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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질악화
- 물고기와 어항을 선물로 받으셨다고요?
혹시, 어항을 세팅한 뒤에 바로 물고기를 넣으셨다면,
그것은 물고기를 사지(死地)로 몰아넣은 셈입니다.
- 물고기의 배설물 및 먹이의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NH3)는 물고기에게 치명적인 물질입니다.
자연계에서는 물속의 박테리아가 암모니아를 분해하여 물을 정화시키지만,
어항에서는 이러한 자연정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여과기 속에 박테리아를 발생시키고 어항의 물을 여과기로 통과시키면서 물을 정화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물을 정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박테리아가 충분히 번식시키는 과정을 '물잡이'라고 합니다.
- 물잡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고기를 넣으면
어항속에 발생하는 암모니아를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게 되고 물고기의 폐사를 초래하게 됩니다.
- 물잡이는 어항을 처음 세팅하고 박테리아제를 투여한 후
약 일주일 정도 여과기를 계속 돌린 후에 물고기를 조금씩 투입하면
무리없이 사육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세숫대야같은 큰 공간에 살아남은 물고기를 옮긴 후에 물잡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 과밀사육
- 어항의 크기가 가로세로 15cm, 높이가 20cm라면 어항을 가득 채웠을때 4.5리터 정도네요.
어항의 바닥에 돌을 깔고, 어항의 윗쪽으로 3cm정도 여유를 둔다면 약 3리터를 조금 넘는 용량인데,
여기에 구피1/네온6은 너무 많습니다.
- 게다가 물잡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어항이라면,
너무 가혹한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 처음 어항을 세팅한 상태에서는 물고기의 크기 1cm당 1리터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물이 잘 잡혀서 여과가 잘 된다면 이보다는 더 많이 기를 수 있습니다.
- 질문자의 어항을 좀 더 큰 것으로 바꾸시거나, 물고기의 수를 줄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질병
- 물고기를 어디서 사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병에 걸린 상태로 팔려온 것일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립니다.
답변 1. 걸이식 여과기
- 걸이식 여과기는 폭포처럼 물이 떨어집니다.
큰 어항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질문자의 어항의 경우에는 상당히 강한 물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과기의 출수량을 적게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과기로 인해 강한 수류가 발생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냥 쓰시기 바랍니다.
답변 2. 물고기의 폐사원인
- 위의 답변을 참고하세요.
답변 3. 어항의 크기
- 질문자의 어항에는 네온테트라 3~4마리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구피는 다 자라면 6cm정도까지 자랍니다.
그 어항은 구피를 기르기에는 작다고 생각됩니다.
새끼를 낳아도 새끼가 숨을 공간이 없어서 다 잡아먹힐 것이고요...
답변 4. 탁한 어항물
- 어항물이 뿌옇게 되는 것은 백탁(白濁)현상이라고 합니다.
어항세팅 초기에 어항물이 제대로 안잡혔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항의 물이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되는데,
이때 성급하게 물고기를 투입하면 백탁현상은 계속되고 물고기의 폐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 백탁이 발생한 어항은 물고기를 빼내고,
살아있는 박테리아제를 투여한 후 여과기를 며칠동안 계속 돌려주면 물이 맑아집니다.
답변 5. 어항물의 오염
- 물고기의 사체가 부패할때도 역시 암모니아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물고기가 병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다른 물고기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죽은 물고기는 빨리 빼주시고, 물을 조금씩 자주 갈아주세요.
답변 6. 정수기물 투입
- 어항에 정수기물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된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안된다고 하는 분도 계시지요.
- 저는 집에 두자(60cm)짜리 어항 1개, 1자짜리 어항 1개를 두고 있고,
물은 미리 받아두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정수기의 물을 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정종 구피(하프블랙레드구피), 풍선몰리, 레드스워드피쉬,
코리도라스, 비파, 오토싱, 생이새우, 네온테트라를 기르고 있습니다.
