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222-브레쓰 그룹 테라피
브레쓰 그룹 테라피는 동양의 영성과 서양의 테라피가 변형을 위한 현대적인 길을 창조하기 위한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내면의 성장과 삶의 축하를 위한 새로운 비젼,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명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기위해 진화된 영적인 테라피이다.
우리가 테라피적이거나 명상적인 어떤 방법으로든 작업을 하더라도 우리의 삶을 치유하거나 변형을 위해서 우리가 쉬는 숨쉬는 방법이 변화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긴장과 오래된 방해물과 삶의 부정적인 조건화들을 제거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사랑하고 우리자신들속(집)으로 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각 호흡으로 우리가 모든 문화를 초월하도록 하고 각자 인간의 독특함을 깨닫게 한다. 한번 호흡의 힘을 발견하게 되면 항상 확장하고 매혹적인 우주에서 배회하는 우리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호흡은 당신의 에너지 원천과 직접적으로 닿아있으며 당신의 생체에너지패턴을 탐구하고 생명에너지의 원천을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이다. 마음의 상태에 일어난 모든 변화들은 제일 먼저 호흡 속에 반영되고 그 뒤 육체에 새겨진다.
예컨대 운동할 때나 위급할 때, 태어날 때와 죽을 때 몸은 스스로가 이에 대처하고 많은 에너지를 생성하기위해 빠르고 깊은 호흡을 할 것이다. 깊은 감정적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역시도 호흡패턴이 가장 먼저 변화를 보이고 그 변화의 양상은 육체에 전달되어 축적된다. 깊이 연결된 호흡을 통해 우리는 깊은 이완을 체험하며, 풀리지 않았던 과거의 문제들을 자연스레 통합하면서 억압된 감정들과 육체의 긴장들을 해소한다. 당신은 이 이벤트를 통해 당신 인격의 여러 다른 층들을 이동하면서 무의식적 마음의 패턴을 명확하게 각성하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브레쓰 이벤트는 또한 당신을 당신의 탄생의 기억, 무의식 속에 잠 궈놓은 트라우마의 체험으로 되돌려 심지어는 이번 생의 태어남 이전의 시간들조차도 체험하게 할 수 있다. 그러한 사건들을 다시 살고 체험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에너지의 근원들을 가동시켜 당신에게 새로운 “예스”, 놀라운 긍정과 생을 향한 깊은 신뢰를 선사할 것이다. 사는 걸 힘들게 하는 두려움의 패턴을 반복하시는 분들, 명상에 진전이 없고 맴도는 듯한 느낌을 가진 분들,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들, 나만의 자신 있는 삶을 살지 못해 고민하는 분들, 지극히 개인적인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역사의 에너지블록들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생한 에너지와 깊은 각성으로 사자처럼 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절호의 기회.
호흡은 육체와 영혼의 다리이다. 호흡을 통해 육체를 넘어 영혼의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호흡을 통해 육체는 비로소 생명을 얻는다. 우리 몸의 잊혀진 가장 기적적인 능력 중에 하나는 자연스런 호흡으로 몸 스스로를 마사지하고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만약 당신이 호흡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갑자기 현재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호흡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생명의 원천을 얻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호흡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호흡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있으며 또한 초월할 것이다. -오쇼
❚브레쓰 이벤트 후기
아...참으로 대단했구요. 참으로 기뻤습니다...
호흡 하나로 내면이 분노와 슬픔 기쁨과 공포 그것조차 말로 표현한다거나, 눈으로 볼 수 없는 감정의 에너지들이 하나 둘 셋 넷...셀 수 없이 나타나서 터져버리고 숨어 버리고 잠재워져 버리고....
남들의 체험 따위 듣지도 말고, 그저 리더의 시킴대로 나를 내 맡기고 무한대의 신뢰로 나를 던져버려야겠다 했습니다. 감정의 에너지 그 소용돌이 앞에서 육체는 그저 말할 수 없이 작고 힘없이 무너져버리고...
절규에 가까운 울음과 추위에 떨었습니다...
깊은 호흡으로 다시 제자리...
어떻게 다시 정리 되어 가고 있는 나의 몸속...
