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1월8일부터 12월11일까지 34일간 살아보고 왔습니다.
숙소는 하엑싼티탐 마운틴게스트하우스 (1달 룸랜트 5500밧(1밧은 약38원) 전기,물 별도(300밧정도))
룸에 냉장고 에어콘 화장실 테레비 인터넷(유,무선) 단 청소는 별도 (아래층에 조리기구 완비)
마운틴 게스트하우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834534D0762C916)
치앙마이에서의 장기거주에 대해서...
1) 각종 랜트비(하우스,차량,오토바이,자전거 랜트비등)
2) 식생활비 가격(식사(한국식,태국식,식료품 등)
3) 생활 편익시설 및 즐기기(골프,헬스,수영장 등)
4) YMCA에서 회화공부,맛사지학교,요리학교등
5) 기타 사항들(느낀대로..)
이런 순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소개]
치앙마이 마운틴 하우스에서 좋은친구를 만났습니다
사진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 joong(쫑)을 ...
이친구의 블러그를 소개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http://jjongphoto.tistory.com/ 한번 구경 해 보세요^^*
(둘러보시고 꼬리글도 남겨주세요 가입 안하셔도 글을 남길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중앙여행사 (이번 정보수집에 많은 도움을 받은곳)
http://cafe3.ktdom.com/thailove/gb/bbs/board.php?bo_table=as
모든여행 도움이와 특히 골프여행 하우스나 룸 랜트등 부동산 관련 카 랜트등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릴것입니다
중앙여행사 사장 장소혜님과 아암님 부부입니다^^*(2009년 우리 여행때 안내를 해 주었던...)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733504D15BE960F)
치앙마이 (타이 도시) [Chiang Mai]
전국적으로는 수도인 방콕과 니콘라치시마 다음으로 크다. 고도 335m의 기름진 산간 분지 중심부 근처, 차오프라야 강의 주요지류인 핑 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타이 북부지역과 미얀마에 있는 샨 주(州)의 종교·경제·문화·교육·교통 중심지 역할을 한다. 한때 독립왕국의 수도였던 치앙마이는 문화적으로 라오스와 강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다른 아시아권 도시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과는 달리 정돈되고 깨끗하며, 전통적인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도시 중심지 바깥으로 불규칙하게 확장해나간 형태이다.
1292년 왕족의 거주지로 세워져 1296년에 도시가 되었으며, 1558년 미얀마인들의 손에 무너질 때까지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다. 1774년 시암 왕 탁신이 미얀마인들을 몰아내고 이곳을 지배하려 했으나 치앙마이는 19세기말까지 방콕으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을 유지했다. 옛 도시지역, 특히 13~14세기 사원의 유적이 여럿 있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18세기 거주지가 강 서쪽 기슭에 있다. 동쪽 기슭에는 옛 도시지역보다 훤히 트여 있는 현대도시가 펼쳐져 있으며, 핑 강을 가로지른 2개의 다리로 양쪽 기슭이 연결된다. 관광과 휴양 중심지로 번창하고 있는 이곳의 근처에 타이 왕족의 여름 별장인 푸핑 궁(宮)이 있다.
치앙마이는 타이의 수공예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은세공, 목각, 도기(陶器)·우산·칠기 제조와 같은 수공예가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동쪽의 산캄펭에서 타이의 전통 견직이 생산된다. 교육시설로는 북부기술연구소(1957), 메조 농업기술연구소(1934), 치앙마이대학교(1964)가 있다. 종족연구소, 란나타 이사회과학연구소, 지역광물연구소, 북부 타이 산업경제연구소, 빈혈증 및 영양실조 연구소, 다모작(多毛作)연구소 등 대학교 부속 연구기관들도 있다. 방콕에서 752㎞ 뻗은 철도의 종점으로 도로와 항공편을 통해 타이 남부지역과 연결된다. 국제공항도 있다.