기르는 물고기의 종류가 까다로운 종류가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죽는 녀석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 증류수를 넣어준다면 안될 일이지만(증류수를 사람이 먹으면 설사합니다),
정수기 물은 완전히 여과된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미네랄은 존재하는 물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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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기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수초를 길러서 멋도 내고, 예쁜 고기들을 몇가지 같이 잘 기르고 싶으면 2
자(어항의 가로길이가 60cm) 정도 되는 어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만, 질문자가 학생임을 감안할때 경제적인 부담도 고
려해야 하므로 1자(길이 30cm)짜리 어항을 기준으로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준비사항
1. 1자어항 + 30cm 조명 : 30,000원
2. 바닥재 : 흑사 4kg 1포(3,500원), 난석(난화분에 넣는 콩알만한 연노랑색 돌) 2리터(1,500원)
3. 여과기 : 조립형 저면여과기 1개(1,800원),
4. 온도계 : 유리온도계 1개(500원)
5. 히터 : 60W 1개(6,000원)
6. 백스크린 : 흑색 30cm(1,500원)
7. 에어관련용품 : 에어분사기 1개(6,000원), 에어스톤(콩돌) 1개(500원), 에어호스 2m(200원)
8. 약품 : 물갈이 약(2,000원), 박테리아제(5,000원), 종합치료약품(500원 * 4개)
9. 기타 : 부화통(3,000원), 초보자용 자연수초 3~4종류(공짜로 얻음), 사이펀(3,000원), 뜰채(1,000원)
# 세팅방법
1. 어항, 히터, 여과기 등을 물로 빡빡 닦고, 난석과 흑사는 맑은 물로 4~5차례 헹궈낸다. (세제사용 금지)
2. 어항 바닥에 저면여과판을 설치하고, 어항 뒤쪽 구석의 저면여과판 구멍에 파이프를 꽂고, 파이프 꽂은 바로 옆의 뽀족
하게 나온 곳에 에어호스를 끼운다.
3. 여과판 위에 물로 잘 헹군 난석을 2cm두께로 깐다.
4. 깔아놓은 난석 위에 흑사를 깐다. 이때 어항의 뒤쪽은 조금 두껍게, 어항의 앞쪽은 조금 얇게 깐다.
5. 히터를 어항 구석에 설치한다
6. 기포발생기를 에어호스와 연결한다.
7. 어항 전면에서 잘 보이도록 온도계를 설치한다.
8. 물을 반쯤 채우고 핀셋을 이용해 수초를 심는다.
9. 어항에 물을 다 채우고 전원을 올려서 히터, 공기발생기를 작동시킨다.
# 어항 세팅후 물잡기
1. 어항을 처음 세팅하고 물을 넣었을때는 물이 매우 흐리다. 신경쓰지 말고, 공기발생기를 돌리면서 박테리아제를 충분히
투여한다.
2. 약 3일후에 제브라다니오와 같은 강인한 물고기를 1~2마리 입수시킨다.
3. 약 3~4일 후에 구피, 네온테트라 등을 입수시키고, 물은 1주일에 4/1씩 갈아준다. 이때 수돗물일경우 하루정도 묵혀서
넣어준다.
# 키우기 쉬운 어종
초보자에게 맞는 어종으로는 네온테트라, 제브라다니오, 구피, 풍선몰리, 플래티 등이 기르기 쉽고, 특히 구피, 풍선몰리,
플래티등의 난태성 어류는 새끼를 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의 찌꺼기 청소 및 이끼발생을 예방하
기 위하여 비파, 생이새우등을 같이 키우면 좋습니다.
# 물고기 기르기
어항의 여과능력이 좋으면 다소 많은 물고기를 기를 수 있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상태에서는, 물잡이 할때 넣은 제브라다니
오 1~2마리, 구피 암1수2, 비파1, 생이새우 10마리 정도가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좀 썰렁해 보이지만, 구피가
새끼를 낳을 것이기 때문이죠. 다만, 구피는 자기가 낳은 새끼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부화통을 이용해서 치어의
생존률을 높혀야 합니다. 구피를 키우지 않는다면 네온테트라 10~15마리 정도를 넣으면 떼지어 헤엄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열대어를 기를 경우에는 히터는 필수입니다. 수온이 20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죽으니까요. 적당한 수온은 물고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약 24~26도 정도입니다.
