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받을 때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인정받고 격려 받을 때 의욕이 더 넘칩니다. 칭찬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흥을 돋우는 것입니다. 순 우리 말로 추임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수는 북을 치면서 창을 하는 사람을 돕습니다. 고수의 역할은 칭찬하는 일입니다. 회중의 반응이 없을 때도 추임새를 넣습니다. “ 얼씨구, 좋다. 잘한다. 그렇지. 아무렴...” 그 한 마디에 창을 하는 사람도 신나게 되지만, 관객들도 흥이 돋우어지고, 신명나는 가락에 취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교회를 돌아보고 그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리하라!”고 하며성도들의 흥을 돋우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
‘칭찬과 격려’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사실상 가족들에게 가장 인색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또 가장 필요로 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어야 할 곳이 가정과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 기관에서는 남편이 아내의 칭찬을 받고 출근한 날과 그 반대로 핀잔을 받은 날 사이에는 업무 효율 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멋있게 차려입었을 때 “정말 당신 근사해요. 양복과 넥타이가 색상도 잘 맞고 잘 어울리는데요. 역시 당신은 감각이 있어요.”라면서 칭찬을 해 보세요. 또 남편에게 “여보, 당신이 식구들을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계시는지...너무 고마워요. 진작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라는 말을 듣고 남편은 마음속으로 큰 감동을 받았겠지요?, 남편이 잘했을 때 "역시 당신이야!" 때로는 낙심되어 어려우면 "당신은 훌륭해요. 잘 했어요!"라고 말한다면 남편은 아낸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
로젠탈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로버트 로젠탈 교수가 실험을 통해서 발표한 것입니다. 1964년 한 초등학교의 교사집단에게 20% 특정 아이들의 명단을 주고 이들은 지능지수가 높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은 실제로는 평범한 학생들이었습니다. 1년이 지나고 학년말에 보니 명단에 올랐던 학생들 대부분이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평범한 학생들었지만,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우수하다고 믿은 결과였습니다. 머리좋고, 배경좋은 것 보다, 칭찬받고 당당하게 자란 친구들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
칭찬을 할 때 요령이 있습니다. 첫째. 꼬집어 사실을 칭찬하라. 둘째, 그 즉시에 칭찬하라!
시간이 지난 다음에 칭찬을 하면 그 효과는 반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서로 격려하고, 자녀를 칭찬하고, 남편과 아내를 격려하고, 남편 최고!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야!
손자가 최고다! 교회에서도 그와 같이 형제, 자매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십시오.
이제 잠시 후면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각 성도들을 칭찬하실 것입니다.
♥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어진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베드로전서 1장 6-7절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잡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 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우리를 칭찬하러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칭찬하실 주님
마25장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
♥♥ 우리가 한 것들에 대하여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은 보상은 그것은 칭찬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