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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상징 연구 [음악과 상징] 목성 심볼리즘 The Fourth Legacy
흔한아이디 추천 5 조회 459 18.04.12 04: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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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2 20:30

    첫댓글 시카고 불스

  • 18.04.12 20:31

    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 18.04.12 20:32

    조지 부시

  • 18.04.12 20:41

    락 뮤지션 중에 유난히 영적인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탄을 숭배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상징이 사실은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그들은 이런 오해를 즐기는 듯 싶습니다. 제가 방송에서 말씀드렸지만 전통에 따르면 이러한 상징과 가르침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며, 남이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영화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리뷰가 아니었다면 정규 판도라의 상자 편으로 다루지 않았을 겁니다.

  • 18.04.12 20:40

    긍정적인 의미의 상징을 겉으로 부정적으로 보이도록 혼란시키는 이들의 전통을 제가 처음 눈치 챈 것은 예수를 모닝 스타라고 부른 데 있었습니다. 모닝 스타는 금성이자 비너스, 깨달음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루시퍼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나이스 게이트를 준비하던 중, 알버트 파이크의 구절에서 확신을 얻었죠. 흔한아이디님은 저와 조만간 이 주제를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 18.04.12 20:47

    @찰리오 위의 두 상징은 여성성을 가리킵니다. 여성의 자궁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자궁은 생명이 태어나는 성스러운 곳으로 고대부터 생명의 상징이었죠. 고대로 갈수록 남성보다 여성을 신성하게 여기는 모습이 나타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상징은 악귀를 물리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게 여성성과 관련이 있는지는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오해하는 공포스러운 동물 상징은 흔히 사탄으로 오인되지만 사실은 악귀를 물리치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런 상징들은 전 세계의 곳곳에 공통적으로 많이 드러납니다.

  • 작성자 18.04.12 21:27

    @찰리오 아 위의 두 상징이 자궁을 나타내고 있었군요! 마치 앙크와 비슷하네요. 상징이 그렇게 숨어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어쩌면 세상은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하나의 거대한 의식 실험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드니, 무언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집니다.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 말이죠.

  • 18.04.12 21:40

    @흔한아이디 도건족 이야기를 이번 달 말에 다룰 생각입니다. 일단 로버트 템플 책부터 읽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다른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그 전에 연쇄 살인마 이야기를 다뤄야 할 거 같아서 저는 조금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는 음모를 주로 다루지만, 그들의 행동을 통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팟캐스트의 특성상 음성으로 상징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주로 책이나 영화 리뷰를 통해 다루게 됩니다. 그러면 월말쯤 함께 하는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의미가 거기에 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18.04.12 21:40

    @찰리오 이 글을 쓰면서 그동안 좋아했던 다른 락 뮤지션들의 노래들도 돌아봤습니다. 상징적 메시지가 많이 숨어있더라구요. 영화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리고 의식 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니 작품들이 주는 메시지가 더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징과 관련된 주제를 또 다루신다니 기대됩니다!

  • 작성자 18.04.12 21:44

    @찰리오 로버트 템플 책부터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영어가 많이 부족한데, 기회네요!! 월말쯤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8.04.12 21:45

    @흔한아이디 음악을 소개해도 좋습니다. 저 또한 락 음악을 좋아합니다. Kamelot은 이름만 알고 있었지만 저는 그나마 비슷한 유형의 구세대 밴드로는 독일의 감마레이나 브라질의 Angra를 좋아합니다. 80년대 헤비메탈과 신스팝, 90년대 얼터너티브, 그리고 그 이후에는 주로 인디밴드에 관심이 있습니다. 언제 음악 속의 음모론이나 상징을 이야기 해보죠. 할 이야기가 머릿속에 벌써 두 가지 떠올랐습니다.

  • 작성자 18.04.12 22:42

    @찰리오 저는 외국 락 입문을 슬립낫으로 시작해서 뉴메탈 위주로 많이 들었네요. 당시에 분노가 많았었나 봅니다. 감마레이는 가사에 일루미나티가 들어가 있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인트로가 비장하더라구요. Angra는 보컬을 보고 놀랐습니다. Rhapsody의 보컬과 모습과 목소리가 거의 똑같더라구요. 상징과 관련된 음악은 생각날 때마다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아 투잡이었네요. 파비오 리오네 로 동일인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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