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거기 진자 많이가서 길이 머리에있는데요..
밤에도 들어갈수있고요..
특히나 밤에 더많은게 태종대예요..
글고 태종대는 차 없이 걸어서 앤이랑 안으면서 걸어가기에
좋은곳이예요..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글고 그곳에 온천이라 그곳엔 온천이란건 생길수가 없는곳입니다..
거긴땅파면 오직 생수만나오는 곳이 태종대 아니 영도 입니다..
태종대 갔다가 중리쪽에가면 목장원이있어요..
그곳에서 밥먹고 산구경하면 좋아요..
태종대에서 좀나와서 중리 목장원가자고 하면 갑니다..
글고 영도에 한국 해양대가 있어요..
거기에 박물관이있는데요..
한국해양대가 작은섬하나다거든요..
거기에 그 조개 폐총에대한게 자세히 나와있어요..
대학교 1학년때 그거 보고서 거기서 다 해가지고 섰거든요..
글고 다리쪽으로나오면 영도 대교 밑에가면 밴치가있어요..
거기 밤에가서 여친이랑 야경 보면서 맥주하나하면서
얘기하기에 좋은곳입니다..
거기에서보면 남포동의 불빛이 다보이거든요..
죽여줘고 고딩떄 거기서 술많이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야경보고 위로올라가면 술집이나 여관등이 싸고 많아요..
여관은 한2만원이고 식사는 남포동에서 구경하면서 먹는게
나을것같습니다..
혹시언제 가실건가요??
궁금하네요..
--------------------- [원본 메세지] ---------------------
하루 코스로 가실 건가요? 하루 코스로 오실거라면 태종대에서 하루를 모두 쓰시는것 보다 여러군데를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솔직히 태종대도 좋지만 이곳만 보고 간다면 좀 아쉽지 않나 해서요 ^^;
일단 자동차가 없으면 솔직히 어딜가던지 불편한건 사실이죠... 그래도 앤이랑 같이 오는데 그런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 대구에서 오신다면 기차를 이용하심이 좋을것 같군요. 기차역에서 태종대가 가깝거든요. 만약 고속버스를 이용하신다면 터미널에서 지하철로 40분에다가(부산역 하차) 버스로 대략 20-30분 정도 걸리거든요. 지하철은 컴컴하고 보이는것두 없는데 이왕 오실거 기차로 편하게 오세요 ^^; 부산역에서 나오시면 큰도로에서 지하도를 이용해 길을 건너서 님들이 부산역에서 나오시던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태종대 방면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가는 버스는 88, 101 번이 있구요. 시간은 위에 적힌것 만큼 걸립니다.
재미있게 놀수있는코스라... 좀 어렵군요^^; 일단은 종점에서 내리셔서 태종대 공원으로 들어가세요. 천천히 한바퀴 산책을 해도 좋구요. 아님 부비열차라구 웃기게 생긴게 다니는데 다리가 아프심 그거 타두 되구요 ^^ 그리고 산책하시면서 잘 보시면 자살바위 내려가는 곳이 있거든요. 한 번 내려가서 낭떠러지를 감상하시구요. 다시 올라오셔서 모자상이 있는 전망대에서 날도 추우니 따뜻한 커피 한 잔 하신후에 곤포가든쪽으로 가세요. 거긴 저만 아는 좋은 장소가 있답니다 ^^; 사람도 아무도 없죠 ㅋㅋㅋ. 곤포가든을 가시다가 그쪽으로 완전히 내려가심 안되구요 첨부터 하얀집이 어디냐구 물어서 가세요. 아님 유람선 선착장을 물어보셔두 되구요. 그럼 유람선 선착장을 내려가는 돌계단 옆으로 보면 조그만 길이 나있거든요. 흙에 돌이 삐죽삐죽나와있는 길인데요 10미터정도만 가면 경치도 좋고 사람도 없는 키스하긴 정말 좋은곳이 나오죠^^; 그리고 다른 분 들은 숙박시설이 없다고 하는데 아네요 ㅡㅡ;
요즘 거기 온천도 생기고 여관이랑 모텔, 호텔은 예전부터 많았어요
글이 넘 길어졌네요. 만약 더 궁금하신거 있으심 리플주세요^^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여...
뭐 알고 싶은게 있어서리..태종대가보신분들 태종대 어떤지 알고 싶네여,,, 근데 클스마스때 앤이랑 둘이 가도 괜찮을까여? 괜찮다면 거기서 재미있게 놀수 있는 코스나 또 여긴 대구인데 태종대까지 가는법등이 알고 싶네여.. 그리고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갈려고 하는데 거기서 차 없이 놀기엔 불편하진 않은지 등등해서 자세히 알고 싶네여,, 그럼 리플 많이 많이 부탁해여,,, 그리고 대구나 서울에 대해선 훤하니까 궁금하신거 있으신 분들 물어보세여 아는대로 갈켜드릴께여,, 그럼 모두들 이쁜 사랑많이많이 하세여...