질문자는 1가지 종류만 기르겠다고 하셨으니, 위의 종류중 1가지를 추천한다면 구피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1마리에 500원), 기르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 재료의 구입
대형마트에 수족관이 있지만 너무 비쌉니다. 조금 다리품을 팔아서 서울의 용두동,청계천의 수족관 밀집지역에 가던가 인
터넷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제가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세진수족관(www.seijin.co.kr)이나 신세계수족
관(www.wpet.co.kr) 이고, 그외 다른 사이트들도 많습니다. 특히 신세계수족관은 살아있는 열대어도 택배로 배송해주고 있
습니다.
이상은 물고기를 기르는데 필요한 일반적인 사항이고,질문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자면,
답변 1. 키우기 무난한 물고기
- 사진을 추가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원작자의 동의없이 인터넷 사이트의 사진을 무작정 퍼다가 올리는 것은 불법이므로
사진을 직접 올려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종류별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답변 2. 물갈이 할때 넣는 파란 약
- 그것은 일명 "물갈이약"이라고 불리는 약입니다. 어항에 수돗물을 직접 넣어주면 수돗물 속의 염소(Cl)때문에 물고기
가 죽으므로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정도 묵힌 후에 넣어주거나 그럴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수돗물에 물갈이 약을 넣어서 염
소를 제거한 후에 넣어 주는 것입니다.
답변 3. 산소공급
- 위에서 제가 소개한 방법으로 어항을 세팅한다면 에어펌프는 필수입니다. 공기를 넣어줌으로써 여과가 되기 때문이지
요.
- 그리고, 에어펌프를 안쓰고 산소알갱이(바이오샌드)를 넣기도 하는데, 이것이 정말 산소를 발생하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족합니다. 조금 발생하기는 할지 몰라도 이정도로는 충분한 산소공급이 어렵습니다.
답변 4. 어항 물갈이
- 위의 어항세팅방법에 적었습니다.
답변 5. 물고기 기를때 필요한 것들
- 위의 어항세팅방법에 적었습니다.
답변 6. 물고기 기를때 중요한 것
- 위의 어항세팅방법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생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겠지요...?
답변 7. 물고기 입수
-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팔때 비닐봉지에 어항물을 좀 담고 물고기를 넣고 입구를 묶어서 줄 것입니다. 이것을 집의 어항
에 넣을때는 비닐봉지의 물과 어항물의 온도를 맞춰야 합니다. 수온이 갑자기 변하면 물고기에게 쇼크를 주게 되기 때문이
지요.
- 물고기 봉투를 어항에 담그고 약 1시간쯤 지나면 수온이 같아집니다. 이때 봉투를 열고 어항물과 봉투속의 물을 조금
씩 섞으면서 물고기를 어항에 넣어주면 됩니다. 하루씩이나 담가둘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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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물고기, 꼬리에 점이 있고, 700원에 구입하셨다면, 플래티나 베어리어터스 정도로 보입니다.
이 녀석 역시 난태생송사리과로, 사육법은 구피와 거의 같습니다. (새끼낳구요.)
수조의 크기는 조금 작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어항이 관리가 쉽다'라는 선입관이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수조가 클 수록 수조내 물의 양이 많아지며, 그만큼 수질의 변화가 적으므로
수질관리에 편리합니다. 작은 수조는 수질관리유지가 매우 힘듭니다.
제가 볼 때, 일체형으로 셋팅된 수조를 구입하신 것은 좋지않아 보입니다.
개별적으로 구입하셔서 셋팅하시는 것이 가격도 싸고 좋습니다.
그리고, 어항이 요강같다고 하셨는데, 둥근 모양인가요?
둥근어항은 곡면 왜곡현상 때문에, 관상에도 좋지 않지만, 물고기의 시력에도
상당히 나쁜영향을 미칩니다. 평면어항을 추천해 드립니다.