그 세포 속에 기억되고 각인되었을 감정의 에너지를 그저 가만히 호흡하며 지켜봄으로 그 시간이 끝이 났네요. 함께 해주신 안..님 산...님 자..님 김,,,님 정,,,님.... 도반님들과 정성을 다한 준비로 브레스 테라피 그룹을 이끌어주신 마한님..
그리고 헬퍼로 와주신 비쉬람님과 이샤님께...깊은 사랑과 감사를 드리며....
【11월 19일 사트얌 칸투의 <매직 타로>】 상담 타로· 힐링 타로 · 컨설팅 타로의 궁극. 기초에서 활용까지 공개 강좌 및 아이리딩 할인 이벤트
공개 강좌: 11월 19일(토) 2시 30분~3시 30분 참가비: 1만원
본강좌: 매주 수요일 오후 5시~7시. 총 8회
개강: 11월 23일(수) 오후 5시~7시. 참가비: 50만원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잡아먹는 약육강식의 세상으로부터 타로의 여행은 시작되며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뛰어넘어 깨달음과 해탈에 이르러 타로의 여행은 끝이 난다. 세상의 성공 속에서 희열을 느끼며 웃기도 하지만 또한 이 세상의 실패 속에서는 분노와 좌절 속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삶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우리 자신이 아무리 이 세상에서 잘 나가고 날고 기어도 결국 이 78장으로 된 타로의 어느 한장 속에서 놀고 있는 우리 자신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곧 이 78장의 타로 속에서 당신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지금 어디에 있지? 하는 삶의 본질적인 질문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역학과 점성술이 탄생의 생년월일과 시공을 통한 숫자와 기하학적 선의 대칭으로 인간의 운명을 통찰하는 것이라면 타로는 동화와 같은 그림들의 상징을 통해 당신의 운명을 통찰하는 것이다. 매직타로는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상징과 색채를 통해 우리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거기에서 우리는 어린아이가 레고 장난감 블록을 쌓고 허물듯이 에고가 만들어내고 있는 108가지 카르마의 형태를 의식의 보다 밝은 조명으로 비춰볼 수 있을 것이다. 타로는 선의 십우도처럼 인간이 해탈을 향해 가는 길고 긴 여정 속에서 일어나는 에고의 게임을 하나하나 그림의 이미지 속으로 우리 자신을 초대하여 윤회의 쳇바퀴 속에 걸려 있는 마음으로 하여금 하나의 각성이 일어나도록 도울 것이다. 그리하여 타로를 통한 채널링으로 우리는 갑자기 달, 지구, 화성, 금성, 명왕성 등의 태양계의 모든 별들이 머나먼 허공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 안에 존재하며 바로 그 우리 몸과 마음속에 별들이 보내주고 있는 사인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
강사: 길연
시인이며 작가, 티베탄 펄싱 요가 테라피스트. 94년 티베탄 펄싱 요가 입문, 창안자 디라지 박사에게 직접 학습. 매년 유럽 명상계, 테라피계를 방문 새로운 테크닉과 얘깃거리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타로와 점성학, 스톤테라피등도 가르치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칸투의 <아이리딩> 할인 이벤트(19일 20일)
눈은 영혼의 창, 우리의 눈 안에 있는 각각의 마크는 의미심장하다. 당신이 어떤 종류의 눈을 가졌느냐에 따라 의식의 변화는 홍채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이리딩이란!
