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된 가요무대에는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헸던 정다한 님이 출연헸습니다.
정다한 님은 1992년생으로 2014년 ‘꽂이 되신 어머니’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나훈아 님을 롤 모델로 여겼다고 합니다.
정다한 님은 서울 한국방송진흥원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앤 보컬 가요제에 참가해
나훈아 님의 <물레방아 도는데>(1973)를 열창하여 트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다한 님은 2019년 발표한 ‘고향친구’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1년 1월 신곡 ‘어허야’를 선보입니다.
정다한 님은 “나훈아 선생님이 나의 롤 모델이다. 전통 가요의 맥을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정다한 님이 열창하는 < 시골길>은 1975년 임성훈 님의 가창으로 널리 알려졌지요.
임성훈 님은 1970년 가수로 데뷔했지만 가수보다는 사회자로 더 많이 활동했지요.
<시골길>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 Take me home country roads >(1971)와 분위기가 유사한 것 같습니다.
두 곡 모두 어린 시절 놀던 시골길을 그리워하는 내용입니다.
< Take me home country roads >의 원문과 번역문은 밑에 소개했습니다.
<시골길>의 가사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 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눈이 오나 바람 불어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나 어릴때 친구 손잡고 노래하며 걷던 시골길
아 지금도 아 생각나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 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아 지금도 아 생각나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대던 길
시냇물이 흘러 내리던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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