2. 구피는 수면에서 사는게 맞구요. 네온은 수면으로 잘 안올라옵니다.
아무레도, 산소부족일듯 싶습니다. 어류를 기르시기 위해서는
여과기와, 히터가 필수이구요. (에어펌프는 미필수-여과기가 산소공급가능)
3. 물잡이와 관련해서는 아주아주 해야할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최대한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자연에서 사는 어류를 인위적으로 가두어서 어항에서 기르기 위해선,
자연에 존재하는 일종의 생태계를 만드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여과사이클'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이 여과사이클에서 주인공은 물고기, 박테리아 입니다.
여과사이클의 필요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민물고기는 어항속에 살면서 상당한 양의 오줌 즉, 암모니아를 수조내로 배출합니다.
몸속의 농도가 물보다 짙기 때문에 물이 수시로 몸속으로 들어오려 하기때문에,(삼투압)
그것을 빼 줘야 하므로 오줌이 많습니다. 목욕을 하면 손이 불어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바닷고기는 반대이죠. 따라서, 보이지는 않지만, 필히 고려해야 할 것이 이 암모니아 입니다.
아시다시피, 암모니아는 독성이 강한 액체로 냄새역시 고약합니다.
사람의 경우 오줌은 암모니아를 체내 대사를 통해 요소라는 독성이 덜한 물질로 바꾸어 배출하고,
물과 접해있는 양서류는, 암모니아를 요산이라는 물질로 바꾸어 배출합니다.
독성을 따지자면, 암모니아>요산>요소 가 됩니다.
물고기는 물에 살므로 암모니아상태로 배출하여도 희석이 되어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자연상태에서 말이죠. 그러나 어항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어항물은 일정하고 고여있기 때문이죠.
물고기는 어항속에 살면서 암모니아를 오줌으로 계속 배출할 것이고,
그것이 물에 쌓이면서 농도가 짙어지면 물고기는 죽게됩니다.
하지만, 수조에서 물고기를 기를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여과박테리아 때문입니다.
여과박테리아는 물고기가 배출한 암모니아를 먹고사는 박테리아입니다.(3종류가 있습니다.)
암모니아는 이 여과박테리아에 의해 독성이 덜한 물질로 분해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가 이것을 더 독성이 덜한 물질로 분해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세번째박테리아에 의해 완전히 분해가 됩니다.
이 여과박테리아는 뒤로 갈수록 생성과 번식이 더딥니다.
따라서 암모니아가 분해된 독성이 덜한물질은 자연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아질산이라고..암모니아보단 덜하지만 독성을 띱니다.)
따라서 물갈이가 필요한 것이구요.
그럼, 이 여과박테리아의 생성조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물잡이입니다.)
먼저, 가장 당연한 것으로, 수조내에 암모니아가 필요합니다.
안그럼 박테리아가 먹고살게 없겠죠?
암모니아는 물고기의 오줌이므로, 수조엔 물고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물잡는 기간엔 물잡는 용도로 쓰일 물고기가 꼭 한두마리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암모니아에 잘 견디는 강인한 물고기여야 할 겁니다. (금붕어, 블랙테트라, 제브라다니오 등..)
그리고 두번째로 필요한 것이 여과박테리아가 서식할 장소입니다.
이 때문에 여과기가 필요합니다. 여과기 내의 여과제와 같이 작은 구멍이 많은 곳에 서식합니다.
일단 여과기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박테리아의 생성 과정을 살펴봅시다.
먼저, 수조에 물고기를 한두마리 넣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암모니아가 축적되기 시작합니다.
암모니아 농도가 짙어질 수록 물고기가 괴로워 합니다.
따라서 물잡이고기를 죽이지 않기위해 환수가 필요합니다.
일단, 암모니아가 쌓이면 여과박테리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박테리아가 암모니아를 먹고 대량으로 번식을 시작하면,
수조내의 암모니아 농도가 줄어듭니다. 물고기의 상태도 호전됩니다.