우리의 눈은 인간의 모든 행위의 패턴, 감정의 흐름, 생각의 형태를 홍채 안에 그대로 표현 저장하고 있다. 또한 꽃처럼 피어나는 의식의 성장 단계를 상징하는 차크라의 모양들도 각인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홍채를 통해 삶에서 일어났던 드라마를 재발견할 수 있으며, 몸 속 어디에 긴장이 많이 쌓여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눈의 홍채는 신경 조직에 충격을 주는 모든 것들을 눈의 표면에 마크의 형태로 기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눈은 달리 말하면 우리의 뇌가 밖으로 표현된 유일한 부분이다. 눈과 눈의 섬세한 피부는 뇌와 동일한 초기 세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육체적 감정적, 심리적인 모든 충격은 눈 안에 나타나는 ‘흉터’의 원인이 된다. 우리가 어린 시절 무의식 속에서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여야만 했던 마음의 상처, 고통, 그리고 아픔들, 무방비 속에서 일어났던 이런 부정적인 경험이 몸속에 하나의 두터운 방어시스템을 만들어낸다. 그로 인해 몸의 여러 기관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 원래의 상처는 많은 시간이 흘러가서 우리는 그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아이리딩의 목적은 그 원래의 쇼크와 상처가 우리의 삶과 관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래된 습관을 음미함과 동시에 그 습관으로 인한 업장을 소멸하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잃어버린 삶과 영혼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참나를 찾아가는 훌륭한 기회.
참여 안내
▶일대 일 개인 세션.(1회 40~50분) 사전 예약 필수
▶비용: 6만원.
무일선생의 천부삼일신고대아공(天府三一神誥大我功)수련반
한국·중국· 밀종 최고의 기공으로 건강과 담대함을 되찾고 大我를 향해-
무일선생의 천부삼일신고대아공(天府三一神誥大我功)수련반
무일 선생은 <삶과 명상이 만난 고수들> 편에 나오는 실존인물입니다.(이글 맨 하단 내용 참조) 십여 년 전 쯤 캠프에도 한번 오신 일이 있었습니다.
기공 전반에 대한 귀중한 가르침과 함께 즉석에서 몇몇 사람들의 유전자 정보 예컨대 선천 체질과 틀, 전생이나 수행 근기, 적성이나 적업 등을 보아주신 적도 있습니다. 신청자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금전이나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한사람 한 사람 독대를 해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무일선생은 내가 아는 선생님들 중에서 기공 공부에 관한 한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간 선생을 사업적으로 이용하려 한 사람들도 종종 있었으나 그때마다 연을 끊고 오래 동안 적수공권으로 은둔생활 중이었습니다. “공을 들이고 물을 주어도 싹이 터서 나무가 자라고 열매가 맺는데다 뿌려야지 돌더미에 뿌려서는 아무 것도 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하시더군요. “내가 아는 공부를 최대한 전해주어야 하지 않겠니. 그래야 그것을 배운 다음다음 사람들도 이롭고. 그게 이 세상에서 와서 내가 하고 가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70 고개를 향해 성큼 다가가고 계신 선생께서 그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좀처럼 제자들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의 유유자적함을 알기에 좀체 얻기 어려운 기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좌에는 기공에 관한 궁금한 모든 사항부터 수련이나 건강, 현실생활 등 개인적인 문제들도 문답하실 수 있습니다. 인연의 섭리에 의해 선생을 다시 만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무일 선생 초청 특강 및 평생의 공부가 축약된 천부삼일신고대아공 수련반 공개강좌를 개최합니다.
특강 겸 공개 강좌: 개별문답 可 1차: 11월 19일(토) 오후4시~6시 2차:11월 24일(목) 오후 7시~9시 참가비: 2만원(비회원 2만5천원)
본강좌(1과정반):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시. 총24회 6개월
개강: 12월 1일(목) 오후 7시~10시. 강습비: 180만원
참된 수련은 최대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서 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은 반드시 나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들도 이롭게 하는 일이어야 하며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순리. 천부삼일신고대아공은 한민족 비전의 삼일신고를 근간으로 하여 큰 근본인 천부이치와 통하여 대우주와 하나가 되는, 大我가 되는 공부. 참된 공부는 나라와 민족을 떠나 궁극에 가서는 맥을 같이 하는 즉 중국과 밀종 최고절기들과 그 핵심공법도 익힌다. 또한 개인 습과 유전자정보, 수련상태, 체질, 건강 문제는 물론 본인 이외 가족의 문제 등도 상담을 통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자연의 이치에 맞는 수련을 하면 중간에 그만둔다 해도 절대로 공이 줄어드는 법이 없다. 또 중단했던 사람이 다시 수련을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공이 늘어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 것이 진짜 수련법이다. 중국 대륙을 통일한 마오쩌뚱은 오뢰장의 고수였으며 그의 곁에는 기공의 대가가 그림자처럼 보좌하고 있었다. 덩샤오핑이나 다른 중국 지도자들도 건강과 기력을 위해 기공을 필수처럼 익혔으며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들은 지금도 기공의 대가들에게 국가경영과 관련해 자문을 받는다고 한다. 한민족 최고의 절기와 중국과 밀종의 최상승 공법을 통해 무병장수는 물론 氣力을 기르고 삶과 운명의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한다.
