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내린 눈으로 위 사진처럼 많은 철쭉은 바라진 않았지만...
그래도 연두연두한 소백산 주능선이라도 볼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멈니까....?
대피소 도착과 동시에 불어닥친 엄청난 비바람과 안개로 망했으요~ㅎ
비는 9시쯤 그쳤지만 하산할떄까지 바람은 점점 더 거세지고 안개는 자욱하고...
아주 멋진 곰탕길 잘 걸었네요....ㅎㅎ
꽃길 바라고 갔다 곰탕만 구경하고 오신 산은님 마리아님 흑우님 포맨님 고생 많았어요~~
함께 해주셔서 곰탕길이 었지만 잼나게 다녀 올수 있었네요~
담엔 곰탕길이 아닌 꽃길에서 함께 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
먼길 운전하신 산은님 , 일총 봐주신 마리아님 수고에 감사요~^ ^
첫댓글 ㅋㅋ익숙한뒷태 간줄ㅋㅋ
캬~그때 철쭉길 여유로움
생각나네요~
박배낭매고 바람맞으며
이또한 좋아보입니다~^^
함게 했던거 아닌가요..?ㅋㅋ
산은 산자체로 그곳을 걷는것이 좋았고 덤으로 비도 안맞았으니 그또한 축복
고생했어유
오랜만에 대피소 1박 음식 바라바리 준비하느라 무거운 배낭매고 고생 많았오~~^ ^
내년에도 부탁하오~ㅋ
맛있게 끓여준 된장찌개는
또 생각날듯^^
이런 멋진곰탕길에 소백이 강풍에 날아갈까 휘청 당황스러웠는데 타고난 덩치빨로 안전히 하산 알탕까지 나름 잘즐기고 왔습니다^^ 강한 비바람 예보에도 우중산행 피하게 리딩해주신 날씨요정 강식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바람은 정말 어마어마...
사진촬영하는데 몸이 휘청휘청....
파라솔이나 대형 우산 들고 있음 정말 날아갈듯요~ㅎㅎ
먼길 운전하고 맛난 밑반찬까지 넘 고생 하셨고 감사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간만에 원정이라 힘들었지만
지나니
덕분에 추억이 하나 생겼습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드셨다니 다행이네요~~
먼길 곰탕 산행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
곰탕길도 이뻤구 초록으로 뒤덮인 하산길 정말 이뻤어요
강식대장님 바람에 휘청거리며 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했어요^^
소백산에서 바람 다 맞고와서
올여름 시원할것같아요^^
어제 소백에서의 바람 여름까지 감 못 살아요~ㅎ
연두연두한 내년엔 하산로에 연초록이 아니라 연두연두한 소백산 주능선과 만개한 철쭉을 볼수 있길 바래봅니다~
곰탕길 거센바람 뚫고 산행하느라 이틀동안 수고 많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