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전투기들은 토네이도나 팬텀 톰캣처럼 애시당초 2인승으로 설계된것도 있지만
미라지 2000이나 F-15/16/18, 미그 수호이 시리즈를 보면 기본 설계는 1인승인데 신참 조종사를 교육 시키기 위해 10대중 1대 꼴로 복좌기를 제작해서 배치하는데
옛날 전투기들은 그렇게 복좌형이 없나요?
예를 들면 스핏파이어나 허리케인 포케불프나 제로센 야크 시리즈도 그렇고 머스탱이나 라이트닝 그리고 제트기로 넘어와서도 슈팅스타나 세이버 호커 헌터 같은 기종들은 복좌형은 못본것 같아요.
미그-15하고 머스탱은 훈련용 복좌기를 본적이 있는데 다른 기종들은 영 보질 못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고등훈련기에 의한 교육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옛날 전투기들도 복좌형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보질 못해서 그런 건가요?
잘 아시는 분 계시다면 답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첫댓글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열거하신 기종 중 대부분의 기종에 훈련용 복좌형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고등훈련기나 전술입문기로도 실제 전술기와 완전히 같은 훈련효과는 낼 수 없기 때문에 F-22 등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제5세대 전투기가 아니고서야 훈련용 복좌기를 동시 개발하는 것은 전투기 개발의 필수 코스였지요.
첫댓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열거하신 기종 중 대부분의 기종에 훈련용 복좌형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고등훈련기나 전술입문기로도 실제 전술기와 완전히 같은 훈련효과는 낼 수 없기 때문에 F-22 등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제5세대 전투기가 아니고서야 훈련용 복좌기를 동시 개발하는 것은 전투기 개발의 필수 코스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