수련 내용
●기공 전반/ 자연이치(태양계) 공부
●모든 공법의 기초 <대아천정입지><천정입지보법>
●하체 단련과 놀라운 질병 치유력 <관음대음법><강혈조압식>
●단군환웅 시대 전후로 유래가 추정되는 최상승 <팔괘공법>
●방대한 영통지능내공술의 핵심이자 최고 仙法인 <여동빈 선법>
●전인에서 전인에게만 극비에 전해지던, 중국 장지상대사가 이끄는 원극기공 팔금식(백학양시. 대붕두시, 공작전시, 금계요시, 청란태시, 봉황요시, 주작선시, 홍안포시)
●전신타법/입출털기/대아지일선법/태양관법
●황석공이 제갈공명에게 전해준 <칠성보법>
●중국 유수의 12대문파(소림, 아미, 곤륜, 홍사장, 화산파의 학상공, 오씨태취, 벽오장, 오뢰장 등등)의 최고 절기를 배합한 <지능기공>(봉기관정법, 삼심병참장, 형신장, 장경도인법, 관기건신법.... 등등) 지능기공은 중국 산동성 석가강에 사는 방명이 창시한 공법으로 중의이면서 병치료 1인자인 동의공의 창시자 곽지진도 방명의 제자. 방명은 고대로부터의 모든 수행법과 동양의학을 연구한 대학자이자 스님으로 12대문파의 최고 절기를 하나씩 따다 인체에 배합하여 체계있게 만든 이치적이고 순리적인 공법.
●그외 고수에게만 허락되는 평형공/ 음양오행목공 대공법 등과 밀종의 최상승공법인 삼맥칠륜법, 유실 직전의 전통 비전인 최상승 삼진일신법 등은 근기에 따라 전수. 예컨대 평형공은 먼 옛날 태고 시절 태양을 훔친 자가 만들었다고 해서 주로 해가 없을 때 해야 하는 공법. 따라 해서도 안 되고 함부로 가르쳐서도 안 되며 배울 때는 반드시 스승의 호법 아래 행해야 한다.
●보다 높은 공부(2과정 3과정)에는 공중오행, 인간오행 지하오행/음양오행목공
*대공법:고목대공/명산대공/해양수대공/지일대공
*삼맥칠륜법 밀종 관법:색심불이/사귀의법/금강살타법/백골관/금강송/삼광가지법/삼광세수법/대백산개다라니경
*삼진일신법-心眞法, 身眞法, 體眞法
*생로병사길흉화복 팔자운명감정법-
1)20상 체질기질 성격 특성 장점 단점 구분 추적분석법
2)건강추적법/건강정화법/운명추적분석법/물질추적분석법(식물 동물 광물 약초)
3)풍수천문지리 명당보는 법 등등이 있다.
●특별교습:몸(기맥)열기, 환후조리, 질병관리, 기조절, 풍수, 기감별.. 등등 (별도비용)
건강효과 례)관음대음법-무병장수와 노화 방지. 하체 약한 분. 정력 회복. 남녀 회춘. 고혈압, 모든 성인병. 무릎 관절, 대퇴부. 골반, 장. 변비, 방광의 질병. 자궁이 약한 사람, 암이나 물혹 제거에 강력한 효과(예: 물혹 6센티 7센티 두개 있는 사람이 1달만 깨끗이 없어지고 100미터도 걷기 힘든 사람이 등산을 가볍게 날 듯이 함) 팔괘: 허약체질. 노화진행자, 50견이나 팔뚝이 약하고 안 좋은 분, 면역 저항력이 약하고 옆골과 뒤골이 당기며 아픈 사람. 심장 질환. 머리와 뼈, 근육과 오장 두루 좋게 하며 혈맥과 순환기 계통 원활하게. 손(장심)과 온몸이 열리고 통하게 되면서 각 신체 부위의 뼈와 근육, 장기가 튼튼해지며 몸의 좌우가 균형을 이루며 발달.
