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과 어제는 집안일로 잠시 휴식하고 오늘도 부지런히 익숙한 2개코스를 갑니다.
1.출발점:증산역에서 역진하면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여 불광천변으로 바로가게되고
순행하면(저처럼):2번보다는 3번으로 나와서 직진하여 우측길로 :횡단보도
건널필요가 없습니다.
2.16코스는 봉산봉수대와 앵봉 2개의 봉우리가 그리 높지 않아도 계속하여 오르고 내림이 많아서
숲길이 좋지만 땀깨나 흘리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또한 멍때리며 오르고 내리다 보니 참 좋았습니다.
3.서오릉 생태통로 지나서 한고비 오르기 힘든곳에 무장애 텍크길 덕도 보았습니다.
그후 앵봉까지 한고비 넘기니 시원한 바람이 고마웠고,고양,일산 방향의 흐링 조망이 아쉬웠습니다.
4.16코스 끝나고 구파발역근처에 "구파발탕면"이 빼어난 맛집이라하여 갔는데,역시나 15여명이 밖에서
대기중이라 포기하고 근처 식당에서 국밥으로 맛점하고 구파발역 2번 출구 지나서 17코스 본격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5.17코스시작의 구파발천변길이 아주 잘되어 있었고---끝나면 선림사앞의 도장함에서 드디어
"북한산둘레길"에 업혀서 가게되어 시그날 무시하고 신나게 걸었습니다.
즉 17코스부터 21코스까지 북한산둘레길7~~~1구간과 도봉산안내센터에서 헤어지게되어있어
꿩먹고 알 먹으려고 합니다.--북한산 스탬프투어도 8개구간을 인증할수있기에 감사한일입니다.
***16코스에서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길"을 옮긴 詩碑를 항상 기억하고 즐겨 생각합니다.
새로운 길은 언제나 희망의 길입니다.오늘도 내일도 걸을수있는 저의 삶에 감사하니 저는 행복한사람입니다.***
앵봉이 서오릉의 수호산 이라고 합니다
구파발인공폭포---마치 다른나라의 神殿을 보는것 같습니다
여기 산골 개울에도 잉어들의 놀이터입니다----
자연산 으아리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곳에서 코스 종료하고 우측으로 진행 불광역2번출구에서 오늘 도보 완료 17Km/6시간30분 --운동 잘하였습니다
첫댓글 김선생님 무심코 지나던코스인데
유래 내력 상세하게 올려주셔서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선생님!
미흡한부분도 많은 후기를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