좀 더 시간이 흘러, 암모니아가 웬만큼 쌓여도 분해가 가능할 정도의
여과박테리아가 생성이 된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기르고 싶은 물고기를 조금씩
투입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갑자기 많은 고기를 넣으면 암모니아의 농도의 급상승을 여과박테리아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물고기들까지 잘 산다면, 물잡는 것은 끝난 것입니다.
대략 한달이상 지나야 안전하게 여과사이클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같이 성질급한 사람들은 이 과정을 어떻게 기다리겠습니까?^^
그래서 시중에 나온 것이 말씀하신 "박테리아제" 라는 것입니다.
역시, 여과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구요. 수조 셋팅시 박테리아를 같이 넣음으로
빠른 시일내 여과사이클의 생성을 유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박테리아제를 넣는다고 해서, 또는 물잡이고기를 사용해서 물잡는다고 해서
무조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여과기"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과기의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여과기는 물리적 여과를 할 수 있습니다. 어항속의 부유물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죠.
두번째로 박테리아의 서식지가 됩니다.
모든 여과기의 기본적인 원리가 촘촘한 다공성 물질(스펀지, 여과제 등..) 사이로
지속적으로 물을 통과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박테리아가 거기에 서식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이 공급되는
암모니아를 먹고살 수가 있게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물을 통과시켜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서식할 장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암모니아가 계속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여과기"라는 것은 물잡는 데 필수사항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성공적인 물생활을 하셨으면 하는바람에..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 양해바라구요.
4.앞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열대어에게 온도계와 히터는 웬만하면 필수사항입니다.
여름엔 문제가 없지만, 겨울에는 실내가 매우 따뜻하지 않은 이상 수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웬만하면 작은 히터를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어종마다 적정수온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4~26도 정도면 대부분의 어종이 만족합니다.
손을 넣었을 때, 약간 차가운듯 미지근해야 하구요. 이건, 상당한 물생활 경력에 의해
자연히 생기는 기술이므로, 지금으로선 온도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5. 먹이는, 하루에 두세번 빠른시간내 다 먹을정도만 주면 됩니다.
보통 사료에 보면 5분내에 다 먹을정도 주라그랬는데, 그만큼 주면 수질오염 심각해집니다.
고기들이 생각보다 먹성이 좋아서 웬만큼 줘도 30초안에 다 먹습니다.
30초 내에 다 먹을정도로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기는 개체가 건강하다면, 일주일 정도 굶겨도 살 수 있습니다.
어디 여행을 가거나 하시더라도 걱정을 할 필요는 없으십니다.
6. 그렇게 하시는 것 보다는, 박테리아제를 좀 더 투여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여과기를 하나 설치하시라고 권장해 드립니다.
7. 물고기의 질병에는 아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개체가 약하다면 여러 종류의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구요.
일단, 지금으로선 특별한 이상징후가 없는 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8. 글세요..^^; 더욱 확실한 선물이 되려면, 물고기를 제대로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같이 선물하심이 가할줄로 사료되옵니다.. (웃음)
9,10. 물갈이.. 이것도 상당히 초보자들 사이에서 오해의 골이 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항을 뒤집어 엎어서 자갈도 빡빡 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 저얼~~대 그렇게 하시면 안 되십니다.
여과박테리아 다~ 날아갑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씩 30%~50%정도의 환수만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과기를 씻을 때, 수돗물로 씻으시면 절대~ 아니됩니다.
여과기엔 대량의 여과박테리아가 서식하는데, 수돗물에는 염소라는 살균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애써 만들어 놓은 박테리아가 다~ 살균되버립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부분환수 해 주실 때, 빼내신 어항물로 여과기를 씻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환수할 때 사용할 물로는 수돗물을 주로 사용합니다.
바로 사용하시면 역시 안됩니다.
하루정도 받아서 염소를 공기중으로 다~ 날리고 쓰셔야 하구요.
염소를 다 날리셨다면, 아무 약도 타실 필요 없이 그냥 쓰시면 됩니다.