무일 선생- S대 정외과 졸업. 사업가로도 성공. 해외 이민을 간 적도 있으나 10세 때부터 있었던 천목(天目)개안현상 등에 의문을 가지던 중 세간생활을 뒤로 하고 수련세계로 뛰어듦. 한국 전통의 수련법과 비기들을 섭렵, 한민족 시원인 바이칼호 지역들을 탐사. 중국 전역을 돌며 50여종의 비기를 연마. 중국 최고수와 비전의 절기를 교환한 바도 있다. 후배 양성 및 난치병환자 치유도 했으나 시절인연을 기다려 오래 동안 은둔생활
부록: 2005년 9월호 월간 <삶과 명상>이 만난 사람들.
“무일 선생편 통하는 공부- 현실에 뿌리박는 수행”
강원도 모처의 명상원에서 한 세월 보내고 있을 때의 일이다.
목포에서 전화가 왔다. 자신은 오십대 중반의 공무원인데 얼마 전부터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나 도움을 청하고 싶다는 것이다. 뒤통수가 자꾸 벌어지는 것 같더니 사람들을 대하면 그들을 에워싸고 있는 갖가지 색깔이 보인다고 하였다. 병원에 가보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생활은 엉망이 되어 가고 있었고 직장 내에서도 불이익을 받았다. 자신이 가까이 다가가면 모두가 일부러 회피하기 때문이다. 친구나 동료, 가족들마저도.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수소문도 하고 책을 읽어 보았지만 뾰족한 답이 나오질 않았다. 하루는 지나가던 한 스님을 붙잡고 물어보니 이곳을 찾아가 보라기에 전화를 하였다는 것이다.
(내가 무슨 신통한 도사도 아닌데...)
아무튼 내가, 그건 제삼의 눈, 천목(天目)이 열리는 현상 같다. 요가나 단전호흡 등 평소 무슨 수련을 해보지 않았는가? 하고 물었더니 전혀 아니란다. 아예 관심도 없었다고 한다.
하긴 목소리나 말투가 탁하고 범상한 것이 그럴 법하였다.
하여간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은 아니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설명을 들려준 뒤 어떤 선생의 연락처를 일러 주고 도움을 청해보라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어떻게 됐나 궁금하여 나중에 그 선생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선생이 웃으시며 말하기를,
“그건 천목이 완전히 열린 건 아니고 막 시작하는 단계야. 사람에 따라 그런 일이 있어. 전생에 무슨 수행을 했다든지.”
“사람들이 그를 피하는 건 왜 그렇죠?”
“음, 목소리를 들어보니 평범한 사람이더군. 기운이 탁해. 평소에 수행을 해서 마음이 정화된 상태라면 그런 일은 없겠는데 탁한 기운을 가진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천목이 열리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에너지가 상대방에게 느껴져서 사람들이 그를 피하게 되는 거지. 천목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강하지.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선생을 만나 공부를 하면 좋을 텐데 글쎄...”
그대로 가다가는 잘못된 길로 빠질 수도 있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과연 수행을 하려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 남자가 선생을 찾아뵙는지 어쨌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선생이란 분은 집도 절도 없고, 일정한 연락처도 없는 그런 분이기도 하였다. 이렇다할 이름이나 가진 것은 더욱 없으며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흘러가는 구름처럼 사시는 분이었다.
