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아침뉴스
4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세월호 선체 내부를 수색한 지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뼛조각이 150점이 넘게 쏟아져나오면서 지난 한 달 새 발견된 것만 벌써 300점이 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동물 뼈로 추정돼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달 첫 재판준비 절차를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수사 기록을 검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변론기일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사안이 중대하고 신속한 심리를 위해 준비기일을 일찍 잡은 만큼,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측은 추가 변호인 선임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토론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지지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죠, 당내에선 일찌감치 사퇴와 단일화 압박을 받아왔는데 어제 저녁 소집된 바른정당의 의원총회는 이 문제를 놓고 지금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측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밝히는 역할은 검찰 손에 넘겨졌지만, 대선 전에 결론이 나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왜 꼭 이때 이런 걸 들먹이는 건지...
■북한이 오늘 창군일을 맞아 핵 실험을 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미중 대북 공조 강화와 함께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중 정상 전화통화가 이뤄진 뒤 중국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북한에 강력한 경고장을 보냈는데 오늘 북에서 어떤 도발이 있을까요.
■북한이 오늘 창군일을 계기로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같은 대형 도발에 나설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이 선제타격까지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중국도 외과수술식 폭격에 대해서는 군사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더욱 강력한 추가 대북 제재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리 15개국 대사들과 백악관에서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백 일 동안 누구보다 많은 뉴스를 쏟아내며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지지도는 역대 최저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선에서 자신을 찍은 유권자들에게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그들만의 대통령'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에서 맞붙을 마크롱과 르펜 두 후보는 모두 비주류 정당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사회당과 공화당으로 양분됐던 전통적인 프랑스 정치지형의 대변혁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인 이른바 남미 삼각지대에 있는 현금수송업체에 떼강도가 들어 현금 4천만 달러, 우리 돈 450억 원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미삼각지대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으로는 피해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라네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어제 오후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그룹 최대 현안인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도시바 경영진은 물론 일본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반도체 사업 인수 의사를 타진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마감된 도시바 반도체 1차 입찰에는 10여 곳이 참여했고, 다음 달 2차 입찰을 거쳐 오는 6월 말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올해 초 부도난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이 어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송인서적 출판사 채권단은 지난달 28일 전체회의에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매각을 전제로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고 새 대표이사에는 출판사 채권단장을 맡았던 장인형 틔움출판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고령화·저출산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사회 일자리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10년 뒤 IT 직종과 보건 분야는 뜨는 반면, 교육이나 농어촌 종사자는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번 '2017 한국직업전망'은 취업포털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국 고등학교와 고용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최근 대구에서 시위진압훈련을 하던 신입 의경이 버스에 깔려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는데, 실제 제대로 교육도 시키지 않고 무리하게 위험한 훈련을 하다 벌어진 일인데다 더 어이없는 건 사고가 난 훈련은 실제 쓰일 일이 없는 그저 윗선에 보여주기 위한 훈련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0여명이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대선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법 위반 사건은 180여건, 인원은 2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검거 유형은 현수막 등 훼손이 1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과 사이버상 선거법 위반사범이 80여명, 인쇄물 배부가 10여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24일 오후 5시 16분쯤 부산 광안 터널 안에서 박모(45)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연기 때문에 120여 명이 차를 두고 터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영화에서 본 듯 모두 차량을 버리고 뛰쳐나와 다친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 새벽 4시 25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금은방에 복면을 한 2인조 절도범이 침입해 금팔찌 120개와 금목걸이 500돈 등 2억 1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사설 경비업체가 설치한 보안 장비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이른바 치고 빠지는 수법입니다.
■건물을 짓거나 도로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콘크리트인데요, 모래와 자갈, 시멘트를 섞어 만드는데 어처구니없게도 모래가 아닌 흙을 넣은 '불량 콘크리트'가 터널이나 아파트 등 주요 대형 공사 현장에 버젓이 사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헐 ~~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같은 국내 유명 대학병원 의사들이 돈을 받고 환자를 작은 병원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치료가 시급한 응급환자들에게 수술할 의사나 병상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1명당 수십만 원씩 챙겼습니다. 에구 참말로 나쁜 사람들.
