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일기에 앞서 앞에 썼던 전도일기는 '신천지예수교회' 신고로 임시조치가 되어 글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내용은 목요일 전도 하는 날에 어느 신천지인에게 부산인가 어디서 집회를 하니깐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고 참석을
하면 좋겠다는 문자를 받았기에 앞에 썼던 일기에서 신천지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를 하였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아마도 저에게 문자를 보낸 신천지인이 전도일기를 읽고 신고를 한 것 같은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배운
것은 환란 시대에는 동성애가 죄라고 하든지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거나 구원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 뿐이라고 말을 하면 바로 제재를 받거나 감옥에 잡혀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전도일기는 신원이 확인된 분들에게만 보여주고 싶은게 사실인데 그렇게 하면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일기를 읽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냥 예전 처럼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사실 앞에 썼던 글에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정성을 들여서 적었고 처음부터 다시 기억하며 적으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였는데 복원 신청을 하면 신고자에게도 복원을 한다고
연락을 하게 되는데 만약 신고자가 반대를 하면 복원이 되지 않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를 거쳐서, 게시물의
복원 여부가 결정이 되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는 글은 삭제하고 나머지 글을 올리겠으니 원본 글을 보내 달라고 하였고 아쉽지만 다행이도 캡처를 해서 원글을 보내 주어서 다시 워드작업을 하여서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앞에 일기 처럼 신천지에 대해서는 글을 적지 않고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겠습니다.ㅜㅜ
그렇지만 아마도 이번 전도일기가 믿기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있는 글 이라서 이런 일이 발생했나 봅니다.
주님, 저의 전도일기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을 영적인 잠에서 일깨워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귀한 열매들이
많이 맺히게 하소서..
영남대학교 전도를 마치고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며 대구 대학교로 이동을 하는데 순간순간 우울한 생각이 들었는데
종종 그런 생각이 날때마다 그런 우울한 생각들은 마귀가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마귀는 우리 성도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사악한 존재입니다.
주님, 저와 저의 동역자들과 저의 가족과 동역자들의 가족들을 마귀에 궤계에서 지켜 보호해 주시고 이 글을 읽는
성도들과 저에게 복음을 들은 영혼들에게도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경산에는 13개의 대학이 있는데 그중에서 영남대,대구대,카톨릭 대학교가 가장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다른 대학교들은 학교 앞에 상권이 거의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없기에 차량으로 복음을
전할 때는 이세곳을 주로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구 대학교로 가려면 진량읍을 지나가는데 때마침 그곳에 남녀 고등학교 하교 시간이라서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해져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 신실한 일군들을 각 지역에 세워주셔서 마지막 구원의 나팔을 불게 하소서..
대구 대학교에 도착하여서 학교 출입구와 버스 정류장 원룸촌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고 다음 장소로 하양읍으로
향했습니다. 하양읍은 카톨릭 대학교와 경일,경산 대학이 있는 곳이고 초등학교 2,3곳과 카톨릭 계열 고등학교 하나가
있으며 많은 주민들도 거주하기 때문에 여러 계층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번화가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는데 이번에는 카톨릭을 겨냥해서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이며
예수님 외에 다른 사람을 믿는 것은 우상숭배이고 우상숭배하는 자는 지옥에 간다는 말씀을 많이 전했습니다.
왜냐하면 하양읍에는 카톨릭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에게 올바른 복음을 전하고 경종을 울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하양읍에서 복음을 방해없이 오래 전하고 싶었기에 되도록 이면 카톨릭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카톨릭을 겨냥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은 조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지 목요일은
신랄하게 간접적으로 성모마리아 숭배를 지적하며 올바른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하양읍에는 수녀들도 간간히
보였는데 차량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더니 많이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차량전도를 마치고 비가 조금씩 내리려고 하였지만 시내를 다니며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복음을 전하려고 주차를
하고 내리는데 제가 만든 전도지에 행위구원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결국 전도지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펜으로 오해 소지가 있는 글은 지우고 주려고 하였으나 그러면 너무 지저분하게 보이고 오히려
그것으로 보는 사람에게 신뢰가 가지 않는 전도지로 전락할 같아서 가능하면 새로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날 말씀을 전하면서 타락하거나 육적인 크리스챤들의 각성을 위해서 예수님을 믿어도 지옥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은 전하였습니다.
