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유산 조찬 정상회의, 참부모님 세계평화의 왕 대관식 (2004.12.13, 워싱턴DC 메리어트호텔)
종교지도자와 정치지도자들이 연합해 참부모님을 평화의 왕으로 추대하는 ‘참부모님 세계평화의 왕 대관식’이 2004년 12월 13일 미국 워싱턴 메리어트호텔에서 거행됐다. 세계지도자 3천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아버님께서는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셨으며, “하늘의 조국을 세울 수 있는 천운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음”을 강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선학역사편찬원 제공)
2.말씀
레버런 문이 16세 청년의 몸으로 갑자기 천명을 받고 하나님을 해방·석방시켜 드리고, 인류를 사탄의 지배 하에서 구해 내기 위한 80생애를 피와 땀과 눈물의 노정으로 걸어왔듯이 여러분도 이제는 초종교적이요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안착 시키는 숭고한 뜻, 즉 조국창건의 성업을 완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공통분모로 하고 여러분과 레버런 문은 하나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참부모가 되고 평화의 왕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의 조국, 더 나아가서는 하늘의 조국을 세울 수 있는 천운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조국에는 주권이 있어야 하고, 국토가 필요하고, 백성이 충만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조국에는 선한 하늘의 혈통이 힘차게 뻗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섭리사의 맥박이 뛰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국을 창건하는 데 주저하는 여러분이 되시겠습니까? 기필코 살아서 하늘의 밀사 된 사명을 완수하십시오. 영생을 기약받는 선각자의 삶을 영위하십시오. (평화경 2편-11, 30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