타이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 순례지 중 하나인 수테프 산의 경사면 1,056m 지점에 프라타트도이수테프 사원이 있다. 타이에서 가장 높은 산 가운데 하나로 시 경계선 바로 밖에 솟아 있는 수테프 산(1,658m) 주변에는 푸이 산 국립공원(1만 6,000㏊)이 펼쳐져 있다. 14세기에는 쿠에나 왕이 프라타트도이수테프 사원에 수도원을 세웠는데 그 경내에는 석가모니의 유물이 들어 있다고 하는 나선형 탑이 있다. 도시 안에는 그외에도 다른 여러 사원들이 있다. 프라싱 사원(1345)에는 북부지역에서 가장 유서 깊은 불상(佛像) 프라싱이 안치되어 있으며, 15~16세기 방콕의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이 안치되어 있던 체디루앙 사원(1411)도 명소로 꼽힌다. 인구 171,594(1999).
[신(神)의 숨결로 빚어낸 영혼의 쉼터, 치앙마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북부지방의 중심지다. 700년 역사를 가진 태국 최고(最古)의 도시이며 과거 독립왕국이었던 란나타이의 수도이기도 하다. 유서 깊은 수많은 사원과 유적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맑은 영혼의 고산족이 사는 곳, 그곳이 바로 치앙마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왕족들이 푸핑궁이라는 여름 별장을 지어 휴양을 즐긴 것이 전해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태국의 어느 도시보다 불교적 색채가 짙은 치앙마이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사원들이 자리잡고 있다. 1,200m 높이의 스텝산 정상에 있는 '왓 프라탓 도이 스텝'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290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화려하고 장엄한 황금빛 사리탑이 눈길을 끈다. 이 사리탑은 1986년에 창건 600년을 기념하여 금 25kg으로 특별히 도금을 한 것이다.사원에는 전망대가 따로 있어 아름다운 치앙마이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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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정글 산악 트레킹. 2.5m높이의 코끼리 등에 타고 마흐트(코끼리 몰이꾼)의 신호에 따라 산과 계곡을 올라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 깊은 산에서의 원주민 생활 체험과 뗏목을 타고 내려오는 정글탐험도 흥미롭다. 대지의 반 이상이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치앙마이에는 현재 1,050개에 달하는 고산족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원시 자연의 밀림속에 40만 명에 달하는 토착민이 그들만의 전통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산안민족을 찾는 트레커들은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삼기도 한다.
요즘 치앙마이에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국제우너예엑스포인 '로열 플로라 라차프륵(Royal Flora Ratchaphruek)2006'이 진행 중이다.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수해온 수만 가지의 신기한 꽃과 난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꽃 박람회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즉위 60돌과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다. 국제원예엑스포는 1월 말까지 열린다고 하니 치앙마이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자.
이곳 북부지방 역시 은퇴 이후의 목가적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치앙마이와 비슷한 자연환경을 가진 치앙라이의 별장형 빌라 '후어힌폰'이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20분 정도 달리면 병풍처럼 둘러친 산 아래 빨간 지붕의 빌라 40여 채가 늘어서 있는데 이곳이 바로 후어힌폰이다. 이곳의 가옥당 방 개수는 2~6개로 룸마다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가 갖춰져 있고, 꽃과 나무 조경이 멋진 산책 코스와 헬스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산티부리 골프장에서는 한국의 3분의 1가격으로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30분 거리엔 골든 트라이앵글, 고산족 마을 등 이색적인 관광지가 즐비하다.
저녁이면 '뚝뚝이(오토바이를 개조한 3륜 택시)'를 타고 야시장에 나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풍부한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태국이 우리나라 해외여행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한 햇살 아래서 여유롭고 색다른 이국적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떠라나! 익사이팅한 태국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6FF544D0765021D)
첫댓글 전 해자 동남쪽 어귀의 그린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주인이 참 좋았습니다.... 치앙마이에 관한 정보를 집대성 하실 것이란 기대, 해도 되겠죠?
치앙마이도 건기에는 아주 덥더군요. 3월에 42-5도씨까지 올라가서 밤에도 에어컨을 켜 두어야 잠을 잘 수 있었는데, 일본 은퇴자들이 좋은 시설의 대규모 주택 단지를 이루고 살고있더군요.
좋은곳이지만 정말 나는 용인이 좋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