(박테리아제 조금 넣어주시면 좋구요.)
그리고, 쇼크방지 약이라 그러셨는데, 일반적으로 물갈이시 타는 약은 염소 제거제입니다.
우리같은 사람이, 물 갈아준답시고 하루씩이나 수돗물 받아놓기 귀찮을 것을 고려하여
시중에 나온 것이 염소 제거제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약이 아주 잘 나옵니다.
이것을 쓰신다면, 수돗물을 바로 쓰셔도 됩니다.
테X라 사의 아쿠아세X프 는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염소제거와 함께, 중금속 제거, 물고기의 점막형성을 도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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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물은 왠만하면 수질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정수기 물은 수온이 낮기 때문에 수온 차이로 인한 쇼크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수 방식에 따라서 미네랄 등의 무기질을 걸러주는 기능이 있다면
그 물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물고기에게 좋습니다.
이는 어류는 물속에 녹아있는 무기질을 섭취하여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 사오셨다면 되도록이면 물갈이는 하지 마십시요.
수조에 적응하려면 2 ~ 3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이 사이에 자주 물갈이를 해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며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먹이도 이 기간에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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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는 열대어 입니다.
사육 적정온도는 24~28도 이구요.
많이 크지 않은 열대어 종 3-5센티 정도면 1자 어항(가로 30센티 정도)에 6-7마리 정도를 키웁니다.
여과기나 기포발생기가 있어야 하구요. 1자 어항이면 여과기가 있어야 좋습니다.
여과기는 저면이나, 스폰지 여과기 사용하시면 되구요.. 기포발생기에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물고기 밥은 하루에 2번 5분이내에 모두 먹을 양을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하루에 한 번 정도 줘도 큰 무리는 없더군요.
오히려 너무 많이 주면 배설물로 인해 물이 빨리 더러워져서 안 좋아요.
물갈이는 반물갈이를 일주일에 2-3회(물 절반 퍼내고 절반 넣는 식입니다.)
전체 물갈이 월 1-2회 정도가 적당하구요. 물갈이용 물은 이틀 정도 넓은 곳에 받아놨던 수돗물이 적당합니다.
수온은 열대어의 경우 24-28도 정도가 적당한데요.
물갈이할 물과 현재 어항의 물온도 차가 거의 없도록 해주는 것이 물고기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입니다.
받아놨던 수돗물이 너무 차면 더운물을 약간 섞어서 온도를 맞춰주시구요.
물고기가 힘이 없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산소부족이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갈이 잘 해주시고 가능하면 여과기, 기포발생기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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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는 염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민물고기에게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정 수돗물 쓰시고 싶으시다면 받아서 2~3일 정도 두고 쓰셔야 합니다(염소를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쓰는 수돗물은 대부분 우리가 썻던 물들을 정화시키죠.
그렇기 때문에 수돗물을 정화 할때는 강력한 약품을 써야합니다.
우리가 화장실 변기에서 내린 물, 설거지 하고 쓴 물, 이런 더러운 물들이
모두 정화조로 모여서 다시 정화시켜서 수돗물을 쓰기때문에,
그 수돗물을 정화할때는 독한 약품을 쓰죠.
그렇기 때문에 수돗물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어항의 물을 갈기 위해서는 3일에서 4일내지 수돗물을 받아서 가만히
두고, 수돗물의 약품기가 날아가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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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마트라 물고기는 수돗물로 물을 갈아주어도 되는가.
=> 적응하면 괜찮아요
하지만 수돗물에는 소독을 위한 염소 성분이 있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 정도 받아 놓은 물을 사용하면
그 동안 염소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좀 더 좋지요.
2) 수마트라 물고기는 위에서 말한 과자를 뿌려 먹여도 되는가.
=> 과자는 물고기들도 좋아 하지만 건강에는 해롭겠지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데 물고기에는 얼마나 나쁘겠어요
좋아한다고 그냥 주다가는 건강하게 키우기 어려워요
그래도 뭐 간식으로 가끔 과자 부스러기를 줄 수 도 있겠지요 ^^
3) 물고기들 밥이랑 물은 언제마다 갈아주는가.