사랑과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제가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그릇된 복음을 전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하나님과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잘못 전한 것을 용서해
주시고 저에게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행위구원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오늘 제가 일하는 곳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장 근처 합동으로 보이는 교회에 다니는지 추수감사절이라며
맛있는 찹살떡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예정론을 온전히 믿기 전까지 기성 교회와 교인들을 많이 판단하고 비판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나도 성경해석에 있어서 주의 깊게 생각하고 묵상하지 못해서 쉽게 오류에 빠지는 실수 투성인 사람인데
지금까지 함부로 교회와 성도들을 판단하고 비판을 해온 것 같아서 참으로 죄송스럽고 앞으로 문제가 있는 성도들로
보일지라도 나도 형편없는 인격을 소유하였던 사람이고 믿음은 있었지만 후에 타락하여 오랜 세월을 죄악 가운데
살다가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말씀 가운데 살려고 노력을 하듯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믿는 사람에게 언제 어떻게 역사 하실지 아무도 모르며 육적인 그리스도인이 언제 어떻게 은혜를 입어서 변화가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함부로 정죄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며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제가 교회를 비판하고 성도들을 함부로 판단하고
비판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죄를 범하지 않게 해주시고 생각과 말과 행동에 있어서 신중하게
주의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소서..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 로마서 2장 1~5절 -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
느냐 - 야고보서 4장 10~12절 -
사실 저는 순회전도 초기에 구원은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며 한때는 구원을 받아도 신앙 생활을 잘못하면 구원을
잃어 버릴수 있다는 행위구원론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즉,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사람의 의지나 행위가 들어가면
그것이 곧 행위구원인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여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은혜를 입어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죄인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의롭게 되어 구원을 받는 것이지 거기에다가 우리의 의지나 행위가 첨가되어 믿음의 합당한 행위가 있어서
구원을 받아 천국을 소유했다가 다시 믿음의 합당한 행위가 부족하여 구원을 잃어 버려서 지옥에 처소를 마련했다가
다시 옳은 행위를 하여서 천국을 소유하게 되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 죄 많고 불쌍하며 가련하고 연약하기 그지없는 인간들에게 속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데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다가 구원을 읽어
버린다면 하나님의 구원 하심은 불안정 하며 하나님은 변덕쟁이가 되든지 무능력한 실패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성모독이며 가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거룩함과 합당한 행위와 열매가 필요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이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힘쓰고 있으며 진정으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거룩하고 믿음의 합당한 행위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우리의 의지나 행위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중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데 믿음으로는 부족하고 행위가 있어야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있습니까? 만약에 그렇게 확고히 믿고 계신다면 저도 한때 그렇게 믿었고 그것에 맹신하였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그런 분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하나 들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전기 밥솥이 너무 오래되어 저의 아내가 마트에서 몇 만원하는 저렴한 밥솥을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전기 밥솥으로 밥을 해먹는데 밥이 쫀득하지가 않고 뜸이 제대로 되지 않는지 밥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싸구려 밥솥을 사왔다고 핀잔을 주었고 아내도 속상하고 저도 속이 상했습니다. 그렇지만 밥솥은
구입을 하지 않았고 그냥 포기하고 묵묵히 그 밥솥으로 만든 밥으로 몇 개월이 넘도록 먹었는데 나중에는 도저히
그 밥솥으로 만든 밥은 먹기가 거북하여서 큰 마음을 먹고 아내에게 밥솥을 새로 구입하자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쌀이 바닥이 나서 집 근처 마트에서 햇살을 사와서 밥을 해먹었는데 밥에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았던 것입니다. 저는 조금 무감각한 부분이 많아서 별 생각없이 밥을 먹었는데 아내가 하는 말이 사실은
어디에서 쌀을 저렴하게 팔아서 사왔는데 그 쌀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오래되어 상품 가치가 없는
쌀을 구입해 왔나 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번에 새로운 쌀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멀쩡한 밥솥을 그냥 버리고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다른 밥솥을 구입할 뻔 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은 어떠한 사물과 현상을 보고 이렇게
얼마든지 오해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해석과 구원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나약한
우리 인간은 얼마든지 성경해석과 교리 부분에서 오류에 빠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가
많으셔서 성도들이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오래 참으시고 하나님의 때의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시는 것입니다.
저도 완벽하지 않고 연약하며 여러 성경 구절에 있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구절이 있다고 생각되기에 항상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 에베소서 2장 8~9절 -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디도서 3장 5절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디모데후서 1장 9절 -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 베드로전서 1장 1~2절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요한일서 4장 19절 -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 갈라디아서 1장 15절 -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 고린도전서 2장 7절 -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 사도행전 13장 48절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15장 16절 -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10장 26~29절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 요한복음 6장 37~39절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린도전서 1장 26~29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장 28~39절 -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 하리요 - 로마서 9장 10~23절 -
끝으로 이렇게 학생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면서 생각이 나는 것은 얼마전에 수능시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뉴스를 보니깐 수능 시험이 다가오자 믿는 부모님들도 그렇겠지만 신문에는 특히 불교인 수험생 어머니들이
깊은 산과 유명한 절에가서 정성스럽게 합장을 하고 공손하고 간절하게 합격소원성취를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학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험을 치르는 학교 정문에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한
응원 카드를 보이며 시험을 보러가는 수험생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하고 경찰들은 지각을 하는 시험생이 없도록
경찰차와 오토바이로 학생들을 호송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고 나온 사랑하는 자녀를 얼싸 안으며 그 동안
수고했다며 반겨주고 포옹해 주는 부모와 아버지 품에서 그간 고생한 것을 회포하듯이 눈물을 훔치는 여학생을
보면서 왠지 저의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사실 수능을 진정으로 준비하는 학생은 그 시험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바칩니다. 즉, 적게자고 적게 놀고 모든 것에 절제하며 오직 그 시험 하나를 준비하며 옆을 보거나 뒤돌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우리 믿는 사람들도 저들과 같이 나그네 같은 이 세상에 살면서 주 안에서 지체된 성도들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옆을 보거나 롯의 아내 처럼 뒤돌아 보지 않고 주와 그 나라를 위해서 적게 자고
적게 놀고 모든 것에 자신을 절제하며 자신의 삶을 받쳐야 된다고 확신합니다.
수험생은 시험 하나를 위해서 인생을 받치는데 하물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천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모진 고난과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죽어주신 주님을 위해서는 더 말해야 무얼 하겠습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 주를 위해 수고하며 헌신하다가 저 천국 문앞에 섰을 때의 믿기로는 우리 주님은 수많은 천군천사와
함께 우리를 반겨주며 이 땅에 수험생 아버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포옹하며 참된
위로와 안식과 영원복락을 주실 것입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글을 읽는 성도들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으며 우리의 의지와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로
창세 전에 택하여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믿을수 있었고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주님이여, 이 글에 크신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옵소서..
첫댓글 하나님께서 이 전도일기에 크신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시려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수정하여 다시 글을 올리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이 글은 신천지도 읽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신천지들에게 말합니다.
신천지 교인이여, 내가 당신들에 모임과 당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가지 않듯이 앞으로
내 카페에는 얼씬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