 정치/외교 ]
1. 청와대 협치내각 제안에 연정의 대상인 야당들이 각 당의 조건에 맞춘 전제조건을 내걸고 있어 성사될지 주목된다고함
- 자한당은 적폐세력이라는 딱지를 없애려는 의도로 야당 존중을, 바른미래당은 선거제도 개혁을, 민주평화당은 자유한국당 배제를 주장함
2. 노회찬 의원의 비극을 계기로 정치권은 기다렸다는 듯이 불법 자금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정치자금을 더 많이 보다 쉽게 모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달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3. 여야 3당은 규제개혁 법안과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8월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고함
4. 자한당의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반대에도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면 대법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된다고함
- 민주당은 물론 다른 야당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기류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임명동의에 필요한 의석 과반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정부/정책/공공 ]
. 2020년부터 도입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되지 않는다고함
- 여권 상에는 주민등록번호가 없지만, 은행 등 신분증이 필요한 기관에서 여권번호를 넣으면 주민등록번호 등 신분이 드러나는 여권정보 시스템임
2.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치안총감) 취임한 지 하루만에 경찰고위직 승진ㆍ전보인사가 단행됐다고함
- 검경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여성범죄 근절, 인권 경찰 등 굵직한 과제를 풀어나갈 새 진용으로 안정보다 변화를 선택했다는 분석임
3. 기무사령의 ‘계엄 문건’과 관련해 검찰이 문건 작성 지시와 연관 있는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음모 혐의 등을 적용해 출국금지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자동차와 조선업 하청업체가 몰려 있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불복종 운동에 나서면서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고함
2. 서울시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 서비스’를 연내 도입을 공개하면서 간편결제업체 간 무한경쟁이 시작됐다고함
-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자영업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1위인 네이버가 오프라인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임
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과 일본에 이어 미국 FDA으로부터 완제의약품 생산 승인을 받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함
- 완제의약품이란 제조된 원료의약품을 소형 유리병에 담는 과정으로 최종 생산단계를 뜻함
4. 음원업계 2위 지니뮤직이 음원 서비스 ‘엠넷뮤직’을 운영하는 CJ디지털뮤직을 10월 합병하고, 멜론의 원 소유주였던 SK텔레콤도 자회사 아이리버를 통해 음원시장에 재진입한다고함
5. BMW 리콜 대상은 주행중 화제로 문제가 된 520d를 비롯해 같은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를 쓰는 320d와 3GT 등 2016년까지 생산된 6세대 모델이 포함될 것이라고함
- BMW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밸브와 쿨러, 두 부품이 문제가 있어 배기가스의 열이 떨어지지 않아 플라스틱 재질인 흡기 다기관에 불이 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코스닥이 제약·바이오주의 투매 현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해 연저점을 경신하며 전날보다 1.66%(12.68포인트) 내린 748.89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 채권시장이 25일 강세(채권금리 하락)를 보이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2.079%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만 19∼29세 청년은 이달 31일부터 최고 연 3.3%의 이자를 주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고함
- 연 3000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 가구주가 대상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에 더해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음
4. 비대면 채널을 통한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지점과 인력 수요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은행·보험·증권사 등을 포함한 금융권 일자리가 지난 3년간 1만385명 가까이 줄었다고함
5.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가 대부업체랑 협약을 맺고 개인 대상으로 간접적으로 대출 영업하는 사례가 적발돼 대출형 사모펀드의 직접적인 개인 대출뿐만 아니라 연계거래를 통한 간접적 개인 대출도 금지된다고함
6. 카카오뱅크가 출범 1년만에 대출잔액 7조원으로 지방은행인 제주은행의 대출규모(4조4천억원)를 훌쩍 넘어서며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전제로 내년에 기업공개를 준비한다고함
-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로그인 확산 주도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과 카톡만으로 간편송금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은행권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은 점이 성과로 꼽힘
7. KB증권 직원이 고객 휴면계좌에 있는 투자금 3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터져 내부통제와 고객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날 경우 기관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함
8. 전기공사공제조합이 1만 5000여 조합원과 조합원 소속 직원들을 상대로 삼성화재를 주간사로 업무협정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에 삼성화재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보험업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 경찰이 2013년 동일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리한 것을 다시 수사를 개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9. 삼성생명이 금감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4300억원 규모의 즉시연금 미지급금을 가입자들에게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따라 다른 생보사들도 일괄 지급할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0.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고창 등에 이어 순천만 갈대숲으로 유명한 전남 순천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됐다고함
[ 사회종합 ]
1. 한국전력에 따르면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아파트 단지 59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함
2.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교육부 감사에서 비리 사실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수사의뢰 된 사립대는 △일반대 32곳 △전문대 13곳 △대학원대학 1곳 등 총 46곳이라고함
3. 만 3세부터 의무교육 대상인 장애아동들을 위해, 어린이집은 아동 6명 당 1명꼴로 유아특수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유아특수교사가 부족해 법정 필요인원의 35% 수준이라고함
4. 화성에서 생명 발생의 조건인 대량의 액체 상태 물이 고여 있는 지하 20㎞에 달하는 호수가 발견됐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미국과 유럽연합간 무역 갈등 봉합으로 상승마감했다고함
2. 러시아가 미국을 향해 난민 귀환 등을 포함해 협력하든지 아니면 조속히 시리아에서 철군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고함
3. 기시다 자민당 정조회장의 지지선언으로 아베 일본 총리가 의원 표 약 60%를 확보해 자민당 총재 3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함
- 아베 총리가 3선에 성공하면 2021년 9월까지 집권할 수 있어,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가됨
4. 급속한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노인들을 돌볼 간병인력이 부족한 일본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1만 명 규모의 베트남 간병인을 채용한다고함
- 일본은 2025년까지 건설, 농업, 숙박, 의료, 조선업 및 단순 제조업 분야에서 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임
5. 23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동부의 휴양도시 마티시를 휩쓴 대형 산불로 최소 8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함
-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인해 토양이 그 자체로 ‘불쏘시개’가 된 상태에서 강풍이 불어 화염이 쉽게 번진 것으로 분석됨
6. 파키스탄이 25일 치러진 총선을 앞두고 군과 경찰 80만여명을 동원했으나 테러 사건으로 총 20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크게 하락하고 있는 배경은 제약·바이오, 내수 서비스 업종의 비중이 크다는 점과 누적된 신용융자잔고 부담이 크다는 데 있어 단기적으로 직면한 리스크를 회피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함
2. 금감원이 일명 ‘보물선’으로 불리는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와 관련해 주가 조작 및 가상통화 발행 사기 가능성을 놓고 신일그룹과 제일제강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고함
3.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A3 3000여대를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연간 약 9.5% 비율 이상 친환경차를 판매해야 하는 규정때문이라고함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부를지 상관하지않고 내가 나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한다면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