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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리조트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중장년이반 6명이 보낸 1주일간 여행기 입니다.
(입출국 방법 등 일반적인 정보는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카페에 올릴 사진정리하는데 2번의 주말을 보내느라 글은 간단히 적으려 합니다.
출발일정 잡아 놓고 급캔슬등으로 티켓팅 및 호텔예약 애먹었네요.
처음가는 곳이라 사전정보 비교 수집만 2달간 했습니다.
다른 동남아에 비해 현저히 비싼 항공료와 호텔요금.
왜 다들 발리 발리 발리 하면서 일부러 매년 찾아와 여기서 휴가를 보내는지
이슬람, 무슬림등 종교적 이유로 이반 업소들이 발전한것도 아닌데
왜그럴까? 출발 전에는 많이 의아해 했습니다.
밧뜨...
발리는 세계어느 리조트지보다 음식값 등 물가가 저렴하다는게 최고 메리트입니다.
물론 관광지도 많고 리조트 숙박 시설도 최고지만 가격은 하와이나 다른 리조트와 비슷합니다.
또한 음식에 까탈스런 사람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이반들이 즐길 만한 업소와 게이비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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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 9월20일
대한항공 인천~덴파사르
세미냑 - 누사두아 - 우붓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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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결국 토요일출발이 있는 대한항공과 지인들의 빌라 및 리조트에서 2박씩 보내는걸로 확정!
발리 출발 전날 처음뵙는 카페회원님들과 간단하게 사전 미팅 후 늦게까지 빨아주시고
다음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짐 다 붙치고 맨손으로 출발~
일본 출발인원과 합류하기 위해 비행기 연결편 문제로 공항에서 오랜시간을 기다린뒤
발리에는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
시드니에서 멜번을 찍고 2시간 전에 발리에 도착한 잭(돌고 돌아 15시간 정도 걸린듯...)
그리고, 현지 운전기사 로만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꽤 큰 밴 같은데도 캐리어를 실으니 5명이 타도 좁네요.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기사는 5시간 정도 기다렸다고 하는데 모두 무사히 만나서 안도의 웃음을...
하루뿐인 토요일 밤이기에 망고빌라에 짐을 던져두고 바로 쿠따지역에 있는 게이바로 갑니다.
Bali joe가 젤 유명한듯 합니다.
새벽 2시쯤인데도 어느가게나 손님들이 넘쳐납니다.
이반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남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손님들이 많은 날에는 몇 업소가 드랙쇼를 합니다.
간단하게 맺주 몇병 마시고 한시간 정도 구경하고 덥고 피곤해서 망고빌라로 왔습니다.
잭의 남친이 운영하는 게이 풀빌라에서 무료로 숙박했네요. ^^;
입구는 허접한데 발리 빌라들 입구 골목이 대부분 이러네요.
번지수는 69입니다.
정말 모기 많습니다. 이맘때 일본에서 댕구열 모기 문제로 시끄러워서 붙이는 모기약 품절이었는데...
아침까지 모기향을 몇개씩 피우고 동남아 침실엔 다들 레이스가 달렸나 했더니 모기장이네요.ㅎㅎ
풀빌라여서 당근 풀장 있습니다. 우리끼리라서 홀딱벗고 수영해도 되구여.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리젠트호텔의 랍스타 브런치 먹으러 갔습니다.
발리에서 가보고 싶었던 레스토랑중에 예정대로 간곳은 여기 뿐이네요.
꾸따에서 리젠트 호텔까지 차로 30분 정도 갔습니다. 차 많이 막히네요.
리젠트호텔 5성급으로 잘 꾸며놓았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아님 홀로 떨어져서 그런지 썰렁합니다.
브런치는12시 부터 시작인데 1시간정도 빨리 도착해서 호텔앞 비치와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가격은 1인당 5만원(무제한 음료 제외, 기본 서비스 드링크 한잔은 고를수 있습니다.)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랍스터와 이세에비, 생굴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기에...
다른 블로그에는 IDR 500,000이라고 했는데 가격 많이 올랐네요.
집게발이 있는게 랍스터고 발이 없는게 이세에비(일본에서만 먹어봐서 영어나 한국어로 뭐라 부르는지 모름 -_-;)
메인요리 하나씩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굴은 바로 앞에서 까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2개만 먹었습니다.