한때는 그도 세상이 바라는 거의 모든 것을 손에 넣어본 적도 있었다. 어린 시절 그의 인생 목표는 어디까지나 출세를 하는 것이었다. 공부도 별로 하지 않았지만 좋은 대학의 전자물리학과에 입학하고, 정치학과로 전과도 해보고, 특허상품을 개발한 젊은 사업가가 되어 돈도 주머니에 넘칠 만큼 많이 벌어보고, 그러다가 정치판에 들어가 국회의원이 되려는 야망도 있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줄곧 따라다니는 한 가지 의문이 문제였다. 열 살 무렵부터 소위 ‘천목’이 열리는 현상을 경험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신기한 일이 일어났으며, 계속해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은 줄곧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해외로 이민을 갔다가 한국에 돌아온 그는 결국 일체의 재산을 부인에게 넘겨주고 곧바로 수행의 세계로 뛰어 들었다. 한국의 전통 수행법들은 물론 중국 대륙에 들어가 무수한 기공과 문파를 섭렵하고 다니기도 했다. 그가 아는 공부법만 해도 수백 가지가 되어 일일이 기억조차 못할 정도가 되었다. 좋은 공부법이란 높은 단계에 이르면 티베트 것이든 중국 것이든 한국 것이든 같다고도 하였다.
내가 물어보았다.
“공부가 참된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첫째는 ‘통하는 공부’여야 한다. 모든 것, 모든 존재와 통하는 공부여야지. 이 세상에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어. 모든 존재와 두로 통하는 것, 어떤 상황이나 현실과도 통하는 공부가 되어야지.”
어떤 이가 참된 공부를 가르치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는, 그가 자연의 이치와 순리를 이야기한다면 참되다고 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그와 얘기하다보면 그런 식으로 어떤 매운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거의 눌변에 가깝다. 하지만 상대방이 자기의 말을 알아듣도록 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
“사람들은 마음공부라고는 하면서 일종의 감각적인 자기 유희 상태를 즐기는데 불과한 경우도 많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러자 그의 말이 점점 더 힘이 있어진다.
“생명체는 기운과 빛의 활동이다. 그것이 잘 소통되면 건강하고 소통이 안 되면 불건강하다. 그런 공부가 잘 안 되는 것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그 사람의 업, 습 때문이지.”
자신이 체험한 바로는 우리 몸의 혈과 기맥은 수도 없이 많아서 십 만개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그것을 줄이면 백 이십 개가 되고, 더 줄인 것이 십이경락이라는 것이다.
그 중 중요한 세 가지를 들라면 좌우맥과 중맥이다. 이 기본적인 맥들은 우리네 운명이나 팔자, 생로병사나 길흉화복과도 연관이 있다. 건강은 중맥에서 좌우되고 좌우맥은 길흉화복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들은 우리가 지구에 사는 한, 태양계의 법칙과 필연적으로 연동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우주 공간에는 빛과 물체들이 꽉 들어차 있는데 가시적인 것 이외에 불가시적인 물질도 있으며 우리 인체는 이것들과 늘 교류를 하고 있다.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이것들을 자연히 볼 수 있으며 임의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유익한 빛과 교류하고 조절하며 더 나아가 상대방의 빛과 기운도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기의 운명도 바꿀 수 있고, 현실 속에서 걸림이 없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일반인이 들으면 꿈같고 비현실적인 공상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대체로 기공이나 기치료의 원리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명상이나 불법이나 참 진리에 대해서 연구나 하고 책이나 읽지 직접 해 보려 하지도 않는다. 그건 어떤 이유입니까? ”
“보이지 않은 생활습 때문이다. 그것은 아주 오래된 것이고 깊이 축적되어 있는데 이것이 비수행자들의 장애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공법만 붙들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고대인류학이나 유전학, 종교학.. 여러 가지 두루 살피고 탐구해 보다가 1960년대 중반쯤에 바이칼 호수에 간 적도 있었다고 하였다.
“거기서 우리 조상의 근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샤먼이란 과거엔 자연과 통하고 섭리를 아는 자연인이다. 참 이치란 그런 것이지. 자연의 이치에 맞게 살아가는 거지. 세상을 구하겠다느니, 누구를 고치고 자신이 메시아라느니 이런 것은 모두 다 엉터리야.”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고 천차만별인데 근기의 높고 낮음을 떠나 참 이치란 걸 알기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좋은 수행법을 한 가지 일러주십시오. 그러니까 생활습 때문에 미처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수행법이요.”
그렇게 청하자 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