■의약품 부작용이 생기면 질병으로 입원 치료하기도 하고 심하면 장애나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처럼 의약품 부작용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의사소견서, 주민등록등본, 진료기록부 등이 필요합니다. 신청 후에 심의를 거쳐 피해보상 여부가 결정되면 30일 이내에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경남 남해안은 아침에,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전남은 밤에 각각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처음
만나던 날...💕
💕그때 그 순간...💕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꾸밈 없는 너...💕
💕순결한 너...💕
💕진실한...💕
💕널 사랑한다...💕
💕우리
사랑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너를
처음 만나던 날...💕
💕그때
그순간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박효신 - 널 사랑한다
♪♬~럼블 피쉬-한사람을 위한 마음~♪♬
https://youtu.be/ivYjexU-SyI
연 초록빛에 싱그러움이
봄바람에 이끌려
별처럼 보석처럼
빤짝거린다
연 초록빛에 싱그러움을
선물처럼 마음에 담아
곁에 두려하지만
강렬한 햇볕의
질투를 유발 해서인지
짙은 초록으로 물들이며
이별을 위한 준비를 한다
보내기에 너무 아쉬운
짧은 만남, 긴 이별의
봄이 더욱 사랑스럽다
계절의 보석처럼...
4월의 끝자락에서
지나는 봄이 아쉽긴 하지만
오늘도 맘껏 즐기시고
주어진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오늘의 운세, 4월 25일
[음력 3월 29일] 일진: 임오(壬午)
〈쥐띠〉
84년생 꾸준한 거북이가 토끼보다 낫다. 노력만이 최선이다. 72년생 한번 실수로 평생 후회할 일을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60년생 외면보다는 내면에 우선을 두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48, 36년생 고기를 낚고 싶으면 미끼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운세지수 32%.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소띠〉
85년생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73년생 마음에 들지 않아도 못 들은 척 못 본 척 하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61년생 불쾌지수가 놓고 감정의 기복이 심할 때다. 가급적이면 모임에 나가지 마라. 49, 37년생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범띠〉
86년생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난다. 74년생 정상 컨디션에 정상적인 생각을 하게 되니 자연히 일도 순조롭게 풀린다. 62, 50년생 적은 이득보다는 큰 이득을 생각하라. 통이 크게 행동하면 이득이 따라준다. 38년생 모든 것이 상승세이다. 에너지와 기분도 상승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87년생 차별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도 상처받지 마라. 75년생 과거의 일에 사로잡히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63, 51년생 생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39년생 다소 당황스럽겠다.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을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35
〈용띠〉
88년생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하게 답변하라. 76, 64년생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좋은 경험을 한다는 마음으로 즐겨야 한다. 52년생 마무리가 중요하니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도록 한다. 40년생 무리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피로하면 휴식을 취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뱀띠〉
89년생 연인에게 사랑 고백을 먼저 하라. 77, 65년생 남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 일을 풀어나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53년생 갖고 싶고 원하던 것을 드디어 손에 넣게 된다. 41년생 상승하는 좋은 기운을 받게 된다. 획기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말띠〉
90년생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는 의외로 가벼이 여긴 일에서 출발할 수 있다. 78년생 욕심을 부리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전략을 세워라. 66, 54년생 신중하게 일을 살핀다면 큰 지장은 없이 나갈 것이다. 42년생 어디를 가든지 주위를 잘 살펴라.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양띠〉
91년생 여러 가지 면에서 좋아진다. 원인모를 우울한 기분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79년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특히 새로이 알게 된 정보가 큰 힘이 되어준다. 67, 55년생 사고 팔 계획이 있다면 매매가 가능한 날이다. 43년생 초점을 모으면 무엇이든지 얻을 수 있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0 애정 90
〈원숭이띠〉
92, 80년생 뜻밖의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68년생 서로의 이익을 고려하는 대화로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 56년생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일을 처리해야 한다. 44년생 남에 일은 보고도 못 본 체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0
〈닭띠〉
93년생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알고 그 안에서 일을 진행해야 한다. 81년생 나가는 것에 비해 이득이 적은 날이니 자중하도록 하라. 69, 57년생 금전운이 안정적이지 않다.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다. 45년생 짧은 하루가 이렇게도 파란만장할 수 있을까 하고 할 정도로 일이 많겠다.
운세지수 47%. 금전 55 건강 60 애정 60
〈개띠〉
94, 82년생 자신의 실력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행운을 경험할 수도 있겠다. 70년생 연습을 많이 하면 한만큼 두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다. 58년생 귀인을 만난다. 인생 고민을 털어 놓고 좋은 조언도 받게 된다. 46, 34년생 그동안의 걱정거리가 눈 녹듯이 사라진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돼지띠〉
95년생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던 현실과 마주치게 된다. 83, 71년생 좋은 제안을 받는다. 확신이 서지 않아서 계속 갈등하고 있다. 59년생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겠다. 47, 35년생 순간적인 부주의로 상처를 입게 되니 매사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56%. 금전 50 건강 55 애정 55
첫댓글 회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하루도 파이팅하시고 존하루되세요~~!!!!!!
봄은 잠시 왔다
순식간에
사라져도
그리움을
남깁니다...
사람도
그렇하지요...^^
4월의 마지막
화요일
기억되는
그리운
사람으로
흔적남기는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각임니다~
남은 시간 멋지게 보내세요~^-^
Have a happ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