뿌링뿌링 살이 통통한 랍스터를 서너개 먹으니 질리네요.
연주를 들으면서 즐기는 브런치지만 역시 많이는 못먹겠더군요.
과일이나 그 외의 음식들도 비교적 훌륭합니다.
발리행 블로그에는 이 레스토랑이 유명해서, 한국남자분들 혼자와서 열심히 사진 찍는 블러거 3명이나 있네요.
식사 후 호텔로 와서 맛싸지 받았습니다.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싸지 받았는데
이반 맛싸지는 여기서만 받았네요.
선수들은 7명 대기중인데 전부 젊은 현지인들이라 그닥... 그냥 맛싸지만 받았습니다. 90분 2만원정도.
바나나 스파 맛싸지는 일행인 잭의 친구가 하는 곳이라
나중에 매니져가(사진:좌하) 직접 빌라에 찾아와서 인사하고 가네요.
오후엔 새로생긴 시내 쇼핑몰에도 들렸습니다.
운전기사 대기 시키고 커피한잔 마시며
꾸따비치에 잠깐 들렸습니다. 비치 뒤엔 도로가 담장으로 막혔는데
비치 안쪽은 바닷바람이 무척 시원합니다.
수영하는 사람이 없어 수질이 않좋은가 했는데
물은 상당히 깨끗하고 파도가 높아서 서핑하는 사람들만 있습니다.
저녁에 산책하다 모짜렐라 라는 게이클럽 윗쪽에 레스토랑에 갔는데
분위기 좋고, 가격싸고, 음식 맛 최고네요.
클럽에서 놀다 출출하다면 꼭 들려보기 바랍니다.
휠렛미뇽이(사진:우하) 만원입니다. 나시고랭(볶음밥)은 3천원.
다음날 집사가 아침을 만들어 줬지만 커피가 맛이 없어서
카프치노마시러 근처 레스토랑으로 나왔습니다.
망고빌라 2박후 오후에는
섬두개라는 뜻의 노보텔 누사두아에서 2박..
노보텔 누사두아는 탕중누아 아랫쪽에 있는 리조트 단지 입니다.
몇개의 리조트가 몰려있는데 단지 입구에서 부터 총들고 검문하네요. 헐~
탄중누아의 노보텔과 고민하다가 쇼핑&레스토랑이 편리한 누사두아로 결정했습니다.
풀장도 그냥 그냥 잘 준비되어 있구요.
전용 비치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호텔도 넓고 시설도 훌륭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4명이상이라면 2베드룸이나 3베드룸이 좋습니다.
수영하고 저녁먹으러 상점가로 나갔는데
외국인 상대라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서
다시 호텔로 돌아와 바베큐 부페를 먹기로 했습니다.
술과 음료 포함해서 호텔 바베큐 부페 3만원 정도 였습니다.
게스트 국가에 맞춰 신청곡을 받아 원어로 노래를 불러줍니다.
밤엔 언제나 리조트에서 맥주사고 안주사고... 신라면먹고 아침엔 얼굴 튕튕...
먼 얘기가 그리 많은지...
다음날 아침먹고 가루다 공원으로...
날씨는 무척 좋았는데 이 공원 돌고나니 벌써 피곤하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독수리 상이 유명하긴 한데...
빠당빠당 비치...
빠삐용에서 뛰어내렸다는 절벽이 여기 있는거?
비치까지 가려면 절벽을 내려가야 하긴 하지만...
암튼 남자들은 많이 있습니다.
모래사장이라기 보다는 조개껍질과 자갈들로
맨발로는 걸어다니기도 어렵습니다.
여기도 파도가 심한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세이프티 요원이 먼바다 까지 나가지 못하게 휫슬을 붑니다.
우리 일행입니다.
휫슬 불 때 보이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Lock Bar에 가려고 했는데 잘못알고 불가리 리조트에 왔습니다.
직원한테 물어보니 1박에 100만원이네요.
우리 밥만 좀 먹고 가고 싶은데 괜찮겠니? 했더니
무선을 때린뒤 차가 식당까지 델구가 주네요. 헐~
명품호텔답게 시설은 최고입니다.
파스타랑 피자등 간단하게 먹었는데 10만원 나왔네요.
아야나 리조트에가야 제대로된 일몰을 볼 수 있는데...