=> 밥은 아주 조금씩 하루에 2~3번 나눠주시면 돼요
아주 조금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기에 한 30초 정도면 먹을 양이예요.
그러면 실제로는 2~3분 정도 먹는답니다 ^^
물은 여과기를 잘 설치하시면 증발된 양정도만 보충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주일에 한 번 1/4 정도씩 갈아 주시면 돼요.
참고로 처음 어항을 꾸미시려면
1) 여과기를 비롯해서 어항을 꾸미실 것을 넣으신 후
2) 수돗물에 중화제를 넣은 후
3) 1시간 정도 있다가 박테리아약 넣으시고요
4) 물고기 입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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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상용 물고기들은 수돗물 넣어서 기르면 죽나요 ?
수돗물이 적합하지 않다면 깨끗하고 차가운 정수기 물을 넣어도 될까여 ?
안됩니다 열대어는 보통 25~28도정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리고 정수기물은
물속의 유,무기질들과 미네랄등 열대어에게 좋은성분가지 걸러버리기에 수돗물을
넣어주셔야하는데 수돗물에는'Cl' 즉 염소라는 소독성분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치명적이진않지만
웬만하면 하루정도 따로 통에담아두셧다가 어항에 넣어주시면됩니다.
2. 지금 물고기밥이 없어서 그러는데 물고기밥이외에
빵이라든지 먹이면 죽나여 ?
죽지는않습니다 다만 물이빨리더러워지고 물고기들한테 좋지는않죠
한 일주일정도는 빵조각이나 그런거주더라도 웬만하면 하나 사세요 '테트라비트'라는
사료한 8000원하는데 그거하나사시면 소형어항에서는 6개월정도는 기본으로 먹일수있습니다
3. 관상용물고기들은 엄청 차가운물을 넣어서 길러도 되나여 ?
안됩니다 열대어들은 위에서말햇듯이 26도 정도에서 잘살아갑니다
온도를 26도정도로 맞춰서 넣어주어야합니다.
4. 수족관이 없어서 그냥 적당히 큰 통에다 물을 넣어서 길르고 있는데
산소공급기라든지 ? 그런거 안 넣어도 지장 없나요 ?
지장있습니다 산소공급기에다가 여과기를 장착해주시거나 측면여과기같은 여과기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그냥 수족관가셔서 한 5천원10000원하는거 하나 사시면 반영구적으로
쭉쓰실수있게 사실수있습니다 수족관가셔서 여과기 하나주세요 만원아래로 그러면
알아서 주실겁니다 쓰는법 들어오셔서 설치하시면됩니다
5. 물은 언제마다 갈아주는게 좋을까여 ?
여과기 있을경우 2주에 한번정도 여과기없을경우에는 매일갈아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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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상용 물고기들은 수돗물 넣어서 기르면 죽나요 ?
수돗물이 적합하지 않다면 깨끗하고 차가운 정수기 물을 넣어도 될까여 ?
관상용 물고기 들은 수돗물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기 물은 깨끗하긴 하지만 기타
다른 미네랄과 물고기에게 좋은 성분 마저 없애 버리기 때문에 수돗물로 기르는 것이 좋죠.
단, 수돗물을 하루나 2틀 정도 받아 두었다가 어항을 청소하고 받아 둔 물을 청소한 어항에 넣고
물고기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수돗물을 그냥 해 줄 시에는 차라리 정수 물이 낫습니다.
그리고 그냥 수돗물 받아 두었다가 하는 것 보다는 대형 할인 마트 같은 곳에서
관상용 물고기들 물에 타는 약 같은 것 있는데 한.... 5000원 정도 하는 데요.
쪼금한 약 통에 들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진 않은 데 꽤 오래 씁니다.
근데 이것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물고기들은 병도 잘 걸리고 하는데 그 약에 물고기들 병 예방
하는 것도 들어있고... 거기 보니 수질도 맑게 해 준다더군요.
