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내리던 굵은 비가 자취를 감추고
밝고 맑고 쾌청한 하루가 열렸습니다.
2007년 8월 30일, 우리 경기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날..연차대회
일찍부터 웃음가득한 얼굴로 교육원으로 들어오시는 선생님들...
아홉시 반부터 등록이건만 벌써부터 오셔서 등록해 주시는 부지런한 선생님들....
화성지역에서 오신 두 분 선생님은 그 많은 아름다운 만남 소식지를 옮겨주시고...
이렇게 우리 봉사자선생님들의 잔치 연차대회가 시작을 알립니다.
열시까지 등록을 하고
이제 개회식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큰 언니이신 최정숙교육정보연구부장님과 안병도, 강영이 연구사님께서
개회식 준비를 부지런히 하십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오신 교육국장님이하 중등교육 장학관님, 장학사님 등 여러분의 격려사와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김성기 원장님의 축사가 있었고요,
원장님의 말씀을 열심히 경청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진지한 모습도 보이네요
최정숙부장님께서 특별히 사회를 보아주신 기쁨의 연차대회...
이제 개회식이 끝나고 2부순서로 가 볼까요, 바톤을 이어 받으신 강영이 연구사님의 사회로
기다리던 명품 강사님의 강의순서가 돌아 왔습니다.
오랫동안 연차대회준비를 위해 많은 수고와 열정을 쏟아 부어주신 강영이 연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째 강의주자이신 홍수환 전세계권투 챔피언...
밀란 머리카락 자연스럽게 휘두르시며 우리 봉사자 선생님들의 마음도 마음껏 휘두르시고
많은 감명 주신 강의 명품이었습니다.
'마지막 1라운드 더!!' 정신으로 4전5기의 신화를 이루어 내신 강사님의 말씀 새겨
우리도 항상 한 번 더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악수했을 때 제 손보다 작은 듯이 느껴져 깜짝 놀랐습니다. 이 손으로 세계 챔피언을~~!
ㅠㅠ 내 손이 너무 큰 건가~?)
열심히 듣고, 웃고, 감동받으시는 우리 선생님들... 참 아름답습니다.
강사님의 약간의 오해로 인해 길어진 점심시간~
선생님들 즐거우셨죠? 이렇게 점심시간도 길게 주고~~ 긴 것은 좋은 것이여~!
여기저기 꽃처럼 피어난 식사자리......마치 운동회날 점심시간을 방불케 하는 군요..
여기 없는 사진은 앨범방가셔서 찾아 보세요... 나는 나는 어디있나 숨바꼭질 해 보자
즐거운 점심시간 끝났으니 이제 소화시켜 볼까요?
행복하게 웃으며 건강다이어트 합시다... 강사님 부탁 해~요~!
즐겁게 웃으시며 동작을 따라 하시는 선생님들~
아랫배에 힘 주시고 하하하 많이 웃으셨나요~?
'호호 하하하' 많이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해 집시다.
꽉 찬 강의실~~ 보조의자에 앉으신 선생님들도 기쁘고 즐겁긴 마찬가지시죠?
알찬 우리들의 잔치, 2007 연차대회가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협조아래 잘 치러졌습니다.
연구원장님을 비롯하여 교육정보부장님, 연구사님, 도움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석하셔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주신 봉사자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에 여러번 변경되는 인원모집방법이나 장소 문제에도 흔쾌히 협조해 주신
지역 회장님들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늘 수고하시는 이경숙선생님. 역시 도교육청에서도 열심히 움직이시더군요. 덕분회 경기도상담자원봉사회가 잘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김은순회장님과 다른선생님들의 활동도 함께요.
네... 또 다른 좋은 만남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