Lock Bar에 드레스코드가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울루와뜨에서 깨짝댄스를 볼려고 했는데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정말 대충 사원만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원숭이들 손버릇이 않좋아서 관광객들의 핸드백이나
선글라스를 가지도 튑니다. 누가 원숭이 한테 선그라스 스틸당했네요.
석양은 짐바란에서 디너와 함께 하는걸로 결정!!
급하게 차를 몰고 짐바란으로 갑니다.
음식값이 비싸다는 평은 확인했지만 정말 이정도로 비쌀줄은 몰랐네요.
그런데도 테이블마다 거의 만석입니다.
맨 앞쪽테이블은 해떨어지기 1시간 이전에 가야할 듯...
사진 좌하.. 우리 운전기사 Mr. 노만..
형제가 많은데 3번째는 이름이 전부 노만이라고 하네요.
석양 아름답네요.
주변에 남자들이 많기는 했는데 전부 와이프랑 같이 와서 관심끊고...
메뉴를 보면 셋트메뉴도 있는데
2명이서 10만원 정도입니다.
괜히 바가지 쓰는것 같아서 생선 2마리, 조개 등 적당히 골라서 시켜먹었더니
5명이서 10만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시드니 후배 필립이 운영하는 Artisane 빌라로 이동..
빌라 찾는데 적잖은 고생을 하고 무사히 도착..
반갑게 맞이해주는 사장과 3명의 집사들...
짐을 두고 우붓으로 가기위해 바로 나섭니다.
우붓전에 제일먼저 들린곳은
Sacred Mokey Forest 원숭이 숲 공원
원숭이 먹이가 풍부해서 그런지 사람들한테 달려들거나 하진 않네요.
얼마나 평화롭게 쇼킹!?한지는 사진 아래 동영상으로 보여드리죠.
이게 어디서 궁뎅이를 들이밀어~
원숭이의 자위!? 자해!?
출출해서 점심은 바비굴링 (통돼지 바바큐 ) ...
우붓. 계단식 논이 유명한데 한국이나 일본에도 있어서 별로...
산에 갔다왔더니 출출해서 가볍게 더티덕.. 레스토랑은 정말 크고 분위기 괜찮네요.
돌아오다 랄프로렌 폴로 아울렛 잠깐 구경하고 빌라로~
3베드룸 풀빌라로 정말 넓고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신경 많이 썼고 전부 킹사이즈 베드룸이라 각방이 모두 마스터룸 같네요.
집사들 다 보내고 술한잔 마시면서 자연인으로 수영을 즐깁니다.
풀장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수영한다는것 참 좋네요.
곰 두마리가 그냥 물속에서 놀고 있는듯 한...
물론 낮에도 집사들 내보내고 수영을...
오후에는 밖으로... 빌라 전용 밴이 있어서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데려다 줍니다.
게이비치를 가보기 위해서 W호텔까지 갔습니다.
주변에 호텔을 많이 짓는 중이라서 게이비치가 W호텔 우측으로 자리 이동 했습니다.
남자들 뿐이라서 좋네요.
밤에는 중년들이 별로 않보였는데 낮에는 여기와서 시간을 보내는 듯 합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나시고랭 싸고 정말 맛있네요.
세미냑 비치도 정말 깨끗합니다.
안전요원이 없어서 그런지 수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구요.
해변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포테이토헤드가 있고 30~40분 정도 더 올라가면 쿠테타가 있습니다.
발리에서 가장 핫한 스폿인 "포테이토헤드"는 아래 사진과 함께 설명합니다.
첫날 아침부터 거하게 밥을 주문 했는데
전직 호텔 쉐프의 솜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도쿄레인보우가 생일이라고 했더니 아침에 케잌까지 준비해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파티를 해주겠다며 미리 주문을 받길래
부담없이 그냥 집에서 저녁이나 먹자고 하니 최고급 스테이크를 숫불에 구워주네요.
실로폰같은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로 연주도 계속 해주고...
너무나 근사한 저녁과 디저트까지 준비해준 빌라주인 필립과
쉐프 및 집사들...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금요일 밤이라 클럽에 또 가봤습니다.
역시 금요일 밤은 뜨겁네요.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체격의 남자들...
쇼를 보고 있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말을 걸어 줍니다.
사우나가 없어서 그런지 왠지 다들 박타고 싶은 표정들입니다.