대야에 수돗물 받은 후 거기 약에서 설명 해 주는 정도 ( 한 뚜껑 10분의 1 ~ 10분의 2 정도가 거의 대부분 )
물에 탄 후에 1~2 일 후 물고기들 물 갈아 주시면 됩니다.
2. 지금 물고기밥이 없어서 그러는데 물고기밥이외에
빵이라든지 먹이면 죽나여 ?
죽지는 않지만 물고기 전용 사료를 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전용 사료는 물고기를 대상으로
한 물고기용 음식이고 빵가루는 우리 사람들이 먹으려 만든 것이니까요... 하지만 정 내키지 않는 다면
물고기 밥을 빵가루로 주어도 됩니다. 한 두번 빵가루 주는 것으로 물고기가 죽진 않아요.
뭐.. 실제로 지금도 물고기 사료를 빵가루로 주는 사람이 많으 니 까요.
3. 관상용물고기들은 엄청 차가운물을 넣어서 길러도 되나여 ?
손을 넣어 봤을 때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특히 열대어의 경우 본래가 미지근한 물에서 살기 때문에
갑자기 차가운 물에 넣으면 기절하거나 죽어서 수온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본래 열대어가 있던 물과 새로운 물을 3 :1 ~ 4 :1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물을 갈아주죠.
별로 차갑지 않더라도 물은 원래 물과 섞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수족관이 없어서 그냥 적당히 큰 통에다 물을 넣어서 길르고 있는데
산소공급기라든지 ? 그런거 안 넣어도 지장 없나요 ?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역시 산소 공급기는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고기들도 숨을 쉬기 때문이죠.. 일주일에 1회 ~ 2회 계속 갈아주는 부지런한 분이라면
크게 상관 없는데 게으르신 분이라면 꼭 사셔야 해요.
특히 지금처럼 날이 더워지는 여름 같은 날씨 일 때는 기체의 용해도가 낮아져 산소가 더욱
부족해 지게 됩니다. 산소공급기 5000원~ 10000원 정도 하는데....
가격이 부담 되신 다면 물풀을 추천합니다.
물풀은 태양빛이 비치는 한 산소를 공급합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이산화탄소를 내뿜기 때문에
전등을 켜 주어야 해서 이것도 돈이 안드는 것은 아니예요... ㅡㅡ;;
5. 물은 언제마다 갈아주는게 좋을까여 ?
일주일에 1번 ~ 2번 정도가 적당 합니다. 일주일에 2번은 무리라면 1번은 꼭 갈아 주세요.
하지만 3번 이상 갈아주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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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상용 물고기는 수돗물 넣어서 기르면 안좋습니다
염소가 있기 때문이지요 물고기에게는 좋지 않지요
정수기 물은 수돗물 보다는 낫지만 차갑다고 하시니 물고기에게는 좋지 않을수도 있지요
관상용은 물론 아닌것도 있지만 대부분 열대어라서 차가운 물에는 살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단 수돗물을 받아서 이틀정도 놓아두면 염소가 날라가서 그 물을 사용해도 되긴 합니다
그게 귀찮으시면 마트에서 파는 약같은거 넣으셔서 쓰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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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리 하시기 만 3~5 일전에 수돗물 받아 놓으시면 염소는 만3일이면 자연 증발됩니다.
받아 놓았던 물과 어항에 관상어가 살고 있는 어항내에 있는 물과 절반씩 갈아 주시고,
먹이는 3일에서 5일후부터 주시면 됩니다.
몽짱 새물로 갈아주시면 PH 와 경도 차이로 몸살을 앓을수도 있고
호기성박테리아 번식과정에서 물이 뿌연 현상도 잃어납니다.
우리 속담에 붕어도 놀던물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체 물갈이는 관상어에 해가 된답니다.
고층 아파트일 경우에는 물탱크에 저장된 물이라 도움이 되지만
한 여름철 물을 많이 쓰는 계절에는 반듯이 물갈이 하시기
만3일전에 받아 놓으셨다가 물갈이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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