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팝송입니다. 1968년 매리 홉킨스의 출세작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원곡은 <머나먼 길>이라는 러시아 민요입니다. 한번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tavern
La la la la la la
옛날에 선술집이 하나 있었지 우린 거기서 술잔들을 부딪치곤 했지 웃으면서 지낸 시간들을 기억해 우리가 했던 좋은 일들을 생각해 동무여 그런 날들이 있었지 그 좋은 날들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라 생각했지 우린 늘 노래하고 춤추며 지내곤 했지 우리가 선택한 삶을 살았고 싸움에서 진 적이 없었어 왜냐면 우리는 젊었고 우리 길을 확신했거든 그러한 시절이 있었지 그래 그러한 시절이 있었어 라 라 라 라 라 라
우리는 반짝이는 관념들을 잃었어 만약 우연히 너를 그 선술집에서 만난다면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텐데 동무여 그런 날들이 있었지
오늘 밤 난 그 선술집 앞에 멈추어 섰어 아무 것도 옛날과 같지 않더군 술잔에 이상한 모습이 하나 비치는군 그 외로운 여인이 바로 나란 말인가? 동무여 그런 날들이 있었지
문간에서 친숙한 웃음소리가 들려왔어 난 네 얼굴을 보았고 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릴 들었지. 오 동무여 우리는 늙었지만 더 현명해지진 못했구나 우리 가슴 속에 옛날의 꿈들이 아직 그대로이니 말이야 동무여 그런 날들이 있었지
이제는 러시아 원곡입니다. 부른 가수는 그루지야 출신의 Nani Bregvadze.
머나먼 길
트로이카를 타고 떠나는 밤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Ехали на тройке с бубенцами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да ночкой лунною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да ночкой лунною |
출처: 많이 방문하세요 원문보기 글쓴이: dmitrii
첫댓글 크흐~~~ 학창때 사랑했던.. 즐겨듣던 곡이네요... 원곡까지...감사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