장기체류 하는것 같은 서양인들은 돌아갈때 현지 젊은 친구들의 서포트를 받는데
우리같이 잠깐 놀러온 사람들은 눈에 불길이 보이네요.
애인하고 같이 놀러 온 커플들도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쉽게 쓰리썸가능하구요.
우리 일행들도 클럽에서는 별 소득 없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
게이 어플로 맘에드는 외모의 사람들과 컨택할 수 있죠.
거의 잠자기 전까지 몇시간씩 챗팅을 했지만 소득은 있었습니다!!! 즐박~
비행기 타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마지막은 포테이토헤드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리조트는 아니지만 레스토랑과 멋진 풀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간단하게 클럽샌드위치와 햄버거, 파스타 등 점심을 주문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썬베드 자리는 없었지만 그냥 테이블에서...
필립사장이 100불이나 하는 와인한병을 쏴주셨습니다.
일부러 시드니에서 우리 스케줄에 맞춰서 와준것만 해도 고마운데...
빌라까지 제공해주시고 생일파티에 와인까지 너무 감사감사~
테이블에서 남자들만 구경하다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장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까지 와서 풀장을 안들어 가보면 후회될것 같아서...
풀장 바에서 칵테일도 주문해 봅니다.
테이블 번호를 몰라 가지고 있던 카드로 계산합니다.
한잔에 5천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여기서 보는 석양이 유명해서 해질 무렵은 줄서도 들어가기 힘듭니다.
아침부터와서 선베드차지하고 해떨어질때까지 있다가 가는 사람들도 많구여.
특별히 입장료는 없지만 레스토랑이니 음식과 음료는 저렴하니 부담없이 주문하세요.
이제 짐 정리하고 서울로~
마지막 만찬으로 빌라 앞에 세로생긴 리조트의 식당에 갔습니다.
호텔식당인데 스테이크를 먹어도 만원 정도라는게 행복하게 하네요.
망고빌라와 바나나스파, 그리고 아티산빌라 연락처 남깁니다.
현지에 있는 일주일 동안 경비는 50만원/1인 으로 충분합니다.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기사딸린 차량과 매일 받은 맛싸지 비용을 포함해서요.
이번 여행에 처음 참가해 주신 카페회원 셀카봉님과 춘천님.
일본에서 참가한 오지상
처음으로 해외스케줄 맞춰준 시드니 잭
일부러 스케줄 맞춰서 발리와준 필립
망고빌라지배인, 아티산빌라 지배인 및 집사/쉐프, 운전기사 로만
모두에게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다음 여행은 "11월9~13일"
다시한번 최고의 멤버들과 함께 태국 파타야로 떠납니다.
저처럼 마일리지만료로 써야되는 회원님들 참가 신청 기다립니다!!
파타야에서 만나는 독일 친구들과 미팅이 기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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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후기 잘 봤습니다...
몇 년 전에 다녀 온 구따, 짐발란 기억에 생생합니다. 짐발란 해물을 구울 때 나는 매운 연기까지... ^^*
전 개인적으로 르 메르디앙 호텔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메르디앙 호텔체인은 어디나 최고 호텔로 통하죠. 짐바란 쪽에서 가까운 걸로 기억하는데... 짐바란 썬셋 베리굿~입니다.
저는 파타야 에서 합류 할수 있을 까요? 현재 한국이 아니라요.
우리 카페 회원이라면 대 환영입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Tokyorainbow 가니메디 가까운곳에 묵고 있습니다..오심 쪽지 주세요..나중에 바뀐 전번 보냅니다
@mgtokyo 0616377235. 와서 구입한 심카드 전화번호여. wattasi@me.com
@mgtokyo 핸드폰에서는 아이디로 쪽지보내기가 않되네여. 312호 314호. 낮에는 비치에 있다가 저녁에는 근처 빠에 있습니다.
0616377226 추가 카페운영자 전번요
@mgtokyo 오늘 3-4시까지 리조트 수영장에 있을 예정입니다.
네 소식 기다리다 10일 오전에 방콕으로 나왔습니다...좋은 날 이었길 바랍니다.
아....부럽따... 나는 언제나 가보나...
ㅎㅎ 재미있었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부모님과 마지막 여행으로 태국을 택했습니다.아버지가 80세로 마지막 가족여행을 하려고요..태국 후기 좀 올려주세요..여행 경험도 많지 않습니다.그리고 다음여행지가 있다면 같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